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앞서 글에서 제가 남성의 번식전략은 보다많은 쎾ㅆ쎾ㅆ고 

여성은 보다 좋은 유전자를 가진 남성과의 쎾ㅆ 통해 생존에 유리한 자식새끼를 낳는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 그럼 결혼이라는 사회적 시스템은 왜 생겨났냐??

여기서 남성은 어떤 여성과 사이에서 쎾ㅆ를 하여 자식새끼를 낳았을때 그 자식새끼가 100% 자신의 자식새끼 임을 확신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확신할 수 있어요? 아마 없을겁니다. 왜냐면 남성은 절대 몰라요. 알려면 여성을 24시간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곁에서 지켜봐야해요

자신과 쎾ㅆ를 해서 임신하는걸 볼 때까지! 안그러면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씨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떨게 됩니다. 

이에 여성이 다른 남성이랑 못하도록 자기랑 쎾ㅆ하도록 더욱더 잘해줍니다. 더욱 많은 음식과 강한 퍼포먼스 그리고 더욱 격렬하게 빵댕이를 흔들어 제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안감은 쉽사리 떨치기 힘들죠ㅠ 유전자 검사를 하는거 아닌 이상 모르니까... 그 옛날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여성은? 애 아빠가 누군지는 몰라도 자기가 낳은 자식새끼는 100% 자신의 자식새끼입니다.

여성 자신의 유전자 절반을 가진 자식새끼가 100% 맞다고 할 수 있죠. 이건 누구도 반박 못합니다. 반박할 시 피꺼솟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여성이 남성을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자신한테 먹을거 잘 갖다주는 착하고 순진한 우리 개붕이들같은 남자들을 이용해먹다가 막상 쎾ㅆ는 크고 아름다운..것을 가진 남성과 하고는 임신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암것도 모르는 우리 개붕이들에게 가서 '니 애야. 책임져!' 를 시전합니다.

하지만 우리 개붕이들은 그동안 당할대로 당한터라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듭니다.

남 : 그 애가 내 애라는 증거있어?

여 : 증거? 허허 얘가 첫임신부터 장난질이네? 나 임신했다니까 너 다른여자랑 떡치러 가려는거 모를줄 알고!?

남 : 시나리오 쓰고 자빠졌네!! 10달뒤에 태어난 애가 흑인이라는거에 손모가지 걸어볼까?!

여 : 좋아! 따라다라 딴따~ 따라다라딴따~ (10개월 뒤) 어라? 황인이 아니라 흑인이네??

이런식의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물론 저렇게 말하고 10개월동안 기다려주지도 않고 걍 튀어버리죠

또 이런 상황도 연출됩니다. 

여성 비위를 맞춰주기 싫지만 쎾ㅆ는 해서 씨를 뿌리고 싶다. 이러한 남성들도 생겨납니다.

그래서 여성들을 강간하거나 힘이 딸리는 남성은 밤에 잘때 몰래 왔다갑니다. 

이러한 혼란 아닌 대혼란이 생겨나니 정상적으로 여성에게 잘해줘서 씨를 남기려는 남성들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맥힙니다.

나는 이만큼 노력하는데 누구는 걍 씨벌 지 ㅈ대로하네?? 그리고 내가 잘해줘서 나랑 쎾ㅆ한 여성이 임신해도 내 애라는 보장도 없네??

ㅈ같네? 허미씝헐 어쩌라는거지??

이러한 상황속에서 극적으로 타협을 하고 하나의 약속이 생겨납니다.

맞습니다 바로 결혼입니다. 아무리 능력좋고 잘생기고 대물이건 반대로 아무리 이쁘고 가슴크고 골반크고 킹왕짱이던

결혼하는 순간! 다른 사람과는 절대 안되는겁니다. 도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그 둘만 할 수 있게 강제하는거죠.

남성은 그런 강제속에 자신의 애가 아닐까하는 불안감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고, 여성들은 싸놓고 내 애라는 증거있어?시전하는 남성들을 방지 할 수 있게되는거죠. 그래서 결혼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하나의 관점으로 모든걸 설명할 수 없지만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이렇습니다..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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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두서없이 정리되지 않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xy son theory도 넣어보려 했는데 능력부족이라 못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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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추가

가능하다면 이번주말이후로

다시 재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의 이론을 더 공부하여서

의문점이 생겨나지 않게끔 매끄럽게 다듬어서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