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옳그떠) 자영업자들이 왜 시급상승을 가장 반대하는가?

http://www.dogdrip.net/index.php?document_srl=175488790&mid=dogdrip&comment_srl=175492582#comment_175496756

이 글을 보고 씀.


일반적인 7천원짜리 순대국의 원가는? 2000~3000원안에 끊을 수 있었음.
마진율은 60~70%정도 되지? 그릇당 4000 ~ 5000원
여기서 테이블 수랑 월세, 각종 공과금 하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건 1000~2000원 수준인 가게들도 많음.
작은 가게를 기준으로 보통 테이블이 5~10개 사이임 4인석 기준으로
점심시간 회전율을 3으로 보고 계산해보면 점심장사만 한다는 가게 기준으로 하루 매출을 최저로 잡았을 때 42만원 최고로 잡았을 때 84만원
보통 10테이블 기준 그에 중간인 64만원이 매출이 된다.
이제 공과금을 대략적으로 400이라고 치자.
이것도 싸게 계산한거임....
이매장의 경우 주변의 산업단지를 통한 점심장사만 진행함으로 월 20일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필수적으로 나가는 공과금은?
20만원임.
이제 64 - 20 하면 44만원 남지?
보통 10테이블 장사하는 곳의 경우 주방에 1명을 둔다고 치고 보통 이사람들 급여가 220~280사이임.
마찬가지로 주20일이니깐 10~15정도 띠지만 최저로 띠면 약 34만원이 남게 되지?
여기서 총매출에서 카드수수료가 나갔어 그럼? 약 6만원정도 띠간다고 치자. 이것도 싸게 잡은거고
그럼 28만원이지?
그렇게 한달 하면 560만원임.

먹고 살만하다? ㄴㄴ 이제 인테리어비랑 초기 창업시 투자비 대출금 갚아야지?
보통 100~150사이대로 갚아나가고 3~4년정도 바라보고 대출함. 그럼 400정도지?
여기에 다음달 식재료 사야되지 384만원 - 하면 16만원이 한달에 가져가는 거임..
이렇타 보니 부부두명이서 운영을 하더라도 236만원을 부부두명이서 쌔빠지게 일해가며 버는돈이다.
이것보다 장사 더 안된느 곳도 쌔빠지게 많고 그래서 폐업하는 가게들도 많음. 보통 5~10개월쯤에 사이즈 확실히 나옴.
대부분 이런 상황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삶이고 이게 현실임.
점심장사하나만 바라보고 하는 곳들도 많으니깐.

여기서 왜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인상을 가장 경고하냐면 우리나라 농업의 대부분이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함.
유통구조도 그지같은것도 한몪하고 중간에 떼가고 챙겨가는 애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감자값이 20%오르면,
결국 식당에 공급받을떈 40~60%이상 오른 가격을 받음.
임대료 오른다고 그래 떠나면 됨. 어렵긴 하겠지만 다른곳에 할 수라도 있어. 하다못해 터라도 괜찮으면 권리금이라도 받고 떠나니깐...
근데 시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원재료가격 자체가 상승이라.
1. 임대료랑 별개로 다른 곳에 열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연출됨.
2. 할수 있는게 없음. 배운게 장사하난 데 어디서 뭘해먹고 살란말이냐 이말이 바로 나오지.
그래서 더 시급을 경계하는거야. 입감?


추가로) 망해야 되는 가게들이 망해야 되지만 천천히 망해야 되는 이유.
 그래 망해야 되는 가게들은 망해야된다.
 부분적으로 동의함. 근데 그사람들을 누가 보살펴 줄껀 데? 시한폭탄으로 터지면 문재인이 그렇게 강조하던 소득주도 사회가 아닌.
 소득없는 사회로 전락해버림. 서민이 빈민으로 전락하여 더욱 악순환을 유발됨.
 어느 기업은 망할 것이고 그로 인한 다른 문제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높음.
 자영업자 비율이 높다고 하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렇타고해서 다 망해라 하고 정책을 펼치면 그 후폭풍은 누구도 감당하지 못 해.


