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는 이런걸로 유명했지

피시통신 만화동호회 같은데 가면 클램프 혐오하는 애들도 많았음

클램프가 우리 나라에 저런거 수출했다고 봐도 무방..

클램프만화 특징이 저런 요소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끼워넣어서 생각없이 보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못느낌

어릴때는 몰랐으나 어떤 작품보다 pc한 작품이였던거임

클램프 아줌마들이 만든 여성 대상 만화 그것도 청소년들까지 포함한 소비겨냥층

뭐이런 막장이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일본인들중 생각 없는 사람들의 빈도가 좀 높은듯.

그와중에 눈썹이 뭐 저따위로 길게 생겼냐 ㅋㅋㅋ

소름돋네

ㅋㅋㅋ 시발

지금보면 존나 PC함. 게이레즈 오카마 비인간 다있음.

레알 개막장임 선생이 초딩한테 약혼 반지준건 레전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어떤 만화에서 선생새끼가 초딩한테 시벜ㅋ

야민정음 끊어야겠네, 사귐을 자꾸 사컴으로 읽게된다.

초등학교 선생이 제자랑 사귀는건 뉴스에 나와야 함 씨발 ㅋㅋㅋㅋㅋ

진짜 좆같은 만화였네 ㅋㅋㅋ 저거 작가가 아줌마들 모여서 결성한 만화그룹이라던데 존나 최초의 메갈냄새 난다

뚱야호 줌마들 존나 모여서 농축된 그 역한 냄새 풍기면서 그릴거 생각하면 존나 역겨움

돌이켜보면이 아니라 되돌아보면 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시절엔 소아성범죄, 청소년의제강간 같은 끔찍한 범죄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듯

분명히 범죄는 비슷하게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당연하게 알려져있지 않아서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은 세상을 순애로만 알고 있고

초등학생이 교사와 사귀는 판타지가 오롯이 판타지로만 소비될 수 있던거지

수십년전이 아니라 우리 어릴적이

아 씨발 그게 수십년전이잖아 좆같네..씨발거 세월무상

그 다음작인 쵸비츠에선 컴퓨터(안드로이드)와도 쎅스한다고!

아 그리고 컴퓨터끼리 사귀는 것도 나옴

체리 엄마랑 친구 엄마랑 자매임?

그냥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였던걸로 아는데

자매인줄은 몰랐네

ㅅㅂ 선생새키 초4짜리보고 얼굴 붉히는거 역겹네

방영 당시 이런 개념들이 우리나라에서 무지한 상태로 있었어서, 겉보기엔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없으니까 통과된거지

요새 같은 시국에선 절대 방영 못함

클램프 아줌마들이 원조 동인녀 집단 아니냐

고딩떄 저거에 빠진 친구놈이 하나 있었는데 이렇게 좆같은 내용인지 이제 알았네

작가가 아줌마 네명이라 어쩔수없음.

초등학생 에반데

근데 당시 나잇대로는 거부감이 없었음 선정적인게 나온거도 아니고 뭔가 파괴적인 연출이 나온것도 아니라

그냥 순진무구한 정도 어른의 때가 묻지 않은 어린이의 눈에 맞는 순수한 환상같은거임

요즘 나오는것보다는 논란을 덜 끌어서 재미가 없을지도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걸 편견없이 보여준건데

좀 그렇다... ㅋㅋㅋ

생각보다 굉장히 비난이 많네.

저 시대가 유독 그랬지만 만화라는게 원래 순수한 환상이나 욕망을 그려내는 매체임. 오타쿠가 사회적으로 지탄받게 된 이유가 있지.

그런데 저런것들이 걸러질대로 걸러진 지금 시대에는 뭐가 남았나..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음.

요즘은 스마트폰 탓인지 도리어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본인만의 괴상한 스토리나 세계관을 담는 작가가 명이 다한듯 함. 마침 주의력결핍세대와 맞물려 그런 낯설고 이질적인 것들을 배치하고 하나하나 깊게 설명해나가는 장편 만화들이 전부 인기를 잃고 죽어버린 것도 있고. 웹소설도 3화만에 사이다 전개로 안빠지면 욕먹는데 오죽할까.

아직까지도 많은 만화를 보긴 하지만 (특히 한국만화들은) 논란없도록 삐져나온 개성들은 다 잘라내고, 어딘가 인기있는 클리셰를 적당히 섞어서 만드는 무색무취한 만화들만이 남게 되었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