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직접 경험한거만 써본다.

1. 조기축구

동네에서 인맥 만들기 짱 좋음.  가입 방법이 좀 어렵거나 쉽거나 둘중 하나인데.. 조기축구회 회원 추천으로 가입하거나 심사 후 가입하는 경우도 있음.

나는 지인 추천으로 가입했는데 , 주말에 운동하기 참 좋더라.. 17년부터 20년 잠깐 쉬고 계속 다니는데 동네 형 동네 동생들 많이 생김 

2. 자동차 세차

세차만 하는게 아니라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여러 친목도 함. 원래 목적이 그거야 , 세차 혼자하면 심심하니까 같이 커피라도 마시면서 하자 이거임

가입 조건은 "차" 있으면 다 됨.. 근데 가끔씩 "여자는 차 없어도 가입 가능" 이렇게 적혀 있으면 가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봉사활동

나는 18년부터 21년 지금까지 독거노인 , 보육원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어.

1년에 2번 정도 현금 또는 현물 기부도 개인적으로 하고 있고 

봉사활동에 오는 사람들은 참 착해 , 등에는 용 그려졌는데 할아버지 목욕 시켜주는 형님 있었는데 놀랐음

기본적으로 사람이 착해야 가능한 일임.. 위선적인 사람은 절대 못함

인맥 만들려고 착한 척 하는 사람이 왔다? 적응 못하고 알아서 떠남ㅋㅋㅋ

대충 이거 3개는 생각 있으면 가봐라

그외 여러 모임도 다녀봤는데 여자 때문에 터지는거 많이 봄

등산 동호회 다녀본 적 있는데 , 동호회 회장 마누라(40대 )가 20대 회원이랑 섹스하다 임신해서 모임 박살난것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