188개의 댓글

2018.08.28
이 글 읽으며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건 대부분의 식당은 혼자 혹은 부부가 같이 운영할 정도로 규모가 아주 작다는 것이다. 종업원을 고용할 정도면 규모가 제법 되는 식당인데, 그런 것들은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몇 테이블 기준으로 매출, 원가, 공과금, 최저임금을 따지는 건 무의미 하다는 거지.
1
@rhine12

최저임금이 원재료값, 유통값 등 총 지출을 늘린다니까...

0
2018.08.28
점심장사만 하라고 누가 등떠민 줄 알겠네.
1
@서울대의대생
내 생각에는 중·장년층의 정년퇴직 이후에 재취업이 상당히 어렵고 재취업을 한다고 해도 나이든 몸으로 수행하기 힘든 저임금 단순 육체 노동 위주의 일자리가 주류라서 살아남기 위해 자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상당한 것 같음.
아마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어야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망해도 다른 것을 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청년 취업 문제도 해결이 안된 상황인데 그 윗 선의 재취업 문제가 잘 해결될리가 없지..
1
2018.08.28
팩트는 한줄로 정리함
'자료, 통계 글하나도 없이 자기 생각만으로 가득한 글'
주장을 하려면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는게 일반적이고ㅋ
4
2018.08.28
글쓴이 생각에 동의함. 궁극적으로는 최저임금이 높아져서 살아남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낮아지고, 그 살아남은 자영업들이 영업 규모를 늘려 실직한 자영업자들을 임금노동자로 고용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게 바람직하다 본다. 그렇게 될 경우 따라오는 장점은 임대료를 내고 들어오려는 가게들이 적어지기 때문에 상가 월세가 낮아지게 된다는 거지. 그리고 최저임금 논란에서 편의점이 제일 죽는소리를 하는 이유는 편의점 특성상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가격 경쟁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비싼시급주고 좋은 알바를 쓰나 최저시급주고 기본적인 것만 하는 알바를 쓰나 매출에 반영이 안됨. 반면 pc방이나 당구장, 호프집등등의 다른 자영업들은 존나 예쁜 알바를 쓴다거나,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해서 단골을 만들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고급 인력을 뽑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비벼볼 언덕이 있지. 그런식의 서비스 경쟁에 자신있는 자영업자들은 오히려 최저시급 인상을 반기는 측면도 있다. 왜냐하면 자기보다 운영 못하는 주변 가게들이 못 버티고 망할거거든. 그럼 거기 가던 손님들을 다 자기가 먹는거고.
1
2018.08.28
진짜 본인 주장밖에 없네. 이걸로는 글쓴이랑 생각 다른 사람들 설득 못 시킨다.
0
2018.08.28
임대료는 보통 2년 단위 계약으로 인상여부가 결정되고 가맹점 로열티니 인테리어도 2~3년 단위 갱신이 이루어지는데 최저임금은 1년에 한번씩 확실히 오르니 눈에 띌 수 밖에.

임대료나 로열티는 반드시 오르지만은 않지만 최저임금은 항상 오르는데다 인건비 비중이 높으니 신경을 안쓰는게 이상함.
0
2018.08.28
제가 좆만헌 가게하는데
자영업자피셜 팩트 들어갑니다

인건비상승 조금 부담입니다 제 몫 떨어진다 생각하묜 좆같아요
근데 한시간에 그만큼도 더 가치창출을 못하나 생각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물론제가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소규모라 가능한 사고죠
근데 냉정하게 이거 감당못하면 그동안 최저시급에 기대어 운영중이엇단 얘기에요 ㅋㅋ

원재료가 상승? 이건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공포선동이네요
저는 대기업 계열이랑 영세 유통업자 두곳에서 떼오는데
둘다 큰 변동이 없고요 신선식품류 시세변동이 더 커요
그 변동폭을 최소화하는건 제 협상력에 달렷어요 저도 능력잇는 분들한테 배워서 알게된건데
이 협상이 곧 자영업자의 실력이에요 ㅋㅋ
주변보면 주는대로 받던가 푼돈아낀다고 시장다니며 시간날리더라고요

