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유전자 빨 많이 받음, 어떤애가 10시간 꼴아박아야 할걸 다른애는 두시간만 박아도 되는 경우 많음. 나 같은 경우도 수학은 과외받고 성적 올리려고 별 난리 다쳤는데 3등급이 최고였고 나머지 언어나 사탐계열은 수특 한번씩 보고 시험봐도 1등급 걍나옴

아니 절대평가면 이해가 가는데 12년 공부한애들 줄새워놓고 다섯명중에 네명보고 노력부족 패배자라고 욕하는게 정상은 아니지

말이 안되네

같은논리로 수천억대의 부자는될수없지만 누구나 수십억대의 부자는될수있다 ㅇㅈㄹ하면 누가 공감해주냐? 수능도 결국 상대평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고난 유전자 뿐만 아니라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건데

유전자 탓 하지 말라는 건 그냥 너가 병신임 ㅇㅈㄹ 하는 것 뿐 더됨?

환경에 관한 것은 말 안 하고 공부 못하면 노력 하지 않는 니 탓임 이라는말인데

고작 학원 강사가 유전학에 관해서 얼마나 안 다고 저딴 소리 하는지

연예인이 정치 사회 과학 발언 하는거랑 마찬가지 임 학원강사가 세상 모든 이치 아는 척 하는게 죤나 ㅌㅋㅋㅋㅋㅋㅋ

강사 입장에서는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지 ㅋ

수학이 아니라 국어가 안 되는 애들 투성이네

수능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인 이상 재능빨 환경빨은 타게 되어있음

대입 성공의 기준이 인서울 4년제라고 치면 대강 7만명대 초반인데 그 인원 제외 나머지는 노력을 좆도 안한거고 실패자인거임?

한해 평균 수험생이 대강 50만 언저리로 잡으면 대강 14프론데 나머지 86프로는 노력을 좆도 안한걸까?

이 세상 뭐든게 재능과 노력과 운빨이야 무슨 대입은 아닌듯이 이야기 하네? 본인도 강사니까 그런말 하겠지 이해한다...

재능은 시작점과 한계점을 잡아주는 것

노력은 정해진 한계점까지 가는 것

운은 자기 위치에서 갑자기 점프하는 것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이거다 아님?

1등급 스타트 재능을 가진 사람은 학교 수업시간만 들어도 1등급이고

3등급 스타트 1등급 한계점인 사람은 학창시절 내내 뒤지게 해야 1등급인거고

5등급 스타트 3등급 한계점인 사람은 뒤지게 해봤자 3등급인거야

환경 다 집어치우고 같은 환경에서 같은 공부 시켜도 다른 학업 성취도가 나오는데 어떻게 이걸 재능이 아니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

아무리 예체능에 비해서 대입 공부가 문이 넓다지만 짚을건 짚고 넘어가야지

배구 요고요고 12개 = 수능만점

을 이야기하는거부터 이미 조진거야

ㅋㅋㅋ 공부는 유전자다

수능은 iq 테스트이고 iq는 선천적이야.

4세때 측정한 너의 iq와 20세때 측정한 iq는 오차범위 내에서 변하지 않아. 더 내려갈 수는 있는데 올라가지는 않는다.

Iq를 후천적으로 상승시키는 방법은 지난 수십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혀 밝혀진 바가 없었어.

저 강사가 왜 저렇게 말하는지는 알겠지만,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

수능유전자빨 아니라고하면 이븐여자사귀는것도 노력하면다되는데 왜 못생긴걸탓해

상대평가 시험에서 등수 가리는게 유전자 재능 아니면 뭐냐 ㅋㅋ 학문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고 싶으면 그냥 학과나 학교에 맞춘 절대 평가로 진행하면 되는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