지금이야 학교끝나면 PC방 가자고 하지만...
30~40대 아재들한테는 PC방이 아닌 오락실이었지..
100원을 들고 가서 게임을 하던 시절
돈이 다 떨어졌는데 게임은 하고 싶어서 쓰던 꼼수
신의손이다 라면서 오락기 따기에 도전...
이거 뭔지 암?
일명 딱딱이라고 불렸던건데 ㅋㅋ
땡전 한푼 없던 친구들에게 무한 코인을 선사해줬던 녀석이지
버튼을 누르면 전선에 불꽃이 타탁! 튀는데
이걸 코인 투입구에 넣고 사용하면 성공임
근데 걸리면 바로 등짝 스매싱에 부모님 출두!
근데 이거 한번도 사용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을 한사람은 없다는 사실 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이거..
동전이 들어갈때 인식하는 스위치를 속이기만 하면 되니까
집어넣었다 빼고 그랬음
이거 외에도 금고터는것 마냥 투입구를 따버리는 똘아이도 있었음
요건 노오오오력으로 탄생한 100원 동전
100원짜리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실을 끼워서 연결
오락실을 낚시터로 변신을 시켰지
동전이 인식되는 순간 바로 땡겨서 반복 반복 ㅋㅋ
근데 저러다 걸려서 안나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음
신의손 하니까 생각났는데
모마 이번에 신의손2 맵 새로나옴
블럭 올리는데 이제는 옵션까지 있어서
부딛치면 마블 싹 없어져버리고 그러던데? ㅋㅋ
그리고 이거 베트남 신의손이라던데...
저 손모양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냐?
어디였지..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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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VD
포항 호미곶
드높은 천상물반도
책 중간에 동전꼽고 커터칼로 중앙에 찍은후에
앞뒤로땡기고밀던 그시절ㅋㅋ
아호다
100원짜리 저거 안됨 ㅋㅋ
keenoy
으으 범죄자
qOwOp
아버지 세대 공감짤 아님??
90, 00년대생 중에 저런거 쓴 사람 한명도 없을걸
MorbidAngel
91년생인데 다 해봤어...
깨소금
96인데 해봤음 내가 한건 아니고 본적은 있지
lovelykitten
92년생 동전구멍내기는 해봄. 책 틈에 동전 놓고 커터칼 고정시킨 다음에 위아래로 굴리면됨
번박고쌈
나때는 무슨 키 조합 누르니까 코인 한개 올라가는거 있어서 3시간동안 게임하고 갔는데
다음날 사라짐
친목감지
너 죽을뻔했네 그거 전기 합선나서 버튼 누를때마다 닿아서 코인인식된거임 ㄷㄷ
옴팡이
범죄리스트 ㅋㅋㅋ
개무사
신의 물방울이라는줄
앉은곰
왼손잡이네
미끌미끌
막짤 호미곶
나가면지상렬
호미곶임 포항
손님이당
광고 ㅂㅁ
ㄴㅌㄹ
97 문방구에서 저거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