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다 글을 잘읽고 관계를 파악한다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해서 훈련하면 마치 운동처럼 조금씩 늘어

익숙해지는거지 뭐 그냥..

문제유형이 비슷하니께

안해보고 포기하는 패배자

누가 보면 하루 10시간씩 3년은 공부한줄 알겠네

적어도 넌 국어 못했다는건 알겠네

패배자의 변명만 주르륵

고맙다 야호

귀찮아서 걍 고맙다 하고 만거야

좋은 밤 돼~

공부재능은 맞지 1등급이 유전자빨이 아닐뿐

서울대간다고 다 교수하는거아니잖아

좋은 선생은 노력의 방향을 정해줄뿐 노력 그자체를 바꾸진 못해

노력에 있어서 방향성이 9할이야. 안되는데도 계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하면 조금이라도 느니까 하는건데 방향 못 잡으면 제자리걸음 하기 십상임.

그것도 재능은 아니야

재능과 운의 영역인 문제번호 다 재껴도 1등급컷 보다 높은 경우 많어

백프로

그럼 걔들보다 더 공부하면 되겠네

공부잘한애들보니 하나같이 남보다 한글자라도 더보려고 공부했다던데

유전자에 머리나 '노력'이 포함됐다고 했잖아

개개인의 환경같은 변수는 있을 수 있겠지만 수험생 전체로 놓고 보면

남들보다 한 글자 더 볼 수 있는 것도 결국 재능의 영역임

이해는 하는데 그걸 변명삼아 노력안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그렇게 따지면 그러고 남탓하는것도 유전이지

이거 가지고 자기 공부 못한걸 합리화 하는건 나도 꼴보기 싫음

다만 유전자에 의해 상당 부분이 결정된다는건 객관적으로 사실이긴함

노력과 재능과 운의 콜라보지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시험보다

수능은 노력을 잘 반영하도록 설계되서

꾸준히 훈련하지않으면 그 짧은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수없도록 만들어놨어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상대평가인데

어떻게 모두가 노력만해서 1등급을 만들 수가 있어?

그건 절대평가나 가능하지.

본문 내용이 개붕이 네가 적은대로

수능은 노력을 잘 반영하도록 설계되서

꾸준히 훈련하지않으면 그 짧은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수없도록 만들어놨어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연습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식으로

말했다면 솔직히 모두들 수긍했을껀데

본문은 노력하면 누구나 1등급은 가능해요!

이러니 말이 안되지.

모두가 가능해 1등급컷은 재능의 영역인 문제들 다 재낀것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야

내가 재능의 영역이라고 댓글을 달았나?

왜 이상한걸로 물타기해?

시스템이 상대평가라서 1등급은

상위 4%까지만 1등급이야.

절대평가가 아닌데 어떻게 모두가 가능해?

2등급은 ~11%까지고

21년 수능응시자가 약 50만명인데

이중에 약 2만명만 1등급이라는 이야기야.

하지만 지금 네 말대로면 모두가 노력하면

50만명 모두 1등급이 가능하다는거 잖아?

상대평가에서 어떻게 가능하냐는 거지.

그럴러면 수능 시스템을 고쳐야지.

상대평가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모두가 노력하면 모두 1등급이 나오는지 설명 좀 해줘,

모두가 똑같은 노력을 하진 않자나

그럼 절대평가로 수능을 전환해도

결국에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상대적 평가를 해야하는데

그 도구로 가장 공정한 현체제를 유지하는게 낫지않을까

난 대부분이 노력하면 1등급이 될수있다고 확신해

하지만 대부분은 그정도 노력을 하지 않아

내가 적은 글을 보긴한거니?

저 본문은 모두가 노력하면 모두 1등급이 가능하다고 적었잖아.

그게 시스템상 안된다고 상대평가라서.

뭔 이상한 말을 해?

잘봐 내가 네가 뜬금없이 말한 재능의 영역을 주장했냐?

아니면 네가 말한 말을 부정했냐?

네가 주장한 수능은 노력을 잘 반영하도록 설계되서 라는 말을 나도 수긍하고

윗 댓에 적었잖아.

그런데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네?

저건 내용을 중간에 짜르니까 저렇게 보이는거고 저 강사는 그저 니들이 노력만 해도 남들 다 씹어버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거야 자기가 1타 십년 넘게 해보니까 시도도 안하는 사람이 과반수라는거지

심지어는 꾸준히 공부 시작할 때 초심만 유지해도 상위권이라는 간다는 얘기도 함 사람들이 끈기가 없어서 중간에 다 퍼저버린다고

상위 4% 너가 조금밖에 안되지 않냐고 반문하잖아 근데 저 강사 생각에는 한 상위 1%즈음 지능캐들이 집어먹고 나머지 3%는 그저 노력으로 커버된다는 얘기야 나머지 99% 중에 빡공하는게 3%밖에 없다고

너도 내 댓글을 안읽었네.

강사가

수능은 노력을 잘 반영하도록 설계되서

꾸준히 훈련하지않으면 그 짧은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수없도록 만들어놨어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연습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식으로

말했다면 여기 댓글이 이정도로 불타진 않겠지.

중간 내용을 넣었다고 해도

강사가 하는 '노력하면 누구나 모두 1등급이 된다'는 말이 변하진않음.

그건 절대평가가 아닌 이상 말이 안됨.

거참

'노력하면 누구나 모두 1등급이 된다'는 말이 변하진않음.< 이게 아니라

강사가 할려는 말은 이거라니까

내 강의를 듣는 너희들은 끝까지 노력하면 1등급이 된다 왜? 나머지 사람들이 끝까지 안하거든 그러니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마라 << 이게 의도라니까

절대니 상대니 나올 필요가 없다니까 너가 저거 짤방만 보고 생각해서 그래 저거 그냥 얘들 수업에 처자니까 동기부여해줄려고 얘들 잠깨는 소리 한거임

왜캐 편집자료에 꽂혀서 그러냐 다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거지

본인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학원안에서 학생들 상대로 그런말하면

당연히 '노력하면 누구나 모두 1등급 된다' 라는 말은 그 학생만 해당하는거지.

그럼 논란이 일어나지도 않음.

하지만 온라인으로 모두 송출되는데 그곳에서 그런 발언을 하면

불특정 다수가 본다는 거잖아.

그런 상태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거지.

그래서 적었잖아.

강사가

수능은 노력을 잘 반영하도록 설계되서

꾸준히 훈련하지않으면 그 짧은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수없도록 만들어놨어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연습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식으로

말했다면 여기 댓글이 이정도로 불타진 않겠지.

여기 댓글만 봐도 노력도 재능이라면서 포기한 새끼들 천진데 실경쟁률이 높진 않음

그런 친구들은 초~중등 단계에서 걸러져서 저 강의 안듣고있음

그럼 4%안에 드는 얘들은 노력안했나?

노력이 부족했으니 1등급 안에 못들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