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단단히 대고 올라오는게 좋고 앞쪽하중하면 허벅지에 힘 좀 더 넣어서 일어나라는거인듯. 원판놓는건 너가 발목가동성 같은게 아직 부족해서 일수도. 더 정확한건 아래 고붕이가 대답해줌

초보는 발뒷꿈치로 민다는느낌으로 시작하는게 낫다 (실제로는 발바닥 전체를 사용)

1. 미드풋은 발그대로 발의 중심축이다

2. 로우바를 하던 하이바를 하던 프론트를 하던

바의 위치에 따라 거기에 맞춰 미드풋을 유지한채 앉았다 일어나는게 스쿼트임

3. 어느 한곳에 쏠림 없이 발 전체로 일어나야하는게 맞음 앞으로 쏠리면 무릎이 나가고 뒤로 쏠리면 넘어질 수 있음 물론 사람에따라 이걸 미세하게 자기에 맞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fm은 미드풋임

4. 뒷꿈치에 원판을 까는 경우는 발목 가동성이 안나오는 경우에 하는거임

스쿼트를 하려면 앉았을때 상체가 어느정도 서야하는데

발목가동성이나 다른 유연성이 떨어질경우

뒷꿈치가 높아지면 상체가 잘세워짐

(지금 당장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뒷꿈치만 들어보셈

그럼 몸이 세워지도 자세가 잘나올거임

선수는 왜신냐?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역도선수들이 신는거랑 헬스인들이 신는 목적이 다름

발목가동성 잘나오면 역도화를 신거나 뒷꿈치에 원판 깔 이유 없음)

일단 너에게 맞는 자세를 찾는데 중요함

고관절의 외회전 내회전의 상대적인 유연성에 따라

발각도가 달라지고(발 11자로 놓는 사람들은 내회전이 강세 보통 여자가 많음 반대로 외회전은 팔자 남자가 많고)

신체 비율이나 유연성에 따라 보폭도 달라짐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그중 쉬운건

엉덩이에 힘주고 서전트 점프 10번 뛰어보셈 착지했을때 나오는 발각도가 니 발각도임

또 보폭은 니가 거울보고 벗윙크가 생기지 않고

고관절이 찝히지 않는 선에서 깊에 앉을 수 있는

보폭을 찾아야함

그러고 나서 스쿼트를 시작해야해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았는데도 니가 유연성이 너무 안좋은경우(완전히 내려갔을때 고관절 접히는곳이 무릎밑으로 안내려가는 경우)에

뒷꿈치에 원판을 깔거나

역도화를 이용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