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둬 평생 유전자탓하면서 살고 있으라고 해 본인들은 만족하는데 뭐하러 그래 어떤 실패든 좌절이든 뭐든지 유전자 탓하면서 지내면 속편할텐데 그렇게 살아라고 하면 되지

아무리 수능이 좃밥 시험이라도 누구는 1등하고 누구는 꼴등하니까

배구 요고요고 12개하면 모두 다함께 1등급 받을 수 있는 실기평가와는 다르지

유전자타령하고 난 안돼~ 하는 애들 ㅋㅋ

그래 넌 안돼 ㅋㅋ 계속 그렇게 살면 됨

타고난 유전자와 기질은 바꾸기 힘들겠지만

열려있는 생각과 태도 정도는 바꿀 수 있단 얘기임.

너네도 다 알잖아. 그냥 그 정도로 힘쓰는거랑, 그런 생각들을 받아들이기 귀찮으니 그런거지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 참 좋아

사다리 스스로 걷어차는 사람들 많아서 좋아

기득권 누리려면 멍청한 사람들이 많이 생길 수록 이득이지 ㅋㅋ 노력도 재능이니까 다 포기하고 살아줘

수능은 상대평가라서

개인의 능력과 환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댓글창보니까 어지럽네 유전자얘기하면서

우린 천재가 아니기에 천재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린 바보가 아니기에 바보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린 다름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싸운다

-방구석 개붕이

사실판단이랑 가치판단을 구분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할지가 보임

고등학교 과정까진 학문은 아니지. 근데 그 나이대에선 학습능력의 차이가 인생의 많은걸 결정하는 것도 사실임

반은맞고 반은틀린말아님? 노력으로 만점 맞을수있는 수능이라면 왜 킬러문항을 껴놓겠음 그건 절~~~~~대 노력으로 맞출수없음

노력으로 (운이좋게) 수학 1등급 가능하다! 이건 말이되겠지만 노력으로 만점 누구나 가능하다! 이건 말이안됨

한 과목은. 근데 수능 5과목을 전부 잘하기엔 갖고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서울대나 의대갈 정도 초상위권 대학의 머리 아니면 그냥 자기가 평균에 비해 머리가 안 좋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안됨?

마치 자기는 정상이고 자기 정도의 지적 수준은 다른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고,

어느 정도 성취를 거둔 사람들이 되게 특별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노력도 재능, 뭐도 재능, 뭐든 다 재능이라는데 그 정도 재능도 안되는 본인이 되게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왜 안함?

본인이 머리가 안 좋아서 이 악물고 본인이 평균이라고 착각하는 거 같음

위에 어떤 개붕이가 말한거처럼 저게 완전 맞다곤 못하겠는게 수능이 상대평라서임

적당한 중위권 백분율 30정도까진 강사 말이 맞겠지 근데 상위권은 다르잖음

물론 공부에 대한 재능 없이도 만점 맞고 할 순 있겠지 근데 그만큼 효율 뽑기 힘들거고 결국 재수생 무더기로 배출 되는거임

결국 노력하면 만점이 나올 순 있겠지만 재능이 없다면 그만큼 20대 초반을 희생하게됨

더 슬프네 그 정도 수학도 안돼서 수학 놨음

ㄹㅇ 수능은 어려우면 양으로 승부하면 다 됨. 개념+원리1회독, 수학의 정석 3회독, 쎈수학3회독, 실력수학의정석1회독, 블랙라벨3회독, 자이스토리1회독 하니까 다 됨.

저걸로 돈벌어먹는데 안된다는 소리 하겠냐? ㅋㅋㅋ

3등급 까지는 노오력으로도 가능함 그 이상은 최소한의 재능이 필요한듯

수능이 따른것보다 친절한건 재수 삼수가 가능하단것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교육/노력이 다 종합된게 능력임

시험점수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인거고

단순 암기 논리 능력만 생각한다면 저말이 맞지

근데 참을성 인내심 또한 유전자라고 생각해서 동의안함

물려받은것도 있지만 타고난 기질 무시못함

그래서 저 문제답 3번임?