이런 개념이 없이 창업하고 고민할 능력조차 없어서
프랜차이즈에 알량한돈 꼴아박는 사장님들 많이 봣어요
망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최저시급받는 알바들 그보다 조금 더받는 직원들
그들보다 멀리볼 줄 알고 상황을 이끌어낼 의지가 잇는 사람이 운영을 해야죠
지가 알바처럼 생각하고 일 시작해놓고
최저시급만큼 받게되니 아쉬워진게 아닌가 사장님들 돌아보시길 바라요

몇년간 최저임금 준동결급으로 비슷하니 계산이 쉬웟죠
그 대가를 지금 내는거에요 조삼모사죠 ㅋㅋ
3
2018.08.28
@4edg587
나는 관건은 월급 오른 알바들을 소비자로 받는 직종이냐 아니냐... 라고 보는데
0
2018.09.01
@4edg587

이게 맞는 소리지

 

자영업자 대부분 현실? 할거없다고 개나소나 남들따라 비전없이 하는거 아니냐ㅋㅋ그러니까 우습게 본 새끼들은 잘 될 턱이 없으니 남탓하고 임금이 올라도 뒤지는 소리 안올라도 뒤지는 소리만 내는거지ㅋㅋ주변에 성공했던 사람은 거기에 인생을 걸고 자신이 항상 부족하다 생각해서 경영수업이나 학사나 석사까지 따려고 하더라 심지어 최저임금에 죽는소리가 아니라 상승에 대해 어떻게 할지 대처방법부터 생각하더라

이 분야에 잘 모르는 나조차 자영업, 창업에 대해 감히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정돈데, 어떻게 창업 자영업을 저렇게 만만하게 보는 지 이유를 모르겠네.. 경제시장에서 경쟁력이나 비전이 없으면 도태되는게 당연한거아냐? 심지어 그건 자신이 자초한 일이잖아? "노후에 할거없어서" "남들다하니까 개나소나 다하는" 게 이유라면 그렇게 망하는게 맞는거아니냐? 그와 다르게 성공하려고 노력한 사람한테 미안하지도 않음? 속된말로 인생 존나 날로쳐먹으려고하는거지. 다 사필귀정인데 거기에 또 다시 핑계에 남탓하며 지 인생 책임조차 남한테 져달라고 탓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0
2018.08.28
존나 웃긴 논리네

니 글을 니가 다시 한 번 읽어봐라

"보통 10테이블 장사하는 곳의 경우 주방에 1명을 둔다고 치고 보통 이사람들 급여가 220~280사이임."

"이렇타 보니 부부두명이서 운영을 하더라도 236만원을 부부두명이서 쌔빠지게 일해가며 버는돈이다."

이 두 문장 둘 다 니가 쓴글임

자 여기서 문제. 그냥 니 같이 장사 못하는 애들 망하고 장사 잘되는 가게에서 부부 둘이 종업원하면 둘이 합쳐서 수입 440~560만원임

누가 너보고 자영업하라고 등 떠밀디? 그냥 식당에 취직해
0
2018.08.28
음 근데 농산물은 거진 수요와공급으로 결정되는거아님? 흉작 풍작에 따라 엄청 갈리는걸로아는데.. 그리고 농촌 일당 최저보다 높음 아마 잘 안오르겠지.. 유통거지 같은건 지금 당장바뀌지 않을거고 결국 직접적인 타격은 인건비상승인데 이것도 못올리면 걍 접는게 낫다 20만원 더준다거망하면 하면안되는거자나 그렇지?
0
2018.08.28
그래서 물가상승률이?
0
2018.08.28
ㅇㄱㄸ
0
2018.08.28
그리고 븅딱아. 최저임금은 아무튼 상관없어. 아무튼 그러니깐 그런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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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무슨말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가정이 하나하나 너무나 주옥같아서 설득력이 1도없다
2
2018.08.28
농촌에서 사람쓰는건 애초에 최저시급 훨씬 상회하는거 아니냐?
0
2018.08.28
주유소 하는데 8/28일 내 주유소 기준 경유 5만원 팔면 카드수수료 650원, 생수200원 제하고 850원 남음 휘발유는 730원 남고
0
2018.08.28
@년째 활동 중
생수는 전달에 현대 생수 공동구매 내린거 다 써서 급하게 이마트가서 60박스 사다가 쓰는중 공동 구매로 아이시스 내리면 병당 98원.
0
2018.08.28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농작물 가격이 오른다는건 개소리지.

