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공감되는 취준생의 영상

원서를 이곳저곳 집어넣고, 
떨어질때마다, 함께 곤두박칠 치던, 자존감..

하고싶고, 꼭 해야만 하는 일보다는,
어디든 붙고 싶은 맘에 이곳저곳 왕창 몰아썻었는데...
돌아보면,
떨어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공감되는 뮤비..
와닫는 노래가사....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



4개의 댓글

2015.04.01
처음엔 진짜 이력서 50군데 넘게 돌리고 다 떨어졌을때 죽고 싶었는데
이제 100군데 다 채워가니까 슬슬 떨어졌다는 문자 받아도 무감각해져간다...
0
2015.04.01
@절↑대↓
눈을 좀 낮춰바
0
2015.04.01
졸업하자마자 취업되서 난 사실 취준생의 서러움을 잘 모름.
그치만 취업이 잘 되는 길은 알고있음.

박끄네 말대로 해외로 나가면 됨 물론 저게 대통령이라는 사람 입에서 나오면 안되는 말이지만 -_-
해외 한국 교민사회는 항상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음.
내가 일하고 있는 여행업 뿐만이 아니라, 토목 / NGO단체 / 교민 서비스 등 여러분야에서...

단, 숙련/교육된 인력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북아메리카 또는 유럽은 사실상 힘듬.
조금 못사는 나라로 가면 고졸이고 지잡대고 상관없이 대우받으면서 취업할 수 있음.

한국에서 노력충은 극혐이지만, 해외취업은 말 그대로 직접 발품팔고 인터넷 품 팔아서 알아봐야함.
아직 노력이 통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보기 때문에...


취업은 니 잘못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님.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충분히 노력했음.
내 또래 취준생들이 한국에만 목매는 상황을 빠져나왔으면 좋겠음. 세상은 넓음.
0
2015.04.01
@번째인생
ㄹㅇ 우리학교도 이젠 3,4학년 거의 미국으로 보냄
졸업 전에 취직 못하면 큰 일 나는구나 싶은지 학생이고 학교고 알아서 외국으로 눈 돌렸는데 상당 수가 안돌아온다는게 좀 그렇지만 뭐 어쩌겠음 살아야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8 그그그그 5 1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4 K1A1 20 2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식별불해 4 2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4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7 6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6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4 8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1 Mtrap 8 6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8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10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1 Mtrap 13 10 일 전
12402 [기타 지식] 칵테일의 근본, 올드 패션드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5 지나가는김개붕 14 11 일 전
12401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2부 22 Mtrap 14 10 일 전
12400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1부 13 Mtrap 20 11 일 전
12399 [역사] 군사첩보 실패의 교과서-욤 키푸르(完) 1 綠象 1 9 일 전
1239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1 그그그그 6 11 일 전
12397 [역사] 아편 전쟁 실제 후기의 후기 3 carrera 13 12 일 전
12396 [과학] 경계선 지능이 700만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34 LinkedList 10 12 일 전
1239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 그그그그 2 15 일 전
12394 [기타 지식] 서부 개척시대에 만들어진 칵테일, 카우보이 그리고 프레리 ... 3 지나가는김개붕 5 15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