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해 못하다가 이거보고 알았다 ㅋㅋ

ㄹㅇ일거라고 들었는데?

맞음

중간에 도망치다가 족발 비슷한거 먹겠다고 나대다가 잡혀서 저지랄남

돼지족발찜이 먹고싶었데

자기 손발 빨지

특히나 알아주는 미드로 유명했는데...

성난 군중의 성난...

미인인 여자가 세금 가혹하게 해서 자식 아내 부모까지 다 죽인 이후 유족들 우롱하는데

어쩌다가 몽둥이 들고있다 그년 지나가는거 보면 뚝먼저 까고 생각하지

마리앙투아네트 사치 부린 거 그 전 왕비들에 비하면 애교였어 거의 안 부린거나 다름 없음 프랑스가 망한건 영국 엿멕이려고 미국 독립전쟁에 재정파탄날정도로 돈 들이부어서 그럼

마리앙투아네트는 시민들의 위에 새로운 신흥계급으로 군림한 자본가들이 우민들의 분노를 이용해 왕권을 끝내기 위한 희생양에 불과했다는게 정설인거 같음. 무지몽매했던 당시의 시민들은 제 스스로 자신위에 올라탄 각다귀를 다른 각다귀로 바꿔치울 뿐 이라는 걸 모른채로 이용당했고, 결과는 왕정시대와 다를바 없는 자본가와 산업시대의 혹독한 착취 뿐 이었지

그건 당사자만 알겠지만 아들인 루이에게 마약맥이고 엄마가 자길 강간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하게 만들긴 함

ㅇㅇ 그렇게까지 했는데

미인에다가 엄청난 미드로 잔까지 만들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과연 아무일도 없었을까 싶어서 궁금하다한거ㅋㅋ

내 생각엔 못했을 거 같음 자식들이야 교육이랍시고 사적접근이 가능했지만 왕과 왕비는 보는 눈이 너무 많아서

듣기로는 혁명정부의 청렴함과 공명정대함을 세워야 했기 때문에 손 하나 안대고 칼 같이 처형했댔음

청렴함과 공명정대하다고 하기엔 사형 판결과정이... 일단 사형은 시켜야하니 저렇게하고 손은 절대 안댄건가

일단 사형은 대중이 모두 강하게 요구하는 부분이었으니 대중 이미지상 법적 근거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었고, 본인 포함 누군가 사적으로 건드렸을 때 그 근거와 공정성(공정성 위한다고 저잣거리에 묶어두고 다 하게 해버릴수는ㅋㅋ) 문제도 있으며 도를 넘게 욕보였다간 자국의 민심을 살피느라 바쁘던 오스트리아가 국내의 소요를 감수하고 전쟁을 시도할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왕족의 위신을 살리며 깔끔하게 죽여주는 게 나았음 겨우 여자 하나 욕보이고 싶어서 대업의 완수를 위협할 여러 불안요소를 남기는 건 한심한 짓이니까

오스트리아 왕족인데 형식적으로라도 절차를 갖춰야지 능욕하고 모가지 치면 전쟁각에다가 정당성도 인정 못받는 쿠데타 범죄세력으로 낙인찍힐 뿐임 그런 범죄세력을 프랑스 군부가 지지했을까

ㅇㅎ 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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