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기술의 종류나 기술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업을 알려달라는 거지

내용의 맥락에는 세부 기술이나 방법을 알려달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선생님

그럼 윗댓처럼 뭐든지라고밖에 말 못하지

아래 댓글처럼 구체적으로 말 할 수도 있어!

너무 편향된 해석을 하려는데 나도 요즘 고민이 많아서 편향되지 않게 보려고 하는 중이야!

어차피 익명인데 선넘지 않는 선에서 편하기 말 해도 된다고 !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뭐든지가 된다고.

기술은 누구에게 배우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그건 쏙 빼놓고 이거가 좋음

이게 앞뒤가 안 맞잖니.

예를 들어 목공이 좋은데

목공을 그래서 누구에게 배울 건데?

그걸 생각하면 기술, 특히 손재주를 사용하는 기술이면 선임 스승 이런 게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빼고 일반론으로 말하는 게 맞아...?

일반론이 여기서 왜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에 보면 여러가지 선택지를 알아보는게 글의 핵심이라고 적어 놓기는 했어 !

그래서 아무말이나 달라고 한거구 물론 그런 디테일한게 필요하면 여기에 묻지는 않았겠지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는 실제로 현업자들이랑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어.

단지 지금은 선택에 앞서서 너무 내가 시야를 좁게 보고 있나 잠시 내 시야가 아닌 다른 이의 관점과 경험으로 어떤게 있는지 알고 싶은거야.

나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같이 걱정해주고 고민해주는건 너무 고마워!

그 디테일이 빠진 직업이나 기술 추천은

애당초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점에서 너도 생각이 짧거나 부족하다는 것 밖에 안 됨;;

솔직히 따지기 시작하면 뭐든 좋은 스승이나 선임 밑에서 배운다는 가정을 붙여버리는 시점에서

나쁘거나 구린 기술이 어딨겠어

용접, 목공, 정육, 타일, 금속세공 등등 모든 게 다 베스트지.

난 그 가정도 같이 염두를 해야 한다는 거임

좋은 사람을 찾는다는 것부터가 품이고 돈이고 시간투자고 다 그런 거야.

그걸 "알려주셈" 하는 게 이상하고 질문이 산으로 가는 거지

좋은 스승에게서 배우는 기술이 나쁘거나 구린 기술이 없는 것처럼

너가 해주는 말 중에 나쁘거나 구린 말이 없어

모든게 다 베스트야

어쨋든 난 이 글을 쓴 사람으로써 답글이 있으먼 꼼꼼히 읽고 숨은 의미도 잘 이해할 수 있거든 말에는 날이 서있지만 엄청 다정하네

너가 걱정하는 것 처럼 많은 조사는 끝냈고 다른 선택지로 내가 못 봤던게 뭘까라는게 핵심인 것처럼

너가 걱정해주는 그런 부분들은 입으로는 각오가 다 되어있다 하고 있지만 마음은 아직도 두렵긴해

그럼 아마도 내 추측인데 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 같음

자존감을 키워보도록 하렴

키워드 : 자기 객관화, 명상, 내적 탐구, 자아 성찰, 자기 탐구, 철학, 도덕, 인생 목표 등

그건 맞는 말인 것 같아

인생의 기로에서 장기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퇴사도 해야하는데 시스템도 구축하서 별로 힘들지도 않고 돈도 부족하지 않게 받고 다니고 있는데 성취감의 영역으로 들어왔거든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론을 보면 이제 자아실현단계지

그래서 이렇게 가진걸 내려놓고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게 두려워서 그런 것 같아 실패시 매몰비용이 확실하니까

자존감 상승을 위한 내용은 또 고마워 !

근데 그건 이미 이전에 내가 한 영역이고 지금의 문제의 해결은 그것보다는 좀 더 상위의 영역으로 가야할 것 같아 ㅠ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정육을 추천하는 이유는 있어??