나도 공감하는 바임. 이 수능 1등급이란 상한선이 생각보다 못 오를 산이 아니란거지. 일부 심대한 주의력 결핍이나 집중력에 장애가 있거나, 심각하게 이해력이 부족해서 남들보다 10배 이상의 시간을 써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어떤 누구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좀 현실적인 말을 하자면, 수능 공부 하면서 재능의 벽을 느낀 사람은 가지고 있는 수학 능력이 기본적으로 대학가서 걸어갈 학문의 길과 어울리지 않는거임. 대학가서는 진짜 더한 재능의 벽 앞에서 더 크게 좌절하게 되는 거고...

자기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누구보다 놀고싶을 시기인 고등학교 시절의 욕구를 참고 수능점수를 얻는 난이도와 그 이후에 있을 인생의 무게를 달아서 열심히 공부하려는 '지혜'와 '참을성'같은 걸 기업에서 높이 평가를 하니까 좋은 대학 명함에 높은 가중치를 주는 것이고

수능은 유전자빨이 아닌건 맞는데

어떤 환경에서 크다 보면 아예 노력하는거 자체가 힘든 환경이 있긴 함 ㅋㅋ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저 말이 맞음. 수능도 모두가 공부 열심히 하면 다 1등급 받고 공산주의도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나누면 좋은 사회고 낙수효과도 부자들이 욕심 안내면 가능한 이론임

수능이 절대평가면 저 말이 맞는데

100점 안 받고 2점 받아도 남들이 1점받으면 수능 1위되는게 좆같은 상대평가 시스템.

남들보다 쪼끔 더 잘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그거야말로 운빨에 기대는 개소리

전국의 수험생들이 나보다 정확히 얼마나 잘할 지 알고?

똑같이 공부했는데 올해는 나보다 잘하는 새끼가 많아서 등급이 내려가고 내년엔 나보다 못하는 애들이 많아서 1등급 맞는게 정상은 아니지.

승제형 아직도 강의하는구나.. 나 입시할 때 덕 많이봤는데

그것도 유전자이긴 한데, 천재랑 바보빼면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할려면 할 수 있음.

극단적인 예시만 빼면 맞는말인것 같긴 해..

근데 좀 더 많은 노력을 요할 뿐이고 그게 너무 힘든거지 ㅋㅋ

난 암기빡대가리라 죽어도 못외워서 못풀겠던데 ㅋㅋㅋㅋ

저건 강사니까 저렇게 말하는거고 속으로는 재능빨 있다고 생각함 ㅋㅋㅋ 수많은 재능을 봐왔을거다

강사가 재능빨밖에 없다고 하겠냐?

수능정도 수준에서 유전자 운운하는거 보면 싱글벙글

세상 살아보니까 저지능자가 생각보다 많더라.

우리가 생각하는 평균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면 진짜 재대로 된 방법으로 시간을 계속 투자하면 언젠가는 될 수도 있지만, 저지능이신 분들은 가망이 안 보일거야...

공튀기기 12개 팔이 없으면 연습해도 못할꺼같은데

난이도로 변별력 조정하고 상대평가니까 유전 중요함 ㅋㅋㅋㅋㅋ

뇌에 꽃밭만 심어주는 소리만 하니 희망회로 타서 재만 남겠다야 ㅋㅋㅋㅋㅋㅋ

좋은 강사라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과했다~

키도 노력하면 크는거고 얼굴도 노력을 하면 연예인처럼 될수있는건가 ㅋㅋ

왜 정신병걸린사람들도 다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하지? ㅋㅋ

같은노력을 해도 성과유무에 따라 성취도 차이도 있고

좌절하는사람도 있고 그걸 뚫는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기질이 다른건데

"너가 안해서 그래 ㅋㅋ" 이딴소리하는게 더 멍청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