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부터 고소공포증 같은게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이게 더 진화해서 데스티네이션으로 진화한 느낌이랄까
내가 타는 비행기가 추락할거 같고 내가 타는 케이블카가 재수없이 사고날거 같고 그런 불안감이 많이 듬
물론 공포가 있는거지 못타는건 아닌데 그래도 불안감이 계속 기저에 깔리니까 일상생활에 좀 불편한거 같아서
내가 개발한 이다혜 치료법을 사용 중인데 이게 매주 몇번씩 대만 오고 가는데도 사고 없이 잘다니는걸 떠올리며 안심하는 치료법임
혹시 해외 주 단위로 자주 다니는 연예인 있으면 추천 좀 해줘 치료법에 추가하고 싶음 출퇴근 비행영상 같은거 있어야 됨
이왕이면 이쁘면 더 좋고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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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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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돈도 넘쳐나는 이런 애들도 안정성 더 떨어지는 작은 비행기 타고 여기저기 잘 다니는데 큰 여객기는 더 안전하지
그리고 비행기는 이륙할 때랑 착륙할 때만 사고나니깐 5분만 참아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