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기에 앞서 취존은 하지만 절대 이런 인생에 대해 긍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리 밝혀두려고 해.
아무튼 혹시라도 리얼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게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간단히 고찰해보고자 해.
물론 저가형과 고급형이 있는데 그나마도 돈을 더 내면 얼마든지 원하는 취향으로 커스텀화 할 수 있어.
개중에는 어머니를 잊지 못해서 리얼돌로 만들어 달라던 효심인지 광기인지 알 수 없는 주문도 있었다는데 회사 측에서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함.
우선 염가형 리얼돌의 주 소재가 되는 소프트 비닐 즉, PVC가 있어. 바비 인형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야.
상당히 튼튼한 편이고 내부는 텅 빈 말 그대로 인형용소재이지.
실리콘에 비하면 많이 단단하지만 가난한 게이나 실리콘에 비해 더 내구도가 높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재료야.
염가형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리엔트 공업사 가격으로 13만 2천엔, 현 시세로 약 156만원 정도야.
다음은 현재로서는 리얼돌을 저렴하고도 더 나은 촉감으로 재현할 수 있는 실리콘이야.
포장지 샘플에는 유연성과 내구성을 다 갖춘 최고급 소재라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양산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소재이긴 하지.
실리콘은 다들 아는 바와 같이 좋은 촉감을 지니고 있지. 이걸 리얼돌의 피부에 입히기 위해서는 사람의 골격과 마찬가지로 가동 가능한 골격을 미리 만든 뒤
외피를 실리콘으로 입혀서 마감하는 방법을 사용해.
당연히 공정이 복잡한 만큼 가격도 상승해서 오리엔트 공업사 최고 사양은 68만엔, 우리 돈으로 약 800만원을 넘는 물건이 되는거야.
보디 파츠를 제작할 때는 각 관절이 최대한 인간에 가깝게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조립하는 편이야.
그래야 원하는 포즈를 취할 수 있지 않겠어?
일부 고사양 리얼돌도 탑재는 하고 있지만 단가의 문제로 실현하지 못하는 얼굴 부분의 구동과 무려 "혀" 의 존재감이 ㄷㄷ함.
청소 문제 때문에 입사는 권장할 수가 없음. 무엇보다 얼굴 망가진다. 하지마라.
이런 게 떡하니 해변에 있으면 사람들 잘 안 올 듯.
참고로 이런 식으로 바닷물에 오래 닿으면 피부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얼른 민물로 씻고 말려야 해.
리얼돌에도 화장은 가능하지만 화장품의 색소가 피부에 침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잘 지워지는 걸로 써야 해.
물론 리얼돌 업체에서는 간단한 색소 침착은 수리해주기도 해.
리얼돌에 상처가 났을 땐 후시딘을 바르지 말고 소재에 따라서 리페어 키트에 있는 실리콘이나 PVC를 보충해서 땜질을 하면 되지.
약 3cm 정도의 상처라면 위와 같은 수리 키트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리얼돌 업체에게 A/S를 맡기는 쪽이 나아.
우리 몸에서 나오는 자손들이 아니니까 오해하지말고, 위처럼 표면에 도포하고 다듬으면 수리 완료.
고가의 리얼돌일수록 피부를 단번에 일체로 성형하기 때문에 상처가 났다하면 결코 감쪽 같이 수리되지는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지.
보관은 되도록 쿠션이 있는 의자에 앉히거나 침대에 눕혀서 보관하는게 관절과 그 주위의 피부를 위해 좋아.
물론 세워서 수납할 때 쓰는 수납용 케이스도 있기는 하지.
물론 습기와 높은 온도도 피해야 하고. 리얼돌도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이긴 해.
가끔은 집구석이 아니라 술집을 빌려서 같이 술 마시기도 함.
참고로 리얼돌에 입히는 옷도 싸구려는 안 돼. 색소가 실리콘 등에 묻는 경우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티셔츠나 속옷, 스타킹 등을 속에 입히고 겉옷을 입혀야 함.
난 이 컷이 제일 슬퍼보이는 건 왜일까?
리얼돌과 함께 하는 삶도 자신만 좋다면 취존이지만, 역시 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얻기 힘든 자기 자신만의 독단적인 최고의 사랑은 어쩌면 가장 일그러진
사랑의 한 형태일지도 모르겠어.
아무리 김치녀가 혐오스러워도 차라리 리얼돌이 낫다고 까지는 안 하겠지?? 인간 여캐는 그나마 산업화라는 마지막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잖아?
혹시라도 놓치고 내가 안 쓴 부분에 대해 궁금한 게이들이 있으면 정신줄 놓기 전까지는 질문 받는다.
요약.
1. 리얼돌 피부는 PVC가 염가형, 실리콘이 고가형이다. 당연히 실리콘이 촉감은 ㅅㅌㅊ.
2. 리얼돌도 유지 관리에 인간 여캐 만큼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귀찮은 게이는 사면 안된다. 무엇보다 비쌈.
3. 사회 구성원의 동의 없는 자신만의 사랑은 어쩌면 가장 일그러진 사랑의 형태일지도 모른다.
쿠리야마 미라이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그냥 여자친구 만드는게 어떨까..
하긴
messy
번째 중복
wulf
사랑하당께
저거 만지는거 자체가 그켬이다.
번째 니디티
6세 마도사
기업주
가학적
광기폭발
번 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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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