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jpg

 

인도네시아 뉴기니 섬에는 외부와 극도로 단절 된 부족 다니 부족이 있음.

 

그들은 가족이나 친척이 죽으면 여성의 손가락을 하나씩 자른다고 함.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의 상징으로 손가락을 자르는 것인데,

죽은 자에게 신체 부위를 제공하는 형태라고 함.

 

고인과 관계된 여성, 주로 젊은 여성이

애도 함을 증명하기 위해 육체의  고통을 견뎌야 함.

 

친척 중 중진적인 입장에 있는 남성이 절단할 손가락을 결정하고

해당 손가락을 끈으로 묶고 돌도끼로 내리 찍어 잘라 내어

자른 부분을 건조 시켜 태운 후 그 재는 특별한 곳에 보관 함.

 


1.jpg




 

 

그래서 여기에는 손가락의 윗마디가 절단 된 상태로 생활하는 여성이 많다고 함.

한 여성이 여러 번 절단 하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고 함.

 

인도네시아 정부는 비인간적인 전통 의식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지만

여전히 이 풍습은 이루어지고 있다고.

 

 

 

 

 2.jpg




 

+ 이건 이 글이랑 상관 없이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이 부족은 족장이 죽으면 족장의 시체를 훈제처리해 미라로 만들어 보존한다고 함.

외부인에게도 보여주곤 하는데, 부족을 잘 다스렸던 족장만이 미이라가 될 수 있다고. ㄷ

 

 


3.JPG



10개의 댓글

종이에 살짝 베여도 하루종일 아프던데 이건 뭐...
0
2018.06.17
@정말전아무것도몰라요
종이에있는 성분이 베일때 더욱 아프게 느끼게 한다더라
0
2018.06.13
손가락 자르고 감염예방은 어케하는거냐????;;;
0
2018.06.14
@욘두
불로 지진대
0
2018.06.13
으..자르다 감염되서 죽는 사람도 있겠지..
0
족장훈제야 죽은사람이고 존경의 의미니까 좋은거 같다.
근데 손가락은 시불 사람이 죽ㆍ었는데 왜 산사람한테 그러는거냐
마음이 아프게
1
2018.06.13
@엄바라랏따따따
대애족장님도 그래서..
0
2018.06.14
@kjh2188
훈제치킨
0
2018.06.14
미개하다 참..
0
막짤 씹가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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