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침공, 시작합니다!!

잠시 실제 키프로스의 지도를 보며, 게임 맵과 대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저희의 스타팅 포인트인 리마솔과 니코시아 사이에는 산지인데, 실제 게임 맵에서도 아군 본진의 입구가 양쪽이 산으로 막힌 계곡이어서, 망고넬과 같은 스플뎀 유닛으로 상대하면 기지 방어가 어렵지 않을 거에요.

실제 니코시아 성이에요.

여기는 실제 파마구스타 성이에요. 성 아래의 어두운 부분이 유령도시로 유명한 바로샤예요.

 

먼저, 키프로스 남단에 있는 키프로스 제2의 도시 리마솔을 점령해요.

바로 지혜의 집부터 깔아주고

국룰연구

조금 시간이 지나면 6시 쪽에 해상 교역소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금을 수급해야 돼요

이번 미션에서는 농장을 지을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사슴, 과일, 생선에 식량 수급을 의존해야 돼요.

맵 전체에 유물이 딱 3개 있어요. 파마구스타에 2개 있고, 키레니아에 1개 있어요.

이번 미션에서도 주기적으로 십자군이 반격을 해요

여기가 유일한 본진 입구예요.

국룰연구 연구해주기

해상 교역소 개장

바다를 거닐다 보면 제노바(보라색) 함선들이 바다에서 훼방을 놓아서, 교역과 어업에 지장을 주니까 적당히 배를 모아서 

제노바 항구(나레이션으로 파마구스타라고 나와요)를 파괴해야 되어요

스프링갈드선+포격선+군함 피통 관련 업글만 해줘요.

파마구스타 항구 뽀개고 함대를 그대로 키레니아로 보내서 마을회관 뽀개면 돼요

포격선 5+스프링갈드 6? 정도 모아서 가면, 보라색 항구는 무난하게 부술 수 있어요. 근데, 그 전에 온 제노바 함대에 억까당했어요ㅠㅠ

Aㅏ......

리트

컷!

빤스런하는 주황

보조 임무로 십자군에게 포로로 잡힌 무슬림들을 구출하는 임무가 있는데, 이거 안하면, 돌을 수급할 방법이 없어요. 꼭 해주도록 해요!!

아예 니코시아 앞에 벙커링하고 눌러앉았어요

사석포로 성벽을 뚫고 

가운데로 진입했다가, 양쪽에서 오는 십자군에 반격당해서 격퇴당하기를 6457264315601987번

그래서 공성무기랑 보병들 순회돌면서 주변의 적 생산건물 다 부수고 들어갔습니다.

성채 하나 컷!

두번째도 컷!!

키프로스 왕국의 왕이 맘루크 군에 포로로 잡혀가요

해설자 양반이 십자군을 증오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십자군에 가족이 납치당하면 그럴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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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년 이집트의 맘루크 군에 의해 니코시아가 함락됐지만, 예루살렘 왕국의 망명정부인 키프로스 왕국은 그 이후에도 63년 동안이나 더 존속을 하게 되어요. 하지만, 이집트, 베네치아 공화국 등의 지중해 강국들의 속국에 불과하였지요.

1489년 베네치아 출신의 마지막 키프로스 여왕이 베네치아 공화국에 왕국의 영토를 양도하면서 400여년동안 지속되었던 중동 지역의 십자군 전쟁이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하지만, 로도스 섬의 성 요한 기사단(구호기사단)이 1522년까지 로도스 섬에서 성전을 계속하였고, 이후 몰타로 옮겨 나폴레옹에게 항복할 때까지 몰타를 지배하게 돼죠. 성요한 기사단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어요. 한국에도 지부를 만들어 배우 지진희 씨와 안성기 씨, 두산그룹 회장님(한국지부 대표) 등등이 여기 기사래요

사나이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낭만적인 이야기이나 필력이 딸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예요. 다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