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공리주의로 연결이 돼?

의도만 공리면 공리주의로 보는거야?

양적 공리주의에 의하면 둘 다 ㅈ되는거 보다 한 사람이라도 먹는게 나음.

둘 다 못가져가느니 하나라도 먹는게 낫다고 생각하면 내가 못먹고 아니꼽더라도 스플릿을 선택할 수 밖에 없지.

꼭 공리가 아니더라도 게임 자체를 바꾼거임

너랑 같은 표현이긴 한데

상대가 스틸로 고정된 상황에서는 기대수익이

내가 스틸 고르면 0, 스플릿 고르면 0 이상이라

최적 선택이 스플릿으로 결정됨.

그래서 딱히 공리적 선택이라 생각 안함 걍 합리적 선택임

현상을 설명하는데 굳이 한가지 방법만 쓸 필요는 없음.

니가 말하는건 게임이론의 설명이고 거기서 굳이 따지자면 강단조성이 성립하고 확실성대등값이 아주 미세하게라도 있어야만 가능함.

다시말해 불확실한 기대수익에 대한 가중치나 기대수익에 대한 기대가 한 없이 0에 수렴하거나 또는 0일 경우에는 어느쪽을 선택하든 무차별하게 된다는거지. 더욱이 게이머의 효용이 상대가 먹느니 둘 다 안먹는 것을 선택해야 높아지는 경우 합리적 인간의 최적선택은 스틸임. 합리적 인간은 기대수익이 아닌 한계효용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하기 때문. 양적 공리주의의 경우에는 현상의 설명을 위해 필요한 이런 가정들이 훨씬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지. 덧붙여서 나는 니가 공리적인 선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과는 별개로 공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였을 뿐임.

뒷북 미안한데 저 과정을 공리주의적 방식으로 해석한거야?

게임이론에 공리주의가 들어갈 여지가 있었는지 궁금함

ㅇㅇ 저 과정을 공리주의 방식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

게임이론이랑은 별개의 이야기.

앞서 말했듯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이 꼭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님. 게임이론으로 설명할 수도 있고, 공리주의라는 방식으로 설명할 수 도 있음. 다만 그 설명력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

게임이론 배운 양반인가 봄

저게 딱 북괴들이 하는 벼랑끝 전술 그거 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아잰바보임 저러고 스틸하면다묵는건데

방송 이후 까지 보는거지.

돈도 챙기고 이미지도 챙기고.

사람이 돈 앞에서 무너지는건 쉬운일이지

steal 1명이면 1억을 먹을 수 있는데 내가 저기 있었으면 내가 저새끼랑 왜 5천씩 나눠야함? 이 마인드부터 가지게 될 듯

근데 암만 그래도 나는 당사자 면전에서는 못할것 같은데 ㅋㅋㅋㅋ 서로 얼굴 안붉히고 반띵하는게 제일 평화로워서 좋네

멀리서 볼때는 그런 이성적인 생각이 가능한데 막상 게임시작하면 그런 생각 안 날걸

대기실에서야 그런 이성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들어가면 눈돌아갈것 같음 ㅋㅋ

물론 말은 님 무조건 같이먹죠 ㅋㅋㅋ 하겠지?

좋은생각이네

근데 진행자가 막을꺼같기도하다

똑같지 바꾸나 마나 무슨 상관이있냐 ㅋㅋ

안바꾸면 스틸 고른다는 말 자체부터 그냥 전부 심리전인데 ㅋㅋ 본문만 봐도 나는 무조건 스틸고를거다 라는 심리전이상이하도 아닌 상황 보이구만 ㅋㅋ 정해진 규칙 외에 무조건은 없다

?

한명 스틸, 다른 사람 스플릿 하면 스틸이 상금 독식하는데

잘목본듯

강도당하기 딱 좋은 나라에서 얼굴이 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