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실수 하면서 배우라고 연습용 수류탄이 있는거아니겠어?

안전고리는 던진건가 어디감?

이해는 된다 일단 실제 수류탄 파워가 존니 대박이었고 개무서웠음 ㅆㅂ 안전고리 뽑고 손에쥐고 있는데 혹시 공이가 떨어진거아닌가? 아 존나 빨리던지고싶은데 하는 생각 존나함 머리옆에서 터질까봐 ㅋㅋㅋㅋㅋ

진짜 수류탄만 던져봐서

처음할때는 정말 존나 무서웠는데

웃긴게 그 물안에 원 거기에 정확하게 들어가나 안들어가나까지

확인하고 고개숙인거보면

그땐 진짜 겁이없긴했던듯

진짜 사나이 300 이란다

저거 뽑을 때 한 번에 뽑아야되고 꼼지락 거리면 안됨. 던지는 자세 이런 거는 별 중요하지 않은데 저거 두 개는 FM대로 하는 게 사고 안 나는 듯

훈련소때 겁나던거 뭐 사격, 화생방, 각개전투 복귀행국, 입소 변비 다 필요없고 수류탄이 젤 무서웠다진짴ㅋㅋㅋㅋ

교관님 공이가 뇌관을 친것 같습니다!

근데 저건 신병이면 다 버벅대게 되있지ㅋㅋㅋㅋ 진짜 옛날 훈련소에서 진짜 수류탄 던지게한거가 잘못된 훈련인거 같음. 이게 수류탄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긴장 오지고 손떨렸음

벌써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PRI가 괜히 생긴게 아니네..

심지어 공중에서 터져서 살상범위 넓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ㅋㅋㅋ안쓰럽네

나 다리 후들거려... 저거 진짜면 어우야

나 훈련소에서 물안에 던져야하는데 어떤 고문관 새끼가 너무 멀리던져서 얕은곳에 수류탄이 떨어졌다. 생각해봐라 물속에 던져도 물기둥이 그렇게 솟아오르는데 얕은곳에 떨어졌으니 ... 폭음은 말할것도 없고 흙이랑 물방울이 존나게 높게 치솟아서 거기있던 사람들 다 존나깜짝놀랐다. 전쟁난줄알았네 시발. 전우들아 미안해

3사단좌 ㅋㅋ

저런 쉬운 것도 못하냐

계란 까듯이!

어차피 저 연습용 수류탄 손에 쥐고터져도 안다침

개발사 전무분이 안전하다고 손위에서 그냥 터트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괴산 육군학생 군사학교 수류탄 조교였는데 알티애들도 손터는건 기본이고 한번은 여후보생이

연습용 던질때 옆에 가벽 맞추길래 뭐지 했는데 실수류탄도 그렇게 던져서 호 밖에서 터짐

만약 전쟁난다면 배그한답시고 3초 쿠킹하려는 새끼들 여럿 있을거다. 그리고 그짓 한번에 주변 사람 싹다 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