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가면 좀 에바인게 제가 직모? 이어서 삐죽삐죽 튀어나옴;;;;

걍 오일만 바르고 머리 내리고 갈까요? 사실 왁스 안바르고 대충 다니는 스타일이라;;;

;; 대체 먼 머리야.

그럼 면접 전에 미용실을 다녀왔어야 하는거 아니냐...

당일날 손질 자신도 없는디 대체 무슨 패기로?

솔직히 진짜 봉두난발급 아니면 그다지 큰 영향은 없을 거임.

내리고 가든 냅두고 가든...

어차피 네 경력과 언행이 더 중요한 거잖아.

우선순위 놓치지 말자.

더 단정하게 가겠다는 마음가짐은 좋은데

그걸 굳이 강박적으로 받아들여서 긴장할 필욘 없음.

이런거 물어볼정도면 경력이 아니라 신입아닌가ㅋㅋㅋㅂㄱ

ㅋ.ㅋ 전직장을 말하는 것뿐 아니라 본인이 준비해온 모든 스펙을 통틀어 말하는 거였음

신입+생에 첫 면접(취업면접만 포함)

이번에 대학교 면접 제외하면

면접 처음 보는거에요..... 아니 면접날짜 시간을 늦게 알려줘서 그럼

걍 긴장하지 말고 갖다 와.

솔직히 긴장 안할 순 없는데

어차피 면접관들도 긴장한다는거 알고 있으니까

긴장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중요함.

생각보다 어이없는 태도를 보이는 것들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음.

바르고 단정하게. 인사는 확실히.

ㄹㅇ 두상이 별로에다가 머리가 지금 상태가 영;;;; 자르긴 했는데 한 일주일 전에 자르고 길들여야 했는데

으.... 생에 첫 취업면접이라 너무 긴장됨 ㄷㄷ 걍 오일 발라서 삐죽 삐죽 나오는거만 잡고 가야할 듯

이거 물어보는 이유가 드라마나 영화 면접볼 때 항상 머리가 깔끔해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아서임 ㄷㄷ 일단 질러봐야 겠다 어차피 첫 면접이라 되면 좋고 안되면 경험일거 같음

저희 집 주변엔 없음...

https://moomine.tistory.com/67

어떻게, 어떡해

그럼 머리를 어떻게 하는데요?

나는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음.

혼자 헤어스타일링 잘하신거? 저는 머리에 뭐 바르니깐 머리결이 원래 뻣뻣한데 바르니깐 더 심해져서 그 이후부턴 안했거든요

이게 좀 걱정됨

걍 깔끔하게 2:8가르마 하고 갔음.

이마 까는게 좋음?

노친네들은 대부분 이마 까는걸 좋아함.

40대이던가 그럼 60대는 안들어올 거 같음 40초반

40대도 충분히 꼰대임. 이마는 까는게 어른들이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