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지금 있는 학부 때부터 별 좆같은 걸로 존나게 갈굴 텐데 뭐ㅋㅋ 근데 봉사정신보다 풀 대출이랑 신용카드 할부 때문에 버티는 직업임.

봉사정신은... 그건 대부분 간호사 임금 싸게 후려치기를 위한 개소리임. 99%는 그걸로 버티지 않아.. 그냥 교수가 뭐라도 보기 좋은 단어 갖다 붙인 거야..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봉사정신 붙는직업은 대부분 임금을 후려치기하는 직업이라 생각해...노동자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건데 ㅅㅂ개새끼들 아무튼

신규라 일은 못하는데 들이박으면? 즉시 넌 폐급되는거임. 애초에 나가는 거 감안해서 많이 뽑아가지고 너 나가도 병원 괜찮음. 상담실은 신규가 아니라 n년차를 위한거임.

일을 잘하게 되면? 그럼 알아서 대우해 주겠지 만약 안 해주면 들이박아도 꽤 들어줄 거고. 하지만 신규는 일을 잘할 수 없다. 신규교육은 도제식이고, 4년 공부한 학부의 교육은 큰 의미가 없거든. 실습 때 병풍처럼 서있기만 하는데 실무를 어케 하겠냐? 다시 다 배워야지..

이러니 신규를 존나게 갈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

그나마 개붕이가 남자라면 ㅈ같은 소리 조금 덜 듣긴 함

의사들떄문에 아마 스트레스많이 받을듯

내 지인은 20년차 가까이 되는데 레지가 소리지르더라 짜증난다고 ㅇㅇ

원래 일할때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는 곳에선 예민해서 욕 많이 나옴. 뭐... 세무 쪽이나... 공장이나... 건설이나 등등... 근데 면허 따면 꼭 병원 아니어도 취업할 곳 많아서 제약 공공기관 교사 등등 걍 대충 다녀 좆도 아님

임상 경력 쌓으면서 미국 간호사 라이센스 딴다음에 이민 가라 돈 겁나 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