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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은 회사에서 두번 짤릴뻔한 적 있었다고 글썼어.

2649aaf3 2021.12.01 136

 

12월이 지나면 입사한지 딱 1년째네. 

 

일은 힘들때도 있지만 잘 다니고 있어. 

 

정말 재작년의 나(백수)와 지금의 나는 생활 수준이 엄청 차이난다.  재작년이 뭐야 작년 2020년 10월 까지만 해도 취직은 꿈도 못꾸고 있었지.

 

백수 때는 돈을 모으는 거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당장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운용할 수 있는 비상 자금이 있어.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오후 네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똥싸고 할때랑은 전혀 다르다. 

 

일적인 걸로 스트레스는 받지만 백수시절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하루를 붙잡고 싶지만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그런 불안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짤릴 것 같다고 고판에 글썼는데 위로해준 고붕이들 고마워.

 

이미 직장인인 개붕이들은 연봉 팍팍 오르고 취직 준비하고 있는 개붕이들은 꼭 취직하길 바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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