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스 좌석 앉아서 의자제끼는거랑 다를거 없다고 본다. 어차피 교통편인데 무슨 손님이 의자를 제끼던 말던 이게 뭔 예의를 따지고 있어 애초에 조수석을 못타게 하던가 그럼 처음부터 안탔을거 아니야?

예의 뭐 이지랄은 꼴랑 대중교통 좌석 갖고 너무 염병하는 것 같고

근데 의자에 뭐 달아놨거나 했을까봐 제껴도 되는지 먼저 물어보긴 함

승객에게 제낄 수 있는 권리가 있는가? (O)

택시기사가 기분나빠할 수 있는가? (O)

좆같다고 꼽주면서 혀를 차면 되는가? (X)

결론 : 택시기사가 예의없게 대가리 안거치고 척수반사로 꼽준게 문제

 손님입장에서 입장으로 봤을때 제낄수도 있는건데

얘기안하고 그냥 제끼면 좀 무례하게 보이는건 사실임

나라면 무조건 한번쯤 물어보고 제낌

이번예시처럼 대다수 사람이 일반적으로 무례한가 아닌가 논란이될거라고 생각될때는 애초에 서비스 이용자가 그런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맞지않나

돈냈는데 뭔상관이냐라는건 예의없고 진상마인드같음

나는 이주제 들어볼때까진 상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오히려 해석이 반댄데....

대충 절반가까이의 사람이 예의라고 생각한다면 예의라고 생각함

일단 애초에 살면서 본 사람들 중 예의 자체를 밥말아먹은 사람들 비율이 꽤 되는것도 있고

에휴.. 참..

만약 눕겠다는 의사표시를 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택시기사가 저런 행동을 보였다면 기사가 욕을 몰표로 먹는 상황이었겠지?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 눕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안하고가 이 거지같은 유교사회 속에선 적어도 예의가 있고 없고를 나눈다는게 현실임

세상사람 생각이 모두 다른데 ‘내 돈 내고 이용하는건데 왜?’ 라는 사람은 아쉽게도 이런 불편한 현실 속에서 불쾌한 껀덕지를 만들겠다는 사람인거고 그런 불쾌한 껀덕지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람이 제일 현명한 사람인거고ㅇㅇ

나 왜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지 알아냈다

버스 비행기 기차와 택시간의 다른점

공공장소?냐 아니냐 인거같음

거기에 이게 예의라고 했을 때 서로 지켜야될 사안인가?

택시도 결국 대중교통인거 아님? 근데 차는 개인차일거고

예의는 남이고 처음보는 사이에 이게 지켜야 할 예의인가? 아닌가?

투표보면 약 50대 50 인걸로 봐서는 예의라고하기도 아니라고하기도 애매한거 같은데

손님은 물어보는게 좋았을거고, 택시기사가 혀찬거 선 넘은거 같다.

난 도저히 모르겠다 뒤에 앉아서 온갖질 하는건 괜찮고

조수석 앉아서 고객이 의자 뒤로 빼고 재끼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왜?? 택시는 애초에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아님????

이해가 안되네... 댓글 반응들이

권리랑 예의는 다른거지

나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긴 한데,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거랑 비매너라고 생각하는게 1:1 정도면, 안 하는게 맞음.

상식적인 매너는 아니지만, 저걸 봤을 때, 50%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뜻임.

임산부나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정도가 예의범절이지

레벨2의 품격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생각하면 됨. 예의 없어 보여도 좇도 상관없으면 그냥 하는 거고, 나는 평판이 중요하다하면 물어보는거지 뭐

택시글에 아이러니가 뭔지 아냐

의자 뒤로 젖히는게 무례한 행동이라고

댓글 단 애들이 제일 예의없게 댓글 담

못배웠으니 사회생활 못해본 히키코모리니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길래 저러니

욕설은 기본에 패드립은 옵션임

몇달전엔 보조석에서 자는게 예의인지 아닌지로 싸우지 않았나?

그땐 자는게 예의가 아니다 라는 결과가 압도적이였던걸로 아는데 그게 돈 주는 택시에서는 해당이 안되는거야? 돈주면 예의범절의 기준이 바뀌나?

말 되게 잘하네

저게 왜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음.... 아니 비행기에서 의자 젖혀도 승무원이나 기장에게 무례를 범하는거임? 비행기는 그래도 되는공간이고 택시는 그러면 안되는 공간이란점은 어떤 기준으로 나눠짐? 젖히는 정도? 사람수? 뭐하나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는걸 예의범절이라는 공공의 합의 안에 포함시키는게 잘 이해가 안됨. 기사가 오지랖 부린거임 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