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보다 낫겠지만, 그런 사실에 꽂히지마셈. 왼종일 혼자있으면 외로운 것은 고양이도 마찬가지임. 하지마.

고양이도 혼자 있는거 좋아하지 않음

그리고 너무 좁은 곳에 있는것도 안좋음

고양이 생각보다 활동반경 넓음

자기 집에 잠깐 있는 시간동안 위안삼으려고

동물키우는거 존나 이기적인거임

그리고 환경이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동물 키우는거 아니라고 생각함

결혼해서 와이프가 동물 싫다 그러면 버리고

본가 들어간다고 버리고

혼자 사는 애들이 파양 많이함

품종이나 성격차이 아닐까

사람도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 있는반면

혼자있으면 적적하고 우울해서 못참는 사람 있듯이 짐승도 다 그럴듯

좀빡셈 책임감도 감당안되고 솔직히 비추임

그리고 그런 포모는 대부분 금방 죽음. 다른쪽으로 해소하는 방향을 찾아보길 추천함

웅 다들 그런의견이 많으면 안하는게 맞지 ㅋㅋㅋㅋ 고양이도 어렵구나 ㅠ

존나 비추천

갑작스럽게 나가는 병원비, 침구류에 토, 잘 시간에 우다다하거나 울거나 등등 다 감당할 수 있으면 키우셈

쉽게 결정하면 안되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포기하지 않아도 됨. ( 고양이 두 마리 10년넘게 기른 입장임 )

1. 새롭게 가족을 들인다고 생각하면 됨.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같이하고, 힘들고 슬픈 시간도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이면 못할 건없음. 결혼하거나 이사간다고 해도 같이 기를 생각이면 길러도 됨. 고양이의 경우는 특히 공동육아를 하는 동물이라. 절차를 잘 밟으면 아기도 잘 받아들임..

2. 집이 아주 좁은 원룸만 아니면 활동 공간은 문제가 없고. (고양이는 수평만 쓰는게 아니라 수직으로도 씀. 캣타워를 마련해주는거)

3. 외로움은... 고양이는 꽤 독립적인 생물이라. 하루의 대부분을 자거나 하니까. 저녁이랑 휴일에 잘 놀아준다면 충분히 키울 수 있는 환경임. 정 애가 힘들어한다 싶으면 둘째를 들이는 경우도 있고.

4. 건강 문제는 사람처럼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하고, 좋은 사료 먹이고 케어해주면 크게 고생하거나 돈 들어갈 일은 없음. 물론 노년기나 유전병이 생기면 몇백정도 들어갈 수 있지만. 그건 사전에 미리 대비해야하는 문제고...

오래한만큼 정말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생김. 개붕이의 빈부나 사회적지위나 외모에 관계없이 항상 가족으로 생각하고, 곁에 있어주는건 반려동물뿐임.

일단 서점에서, 고양이나 개 관련 책 보면서 한 번 생각을 정리해봐.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9294960 나는 이 책 일단 재미있었음.

차라리 거북이같은건 어때?

개 고양이는 혼자 키우는건 정말 비추야ㅜ동물 입장에서

솔직히 뭐 고양이나 강아지가 혼자있으면 외롭다 동물로 위안삼으려고 하는건 이기적인거다 이렇게말하지만

시발 사람이중요하지 짐승새끼가 외로워하는게 알빠노? 책임감있게만 키우면 나는 아무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길에서 엄마잃고 울고있는 6주짜리 길냥이 줏어다가 6년째 잘기르는중.. 중성화하는 시기에 넘 힘들었음. 그이후로는 옷에 털끼는거빼곤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