일단 내가하고있고 29에시작해서 지금 34살인데

내가게오픈한지 1년됨 몸이좀 힘들긴한데

1년만에 통장에 1.3쌓임 (월생활비 80정도)

넉살있는편이고 머리로 숫자계산 좀 빠른편이고 성실하기만하면 리스크는적은편이라 생각함

돈좀모아서 고기관련 식당으로넘어갈

고싶음

최종적으로 식당을 하고싶은거야?

나만의 가게를 운영한다는건 너무 좋아 보여

음... 식당이 하고싶은것도있지만

지금은 주 6일 9-9 일하니까

시간이너무없어서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보면 내시간을 더 누리고싶음 그게 식당이나 월세나 배당금 받는쪽

그래서 저축 개빡세게하는중

고기관련이면

삼겹살집, 갈비집, 정육식당, 순대국 ,샤브샤브 등....

최종적으론 내노동 안들어가도 돈들어오게하는것이 목표지 ㅋㅋㅋㅋ그게 언제가될지가 관건이고 시간을 사고싶다!!!

내가 경험한바로는 정육점이 실패 리스크가 적은 자영업이라고 느껴지고 기술배우는동안 페이도 많이올라왔고해서 돈도 잘모이고 돈쓸시간이없었어

하지만 식당에비해서 한달동안 벌수있는 맥스의 한계가 낮음

내생각, 내가 느낀건

확실하게 돈많이주는 대기업,전문직 아니면

뭘하던

내꺼, 내사업자내고 해야

경제적으로 부족하지않아질

가능성이라도 있음

중소,공무원 등 자산이 많거나 집이 유복한게아니면 기다려지는건 부족한 나의미래 ㅠㅠ

늙어서 돈없으면 아프지도못해

어쩐지 오토매장 같더라 ㅋㅋ

오토매장은 비직장인의 목표같은 느낌같아

식당이 아니더라도 어떤한 사업체를 운영함에있어서 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금 회사에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스템 구축 연습하고 있는데 무언가를 시작하면 실제랑은 또 다르겠지 ㅋㅋ

그래도 하고 있는 분야에서 만족도하고 미래도 기획하고 한 발 한 발 나가려는 모습 보기 좋다

좋은 에너지 얻고 간다!

나도 하는데 개붕이도할수있어

나는 주변에 열심히하고,노력하고,도전하는사람들은 늘 응원함 화이팅

돈모아서 배당주 or

양계장도 하고픔 ㅋㅋㅋㅋ

본인 생각안에서 소스만 몇개 던져주면 글쓴이가

알아서 알아보고 고민하겠지

왜이렇게 어렵게 생각함

음....내가 글을 잘 못 적었나 보넹 !

중간에 보면 이글의 핵심은 여러가지 선택지를 알아보려함이라는거거든

흘러가는 대로 적다보니 저 핵심 중심으로 못 읽히게 적어서 이해가 안되고 전달이 안 됬나 보넹

일단 내 걱정해준다고 화내는 것 같아서 고마워!

그만큼 내글에 몰입은 아니더라도 내 상황에 몰입해주고 이입해준다는 거니까 ㅋㅋ

참고로 모든 내용은 참고로 하고 내가 몰랏던 선택지면 새롭구나 하고 알아보려고 하는거지 하라는대로 그걸 냅다 하먼 진짜 병신이지 ㅋㅋㅋ 생각과 발상자체는 기발해서 그런데 혹시 추천할만한거 생각하고 있던 거 있으면 암거나 말해줘봐바

캬 ! 추천 고맙당

나름 말 잘한다고 말 듣고

회사에서 불리했던 계약 이슈도 해결하면서

어? 나름 재능이 있나 싶었는데

대가리 하드디스크에 섹터 불량이 많아서 빠르게 포기함

일단 로스쿨 간 다음 변시 쳐라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걱정이다.

그래서 한눈 팔거면 시작전에 팔려고 다른선택지가 뭐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거다...

간다면 쭉가야지

앞만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