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벌 회 먹을 때 마다 우리나라 3면이 바다이고 양식 까지 하는데 회 값 좆나비싸 ㅅㅂ

규모의 경제는 대체로 유통가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규모의 문제가 맛다

흠....

규모 문제라고 해서 유통 문제가 사라지나?

여러 문제가 얽히고 설킨게 맞는건데 '그냥 규모 문제임!' 하고 하나로 규정하니까 콜로세움 일어나지 ㅋㅋㅋㅋ

규모는 무슨 규모. 이건 그냥 유통업자들이 문제임.

유통업자들이 농민들하고 소비자사이에서 엄청나게 뜯어가서 문제가 되는 것임.

"혹시 취업 못한 개붕이들 있으면 농축수산물 유통업이라는 유토피아에 꼭 뛰어들어라."

이런 게시글처럼 가끔 욕 먹어서 이미지가 살짝 안좋긴 하지만, 그럴만도 한게 중간에서 하는 것도 없이 돈만 뜯어간다.

"진짜 하는 일에 비해 돈은 펑펑 벌 수 있음."

10년 유통업 종사했는데, "몸도 하나도 안아프고, 시간도 많고 여유가 넘치니까 세상 사는게 너무 편하다."

한줄요약

"개붕이들 가끔 욕 좀 먹지만, 돈 엄청 쉽게 벌고 널널한 농축수산물 유통업 꼭 기억하라구."

예를들어 농산물이 생산돼서 팔렸다 그러면 얼마에 팔리든 그걸 키워서 출하한 농가가 제일 많이 가져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현실은 유통업자가 제일많은 마진을 가져감

농산물 가격이 떨어져도 유통마진은 그대로고 손해는 모조리 농가가 떠안는다

진짜 유통무새들 머가리 텅텅빈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유럽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싼건 eu내 유통관련 관세가 없다는게 결정적이야 ㅋㅋㅋ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할때 제일많이 태클 걸렸던게 수입관세 문제로 인한 전반적인 서민경제 침체 우려문제였고 그건 어찌저찌 당분간 무관세로 합의보긴 했다만 아무튼 eu와 한국의 입지가 완전히 다른데 애먼 소리 하는거 보면 진짜 커뮤는 개좆문가들 소굴인게 맞음 ㅋㅋㅋㅋ 왜 eu 비가입국인 노르웨이 장바구니 물가가 그토록 악명높은지 생각좀 해보고 ㅋㅋㅋ 그리고 기업농 타령하는 것들도 개병신들인게 기업농 아무리 허용해줘도 대기업들이 머가리에 총맞거나 박애정신이 마더테레사 급으로 투철하지 않은이상 일단 타산수지가 안맞는게 한국에서의 경작 생산성인데 그걸 뭣하러 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규모문제도 있겠지만 유통문제가 없을수가없지 ㅋㅋㅋㅋ 유통도 지들이 가져오면 대충 마진 떼어먹고 밑에 업체에 알아서하라고 던져주고 업체에서 받아서 다시 트럭기사한테 던져주고하는것부터해서 존나 욕할건덕지는 많음

그래서 콜라는 왜 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