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팜처럼 차가웁게 디스토션 처럼 조용히 속삭여~~ 아스피린 처럼 달콤하게 철조망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르메이도 제정신은 아니네

네이팜 쓴거는 일본이 중국에서 한 걸 보고 미국이 배워서 되돌려 준건데? 일본에 보복하려고 개발했다고?

팩트 : 일본 보복용으로 만든거 아니다

만들어진게 기존 소이탄, 각종 군용품 원료인 라텍스 공급이 일본의 동남아 지역 점령으로 인해 막히자, 미국에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화학물질을 사용한 더 강력한 폭탄이다.

애초에 첫 사용례가 1944년도 프랑스 콩피뉴 지역 폭격때였고, 야간 정밀폭격의 어려움과 일본이 목조건물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의 피해를 줄 수 있는 네이팜을 적극 활용한 것 뿐이다.

작은 할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 셨는데 미군 네이팜탄 오폭 때문에 한쪽팔에 화상 크게 입으셨음.

살아계실적에 덩치가 크신 분이라 팔도 두꺼웠는데 화상입은 오른쪽 팔만 얇았던 기억이 나네

과거 다큐에서 참전용사 얘기 나올때 본게 민간인 학살에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대한 답변이

앞에서는 민간인 이였지만 뒤를도니 적군이였다 라고 말했는데... 참 오묘하더라..

스즈키 씹새끼네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될 이유지

드레스덴 폭격때 소이탄 잘 써먹었고 일본이 목조주택이 태반인거 아니까 불 지르면 효과적이겠네 하고 소이탄 쓴거지 일부러 네이팜을 개발해서 한건 아님. 기존 소이탄 썼어도 잿더미 만드는건 가능했음

볼트를 만드는 기계교단 스즈키네ㄷㄷ

이래서 전쟁나면 서민이 젤 손해지. 나라에서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더니 어느새 적군 돼버림

전쟁에 수단과방법을 가리면 안되지

지면 전범이고 이기면 전쟁영웅인거임

아아..르메이 센세...

오늘 저녁은 불고기다 ㅋㅋㅋ

커티스 더미슐랭스타쉐프 르메이

역사적으로 민간인을 조져야 전쟁이 끝났다며

미국한테 까분죄

뭔 ㅂㅅ같은 논리야 그럼 애들은 커서 학도병되고 여자들은 군수공장에서 뭐 만들고 의사들은 부상병 치료해서 또 나올수 있게 하니까 죽여야하고 뭐 다 몰살시켜야지

르메이새끼 빨지마라 한국전때도 똑같은 짓한 미친새끼임

르메이 발언은 어디까지나 전쟁 수행 차원에서만 긍정해야지 그걸 무고한 민간인은 없으니까 싹다 죽어도 아무런 문제 없다고 결론 지으면 온세상 전쟁범죄들 죄다 옹호하겠다는 거지.

일단 전쟁이 발발하면 그때는 민간인이고 뭐고 상대 전력, 생산력, 행정력에 관련된 모든 게 '어쩔 수 없이' 공격 대상으로 간주돼야 하는 거고, 윤리적인 차원에서는 국가간 분쟁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안타까운 죽음이라고 보는 게 맞지. 뭔 너희들이 먹은 kfc가 폭탄으로 돌아오는 소리도 아니고, 꼭 전쟁물자 생산에 가담 안 해도 대부분의 직종이란 게 결국 그 나라의 생산력, 행정력이랑 다 관련이 있는데.

일본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우리 할머니의 오라버니도 도쿄에 가셨다가 폭격 이후로 실종되서 연락두절됐고,

할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증조할머니는 정신놓고 맨날 외아들만 기다리다가 돌아가셨다고 할머니한테 들었음.

어떻게 보면 고소한일이지만 한국인을 비롯한 다른나라의 희생자들도 꽤 많았을거야

전후 르메이는 일본 폭격에 도덕적인 고려를 했느냐는 질문에

"당시 일본인을 죽이는 것에 대해 별로 걱정은 하지 않았다. 내가 고심했던 것은 전쟁을 끝내는 것이었다. 전쟁에서 우리가 패배했으면 나는 전쟁 범죄자로 재판을 받았을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승자가 됐다. 대답은 ‘예스’이다. 군인은 누구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인 측면을 어느 정도 생각한다. 하지만 전쟁은 모든 도덕에 반하는 것이다."

르메이도 이게 도덕적으로 옮다고 하진 않았음. 에초에 전쟁, 그것도 국가의 모든 것을 동원한 총력전 2차 대전인데 전쟁의 필요성을 우선하는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전술을 고안하고 실행한거임. 게다가 폭격작전 자체는 항공군 사령관 헨리 아놀드가 내린 명령이다. 르메이는 군인으로써 임무를 수행한거고.

그리고 소이탄을 쓴 작전을 생각한 것도 충칭 대공습보다는 드레스덴 대공습의 영향이 더 컸음. 석조 건물 위주의 드레스덴도 잿더미가 돼었는데 목조 건물 위주인 일본은? 말할 것도 없지.

또 몰락 작전 시행이 점점 다가오면서 이오지마, 오키나와에서 결사항전이라는 지옥을 맛본 미국 입장에서 본토에 상륙시 아군이 얼마나 더 죽어나갈지 모르는 상황이고 에초에 전략폭격 자체가 적의 산업기반, 인프라를 다 조져서 적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의지를 깎는게 목적인데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불사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음. 당시 일본에서 1억 총옥쇄 외치던건 다들 알거아님? 이 지랄 하고도 정신 못차리니 뚱땡이랑 잼민이한테 앞 뒤로 박히면서 무조건 항복한거고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르메이는 전후 일본에서 항공자위대 창설에 도움을 준 공로로 일본 정부한테서 표창도 받음.

이거 밭가는 중인가 ? 반미 감정 실리게 하는 글이 자꾸 올라오네

일본이 막장짓을 했으니까 상대편도 막장짓 하는거지. 상대방이 명백히 잘못을 했을때는 그에 상응한 댓가와 완전한 항복을 받아야 한다. 안 그러니까 일본이 지금 한국을 개뿔로 보는것임.

드레스단은 소이탄이었다만 도쿄랑 드레스단 폭격 당시 증언 보면 열기가 진짜 너무 엄청나서 산소를 무지하게 빨아들였고, 그 바람이 어찌나 센지 도망치던 사람이 바람에 빨려들어가서 불길로 사라지는 모습이 빈번했다고 함.

강물에 뛰어든 사람들은 끓여져버렸고. 진짜 존나 처참한 광경이었다고 하네

전쟁 났는데 민간인 군인이 어딨냐 안 죽이면 지들이 죽는데 생각없는 놈들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