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매출 얼마 이하로 안떨어지면 매달 보너스 20만원만 조항에 넣어도 애들 개열심히함. 어쩌다 매출 떨어져서 20만원 안나오면 막 지들이 왜 매출떨어졌는지 고민하고 연구해서 레시피 손보고 홀 배치 다시하고 심지어 가방에 전단지 가지고 다니면서 붙이고 다니더라ㅋㅋ 진짜 돈이 최고임.

나도 처음엔 저랬지

내가 번만큼 직원들과 나누면 직원들도 잘 따라오겠지?

근데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내가 쟤보나 더 잘하는데 왜 내가 쟤보다 월급이 적어요?가 나오고 슬슬 반목이 생김

더주면 잘할거같아서 조금씩 더줘봤음

근데 직원들이 난 받은만큼만 한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사장과 직원의 잘하는 기준이 다름

그래서 정확한 성과평가가 되야하는데 그게 잘되면 대기업이 괜히 hr부서 운영햐는게아니겠지

직원 4명이서 지금 15명까지 왔는데 서로 싸우고 나가고 사람관리가 일따오는거보다 더 어려움....

프로게이머 너구리 같네 ㅋㅋㅋㅋ

잘해주면 열심히 일하긴 함. 아는 선배는 알바 너무 잘하니깐 사장님이 가게 맡기고 휴가떠남.

사람 너무 믿지마라..

나 이거보고 진심으로 크게 와닿아서

다른곳보다 직원들 인센높게주고,

명절보너스, 생일축하금(?) 다른곳보다 조금 더 챙겨주고 있는데

챙겨주는거 정말 고맙게 생각해서인지 더 열심히하려고하는게 눈에보여서 너무너무 고맙더라..

곧 직원새로 뽑아야되는데 이번에도 좋은직원 들왔으면 조케따..

소방차 아님??

알바 한 번 안해본 방구석 찐따들디

훈수는 개오지게 두네 ㅋㅋㅋㅋ

꼴에 일침 놓는다고 ㅈㄹㅈㄹ거리는 모습

개역겹네 ㅋㅋ

레알 옳게된 정답의 선순환이네. 뭐 암만저래도 일단 가게 컨셉이랑 상권 경기사정이 더 큰거는 맞는데 한번 말렸을때 인건비 줄이고 지원나가면 새로 안뽑고 남은직원 아둥바둥 버티는 식으로 해결방법을 찾던 가게들은 다 결국 망했음.

애들 왜 이렇게 화가 나있냐 ㅋㅋ

난 알바하면서 느낀게 매뉴얼이나 만들고 ㅈㄹ했으면 좋겠음. pc방알바하는데 할게 한..15가지는 되는 거 같은데 매뉴얼이 없으니까 맨날 한두개씩까먹음

좋은 알바자리도 경쟁치열하지. 결국 대기업가려는거랑 똑같다. 곳간에서 인심나는법.

최저임금 안챙겨줘도 되는 환경에서 사장노릇하고 있지만

찐사장인 엄마는 애들을 사랑으로 대하되 돈은 개짜게 주고

난 존나 무신경하게 그냥 할일만 딱하고 돈을 후하게 주는데

직원들은 내 스타일이랑 엄마 스타일이랑 어디를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 첫줄때문에 붐업박힐까봐 미리까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장사하는중이고

현지 노동법에 10인 이하 사업장은 최저임금계산에 포함 안됨

대기업 입사 6개월만에 퇴사하는데

저런마인드 사수였음 밤새서라도 일했다

진짜 사람이 문제다

저러다가 뒷통수 함 맞으면 빈정 상해서 사람한테 정 안주지

맞지 결국 사람으로 돈버는건데 혼자아둥바둥 어떻게버냐 저런장사는 특히더

사람에게 잘해줘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

바라진 않더라도 앵간해선 돌아오거든

대신 '사람' 에게 잘해줘야지 '개새끼' 에게 잘해주면 호구됨 ㅋㅋ

뒤통수 맞는거 당연하고 그걸 버티고 계속 하느냐 돌아서느냐는 결국 가진 그릇의 크기 차이 근데 뒷통수 맞으면 냉정해짐

기버 테이커 리시버 3분류의 사람을 분류해서 보면

대부분의 억만장자들이 기버임

대신 받기만 하는 테이커에기 계속 주지는 않음

내가 줬는대 받기만한다? 바로 손절

내가 주고 저쪽도 준다? 리시버로 보고 계속 관계유지

직원과 사장도 사장이 먼저줬는대 직원이 리시브를 안해준다?

그럼 승진누락 연봉 동결로 가는거고

내가 줬는대 그만큼 열심히하고 잘해준다?

승진에 연봉상승 성과금까지 가는거지

근데 식당이랑 주점같은경우 케바케인게. 잘하는사장있으면 잘받아주는 직원이 와서 선순환이 될수도있음. 저기서 물론 빌런들이 간혹등장하긴하지만. 좋은대학가는 이유가 그나마 ㅈ같은사람들 무리를 덜만나기 위함인것처럼, 좋은 직장환경을 만들면 덜 ㅈ같은애들이 들어오긴하지. 아무나 못들어오니까

회사에서 하도 많이 속아서 그런지 경험하지 않으면 사람 말은 잘 못 믿겠더라. 위선자들은 패시브가 통수인게 너무 많아서

그 왠지 소방차는 멈추지 않을거같은 앵글인데

말로는 누가 못해

덮어두고 많이 주겠냐. 줘보니 돈아까운생각 안들게 일하겠지

진짜 걍 월급 많이 주는게 최고의 복지인걸 경험중임.

나도 저 마인드로 열심히 챙겨줬는데 감사히 받아주고 더 열심히 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끝도 없이 바라고 따른데랑 비교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 그래도 안 흔들리고 마인드 유지할 수 있는 건 결국 믿고 따라오는 직원들이지

사람 한 명 더 쓰고 돈 주는거 진짜 ㅇ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