시골에서는 대부분 부부끼리 농사를 짓는다. 사람 써서 농사 지을 정도면 겁나 크게 농사 짓는거고, 그런 대규모 농장은 인건비 보다는 농기계값에 치인다.

인건비가 많이 드는건 처음 작물재배용 시설물을 설치할때와 수확시기때 많이 드는데, 시설물은 보통 몇년~몇십년 전에 이미 설치한거고 수확시기때도 대부분 동네 주민들끼리 도와가며 수확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다.

농작물 가격이 치솟는건 최저임금 때문이 아니라 흉작, 풍작등에 의해서, 혹은 티비에서 뭐가 몸에 좋다고 방송 때렸을때 등등이다.
최저임금이 농촌생활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대부분의 농부들은 지금보다 훨씬 윤택하게 살고 있을거다. 최저임금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크게 관계 없는 곳이 농촌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빌빌대는거다
0
2018.08.28
@너네땜에가입
인건비 많이 든다.동네 주민들끼리 도와가면서 수확한다는건 케바케겠지만 확실한건 우리 쪽은 아님.결국 할머니들 동원해야하는데 능률은 떨어지고 인건비는 상승하는 기현상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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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흰두루
글쎄다.. 별도의 판로가 있는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수많은 농민들은 대부분 농협으로 출하를 하는데? 인건비가 얼마가 들었든 가격 자체는 농민들이 좌우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농협에서 싼값에 사들이면 싸게 파는거고, 농협이 싸게 사들일때 별도 판매 루트가 있다면 좀 더 나은 가격을 노려 볼 수 있는거고
0
2018.09.02
@너네땜에가입

쌀 제외하고 농협은 중매하지 수매 거의 안함.....

글고 동네주민들 와도 노임 줌.... 품앗이 이런거 10~20년 전 이야기임

시설해서 몇년 몇십년이라는데 하우스 비닐 2년쯤 쓰면십창이라 차양막이랑 같이 바꿔줘야함

우리지방 기준으로 5년전 할매노임 4만원에서 지금6만원임

하우스 농작물은 노임따먹기인데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소린 말이 안됨....

0
2018.09.03
@너네땜에가입

절대 아니다, 그런 작은 규모는 애초에 시장 영향력이 너무 미미한 정도다. 마을사람들이 도와준다? 그래 도와주지 돈을 받고 말야,

돈이 곧 정이야. 돈을 드려도 일 손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실제론 대부분의 인력들을 인력시장에서 데려다가 쓰곤한다.

몇만평짜리 농장인진 모르겠는데 농기계는 그래도 관리잘하고 수리하면서 오래쓴다. 중요한건 하루에 들어가는 인건비가 상당하다는거지

수확만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작업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0
2018.08.28
배운 건 장사 밖에 없는 게 아니라

배운 게 없는 거지

공부 할 노오력 안 해서 자영업 하면서 고통 받는건데

망하든 말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새끼들 망했다고 나라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면 애당초 별볼일 없는 나라니까 빨리 망하는 게 답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8.28
와 농업쪽 얘기하는건 니가 첨이다 ㅊㅊ 할마시들 일 시키면 늙어서 일 잘 못하고 슈퍼을인데 인건비 오르니깐 더 빡세짐
0
2018.08.29
식당직원이 220~280 이면 애초에 망할리가 없는곳 ㅂㅁ
1
2018.08.29
개소리인게 내년 최저임금 월급이 175만원임.
근데도 지가 맞다고 저소리 써놨다.
즉 실제로 계산해본적도 없으면서 길게 불평쓰면 남들이 속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뜻.
그냥 떼쟁이
1
2018.08.29
부작용없이 모두가 잘 살수 있는 정책이 어딧겠냐?
결국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데, 그 희생양이 비전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알바생들 인건비 후려가며 가게를 운영하는곳이라면 나쁜 딜은 아니지 않나?
썩은 부위를 아프다고 살살 제거하다가 나중에 더 많은 손해를 감수해야할 수 있는데, 더 좋고 확실한 대책이 있나?

