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하버드 대학교 출신 교수가 말하는 한국 역사 특징 11가지

1.png

 

 

29개의 댓글

2022.04.15

하바드라 신빈성이 있네

0
2022.04.16
@케말파샤

신빈마마

0
2022.04.15

#6은 ㄹㅇ이지ㅋㅋㅋ 일제강점기 전부터 도굴이 성행했으면 오구라 컬렉션 그딴거 없었음

그동안 도굴 안당했다가 일제 들어오고 근 100년 안에 신라 귀족, 왕족 고분들, 고려 왕릉 존나 도굴당해서 풀린거잖어

백제 왕족 고분도 도굴 취약한 석실 구조 인데도 무령왕이랑 가루베 지온이 털어간 고분 2개는 천년이 넘도록 지켰었음

6
2022.04.15

도굴도 안하고 침략도 안하고 간디그자체네

0
2022.04.15

하버드 출신이지 하버드 교수이신 건 아님

7
2022.04.18
@깻잎전

ah..

0

그니까 2천년간 개꿀빨아온 평화의 나라였는데 일제강점기 30년이 한국인 역사구조를 바꿔놓은거네 ㅋㅋㅋㅋㅋㅋㅋ

5
2022.04.15

붙어있는 나라가 워낙 강력해서 침범할 수가 ㅠㅠ

0
2022.04.15

평화를 사랑하기보다는 중국의 존재가 크긴 컸지 그리고 농경사회라 전시 동원도 힘들고

1
2022.04.16
@지나가는잉여

강제적으로 평화를 사랑하게 된 나라

0
2022.04.15

삼국시대때 노비는 조선시대까지도 노비였다는건 신기하네

0
2022.04.15

조선, 고려도 정권의 교체 수로 따지면 외국의 왕조, 정권 교체랑 비슷한 텀이긴 함

0
2022.04.16

하긴 모든 침략은 결핍에서 오는 것이니

침략이 없었다는 말은 결핍이 없었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을듯

풍족하진 않을수 있어도 피 흘려가며 남의 것을 빼앗을 필요까지는 없었다는 소리니까

0
2022.04.16

고분의 도굴이 안된건 우리의 문화탓이 크다고 봄. 부장품을 어마어마하게 넣는 문화가 아닌게 첫번째고 3국시대부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아주아주 중요한 의례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남의 묘를 도굴하는 짓을 천인공노할 인간쓰래기로 여겼음. 도굴을 하면 뭐함. 그 도굴한 물자를 처분할 방법이 없고 도굴했다고 밝혀지는 순간 무조건 사형인걸.

0
2022.04.16
@그냥해본거임

왕조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인게 마 그래도 제사는 지낼 수 있게 해줘야지. 인간이라면 그래야 한다 라는 정체성이 남아있어서 묘관리도 잘됨.

0
2022.04.16

와 생각도 못해봤던 관점의 내용이 많아서 재밌네

0
2022.04.16

요나라가 세번침략하고

병자호란도 있었는데

얘네들은 침략으로 치지 않는거임?

 

1
2022.04.16
@CEASAR

연례 행사는 아니었으니까?

0
Cal
2022.04.17
@CEASAR

처음부터 영토 정복을 목적으로 벌인 전쟁은 아니었으니 비중을 낮게 보는 듯. 신하국으로 만들려고 벌인 전쟁이지.

0
2022.04.16

나쁘게 말하면 경직된 꼰대사회라는거 아니냐?

1
@년째숙성주

ㅋㅋㅋㅋ 그렇네 일침추

 

근데 또 문제가 없다면 바뀔 이유도 없긴함 여기 주장의 대부분은 평화로웠기 때문에 바뀔 이유가 없었다는거니까

0
2022.04.20
@년째숙성주

하지만 실상을 보면 지금보다 더 열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 ㅋㅋㅋ

0
2022.04.16

우방을 만들기 위한 침략이 침략이 아니라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침략이 아님

0
Cal
2022.04.17
@Domeracy

현재와 근대 이전을 동일하게 볼 수는 없지.

0
2022.04.16

병자호란은 어떤 면에서는 임진왜란보다 더 개털린

전쟁인데 이걸 침략으로 안본다라... ㅋㅋㅋ

 

참신한 시각이나 너무 주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부연들을 껴맞추는 것 같기도 하다

1
2022.04.17

다른건 모르겠는데 신라시대 고분들이 도굴당하지 않은것은 걍 도굴 당하기 어려운 구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적석목곽묘 라고 하는 구조인데 목곽에 안치하고 위에 돌을 잔뜩 쌓고, 다시 봉분을 덮은 형태라 도굴하기가 엄청 어려웠을거임.

0
2022.04.18

땅이 존만해서 지방세력이 독자적으로 뭘 해보려고 하면 중앙에 의해 금방 진압당할 수 있음. 그래서 대안세력이 성장하기 어려우니 왕조가 길게 갈 수 밖에.

0
2022.04.21

한쪽은 중국이라는 지들끼리 싸우기도 바뿐넘들이 있고 한쪽은 바다건너 일본 솔직히 국경을 맞대고 있는나라가 중국하나뿐이라서 평화로웠던듯 땅도 뭐 황무지는 아니니깐 그마저도 현재 중국이 들어서기전에는 주인없는 땅이였지

0
2022.04.22

생각해보면 우리보다 중국은 외침을 훨씬 더 받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48 [역사] 지도로 보는 삼국통일전쟁 9 FishAndMaps 2 23 시간 전
12447 [기타 지식] 영국 해군의 레시피, 핑크 진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3 지나가는김개붕 2 1 일 전
12446 [호러 괴담] 최초로 소년 사건에서 복수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동시에 확정 4 그그그그 4 1 일 전
12445 [기타 지식] 바텐더의 기본기라는 오해, 진 피즈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9 지나가는김개붕 5 2 일 전
12444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만점 40점인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에서 39점... 2 그그그그 4 3 일 전
12443 [기타 지식] 직구 논란이라 쓰는 직구로만 구할 수 있는 술, 스즈 편 - 바... 3 지나가는김개붕 7 4 일 전
12442 [기타 지식] 한국에서는 유행할 일이 없는 맥시코 칵테일, 미첼라다 편 - ... 8 지나가는김개붕 4 5 일 전
1244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범인을 꼭 알아내겠습니다."라는... 2 그그그그 9 5 일 전
12440 [역사] 장진호 전투 트리비아. "모든것이 얼어붙었다" 3 잔다깨우지마라 8 5 일 전
12439 [역사] 한국의 성장과 서울의 성장 10 쿠릭 4 6 일 전
1243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컨저링 3의 실화 이야기. 악마가 시켰다 그그그그 7 8 일 전
12437 [기타 지식] 당신이 칵테일을 좋아하게 됐다면 마주치는 칵테일, 사이드카... 5 지나가는김개붕 5 8 일 전
12436 [역사] 지도로 보는 올초 겨울까지의 우크라이나 전쟁 13 FishAndMaps 21 9 일 전
12435 [기타 지식] 클래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랑 받는 칵테일, 갓 파더편 - ... 4 지나가는김개붕 5 10 일 전
12434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5) 2 綠象 4 11 일 전
12433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4) 綠象 3 11 일 전
12432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3) 1 綠象 3 11 일 전
12431 [호러 괴담] [미스테리] 한 은행 직원이 귀가 중 사라졌다? 2 그그그그 9 11 일 전
1243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뭔가 좀 이상한 지명수배자. 이와테 살인사건 2 그그그그 4 13 일 전
12429 [기타 지식]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었는가 02 16 키룰루 28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