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다니는데 중간관리자라 사람한테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ㅠ 진짜 일보다 사람들이 더 어려움
다 포기하고 여자친구 부모님이 외국에서 아마존 판매업 하시는데 장사 잘되거든 그냥 거기로 런하는건 어떨까 싶네
지금보단 소득이 적어진다 해도 이것보단 스트레스도 적을테고 여자친구도 당장 코시국에 만나 살 수 있으니 좋을꺼 같은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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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스트레스는 진짜 힘들지.... 여자친구랑 결혼까지 할꺼고 거기서 사는게 확실하다면 가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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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장근무자 출신이라 잘해준다고 현장 신경썼는데 현장에선 난 사측이더라 오히려 타 부서에서 나 힘들어 보인다고 노조위원장이 나 밑에 직원 더 뽑아줄까 하던데 서러워서 술마시고 한탄한다 진짜 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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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직책이 다그런거같음, 현장에있던 우리주임님도 대리달고 관리자로 들어가시더니 담배가 더늘고 사람이 진짜 바뀌더라.. 힘내 개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