물가가 오르면 금융자본도 큰 타격을 받을텐데, 최저시급 좀 오른다고 물가가 확 뛰진 않겠지. 사업 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걸 기회로 사업을 확장하는 사람도 생길거고. 그런걸 고려해서 생각해야하는데, 애초에 팩트 없는 주장이라 어쩔수가 없겠네.
0
2018.08.29
계산 발로 하나, 저렇게 나올 자영업자면 그냥 식당직원하지 뭐하러 고생하면서 식당운영하냐.식당운영하는 사람 시급까지 쳐서 마이너스 나면 가게 정리하고 알바하란소리 못들었나. 그리고 저정도도 안남는 식당이 사람 저렇게 써서 인건비가 저 수준으로 나간다고?
2
2018.08.29

뇌피셜 썼다가 오지게 쳐맞는 글인데 여태 안 내려가는거 보면 글쓴이 멘탈도 굉장하네

1
2018.08.29

양쪽다 말 맞는거 같은데 전문성 없는 파핸차이즈에만 기대는 구조는 망하게 되고 망해야하지만 왜케 그들이 자영업에만 매달리느냐에 대한 근본적 접근이 필요하다봄 정년을 좀 늘리는것도 한 방안이고 60세는 진짜 넘 짧은 거같음

0
2018.08.29

이런게 일베식 선동이라는건가?ㅋㅋㅋㅋ 팩트는 없고 뇌피셜만 주루루룩

1

자영업자들 망한다고 연쇄부도 절대로안오고

오히려 근처자영업자들 소득만 올라가게됨

근처에 편의점 10개있다가 다망하고 2개가 남았다고 생각해봐라

남은2개는 매출 오르고 살만하겠지

경쟁력없이면 사라질수밖에없고 그걸 다른 능력있는놈이 독식하는거지

0
2018.08.29

최저 시급이 오른 것에 대한 반작용은 향후 몇 년간은 살펴봐야할 문제임. 시급이 오른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냉정히 본다면 시급이 급격하게 오른 경향이 있음. 물가 상승률이 극심하게 오르는 상황에 시급을 올린다고 해서 물가 상승률이 안정될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임. 은행에 저축하면 손해고 마이너스 금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가 불안정한게 현실임.  최저 시급을 올린 선택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쉽게 예측이 안되어 의견이 분분히 갈리는 상황이고, 시급을 올린 것이 잘못된 선택이다라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 위험성을 지닌, 경계를 해야할 사항인것은 분명함. 글쓴이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글쓴이가 자기와 다른 의견을 냈다고 저건 틀린 생각이다라며 무작정 일베식 선동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오히려 편협한 시각에 빠진 일베충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굳이 한 마디만 하자면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부부가 같이 식당을 운영하고 주인이 운영하면 되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던데 부부가 운영하거나 주인이 혼자 운영하면 인건비 상승에 대한 타격이 없다라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굳이 멍청한 티 내지 말고 댓글을 다는 것을 그만두었으면 한다;

0
2018.09.01
@세수왕

논의 진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표현하면 될것을 멍청하다고 인신공격하는 클라스

한남한남 타령하면서 서로 적으로 돌리게 만들고 꿀빠는건 래디컬 페미니스트인데 너 혹시 최저임금 가지고 서로 싸우게 되면 이득이라도 보니?

0
2018.08.31

7000원국밥에서 마진률을 땠는데 거기서 왜 식자재를 왜 또 빼는거지

0
2018.08.31
@유토니움

애초에 주방 홀서빙 대부분 150 160인데다가

순대 국밥 원재값이 2000~3000원선이다?

