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부르다못해 터져 버렸네? 여기있는 젊은친구들한테 맞아죽고싶은거야?

하지마?

왜 지겨운지에 대한 고찰은 없고 그냥 나 돈 많은데 지겹다 이런 자랑인가?

너무 안정적이여서 그래 비트코인에 전재산 대출끼고 들어가봐 그러면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할껄

이러다 일탈한답시고 도박이나 불륜하다 나머지 인생도 스펙타클해지는겨

지겨운게 없니 니넨?

남들시키는대로 돈모으고 결혼하고

바람의나라 2차전직마냥 왠진모르고 체마 모으는 기분임

애는 없어?

비트코인 레버리지 125배 가즈아 인생 다이내믹 해짐

그럼 한강에 한번 뛰어들어봐

걍 어그로같은데 이 밑으로 더 이상 관심 안주는게 좋을듯.

시켜서 했으니 지겹지. 남은 인생도 지겨울거 아니면 고민 많이 해보셈

현실이 평온하다고 마음도 평온한건 아니지

애가 없어서 그렇네

먼저 열심히 살았을 쓰니님에게 고생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쓰니님의 마음을 제가 100% 이해할 순 없지만, 목표하는것들을 다 이뤄내고 나서 다가오는 허탈감은 저도 경험해본바가 있네요.

이젠 열심히 사셨으니, 앞으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볼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취미라는건 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도전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개인적으로 법륜스님의 '행복'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그리고 정말 마음이 힘들다면 상담센터에서 상담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잡아주시는 분들이세요.

ㅋㅋㅋㅋ

난 니보다 더 벌고 가진것도 더 많은데 결혼은 기회되면 해보고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