순대국밥에 금뿌려놨니?

국밥용으로 들여놓는 순대 가격 3키로에 1250원이고 마늘 고추 부추 다데기 깍두기 시장같은곳이 아닌 축협농협판장에서 주문만해도 중간유통마진싹뺀값으로 들어온다 하루 90그릇 빠지는 업소인이상 보름혹은 주마다 많은양을 주문하게되겠지만 전부소화가 가능할테지

0
2018.08.31
@유토니움

원가가 2000 3000나온다?

그런곳은 분명 시장에서나 식자재구입하는곳일테고 쫄딱망하기좋은곳이지

자영업하는 사람이 가장 신경써야할것은

해당 제품 더 싸게 더 좋은 품질로 구하는곳을 찾는거야

0
2018.08.31

초반엔 지 뇌피셜 옹호하는 애들이랑 둥기둥기 하다 팩트 쳐맞고 버로우 탔네 ㅋㅋㅋㅋㅋ

0
2018.08.31

최저에 민감 한건 예상하지 못한 지출 상승이기 때문임

 

임대료는 계약기간 내에 최대 상승률 정해져있고 재계약시에도 임대료도 시세란게 있기 때문에 투기가 발생해 부동산값이 폭등한 일부지역 이외에는 상승률 예측이 가능함

 

공과금은 두말할거없고

 

대출금 갚는것도 매번 일정함

 

식자재도 흉년이 들어서 폭등하는거 외에는 어느정도 물가상승률을 따라감

 

근데 최저는 연평균 상승률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 연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올려버리니 민감한거지

0
2018.09.01

거참 존나게 징징거리네. 애초에 점심장사가 주인 식당에서 풀타임 종업원을 왜 쓰냐? 하루 4시간짜리 알바 쓰지..

1
2018.09.01

너무 나라 걱정하지 마. 어차피 노무현 때도 대가리 깨지기 까지 2년 안 걸렸음. 나도 그 땐 우리당이 뭘 해낼 줄 알았지. 개판치면 정신 차리게 됨. 지금 참여정부랑 거의 똑같이 가고 있거든..

0
2018.09.01

이렇게 한다고 미리다알고있었던건데 뽑아놓고 왜지금와서 지랄하는지모르겟음 ㅇㅇ 난그걸원해서 뽑은거고

0
2018.09.01

사장입장에서 갑질할수있는게 직원들 뿐이거든

1
2018.09.01

니가 말한 부분은 극히 일부일뿐임 자영업자들 배불럿어 망하는데 빼고는 자리 잡은데는 이미 벌만큼 번다. 시급 좀 올렷다고 안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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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우리 정부 욕하는 놈은 이유불문 ㅂㅁ이다 일베충아

0
2018.09.02

우린 버는만큼 인건비 두당 300 나가고 뭐나가고 하면 수익 거의 안나와서 가게 한군데 뺌

애초에 불만 많던 지점이라 속이 다 시원하다

0
2018.09.02

이런 글의 주장은 뭔지 알겟는데 니가 쓴 글을 한번 봐바 유튜브에 애국 틀딱 보수들이 방송하는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음

 

통계청 들어가서 어느 표라든지 팩트를 가져와서 말을 해야지

 

내 주변은 이렇고 내 생각은 이렇고 이러면 누가 오 그렇지 하고 납득하겟냐

 

흔히 내가 아는 누구가 그렇다던데 ㅋㅋㅋ 이정도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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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6 [역사]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2부 1 식별불해 2 4 시간 전
12425 [호러 괴담] [미스테리] 방에서 실종됐는데 9일 뒤 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 그그그그 0 8 시간 전
12424 [역사]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9 식별불해 19 1 일 전
1242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게임에서 만난 여대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집... 그그그그 1 1 일 전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2 4 일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2 綠象 5 5 일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3 5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2 5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6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7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7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4 8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5 8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10 10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11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8 11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5 13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10 15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15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