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시] 내가 쓴 시야

제목 : 가을

가을이 왔다
붉고 노란 바람이 내 옆구리에 분다
시렵다

가을이 왔다
앞으로 1달
내 품안은 텅 비어있다
쓰리다

가을이 왔다
모두들 네 발로 걷는다
나는 두 발로 걷는다
슬프다

가을이 간다
내 사랑도 가을을 타고 떠나간다
아 내 사랑은 언제 오는가

가을이 갔다
겨울이 온다
봄은
오지 않았다.



지난달에 썼음.

평좀 부탁해

창작판하고 같이 연재하고 싶은데 영자찡과 읽지의 생각은?

12개의 댓글

ㅂㅅ
2012.11.24
맞춤법이나 맞춰라 ㅋㅋ 연재->연재 네발->네 발
0
2012.11.24
@ㅂㅅ
수정.
0
..
2012.11.24
이게 시라고? 갖다 버리고 다시는 쓰지마라.
0
음..
2012.11.24
솔직히 별로인거같아
쓰다보면 점점 늘겠지 흠 열심히해봐
0
2012.11.24
창작판에나 가라
0
2012.11.24
쓰고 싶어도 쓰지마라
0
2012.11.24
계속써봐라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누구나 기회의 평등은 있으니 노력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
0
2012.11.24
미안 더 공부해
0
2012.11.24
읽판에는 지기 같은거 없을걸 그리고 창작물은 창작판에
0
ㅇㅇ
2012.11.24
솔직히 창작에 대해 뭐라하긴 그런데. 못썼음. 시집 좀 많이 읽고 더 연습해보면 나아질거다
0
2012.11.25
읽판 지기는 영자횽이라고 하더라

난 시 ㅈ도 몰라서 뭐라고 감상평을 읊어주긴 뭐한데

시렵다 쓰리다 슬프다는 내가 듣기에 뭔가 그냥 차갑게 툭툭 끊어 버리는듯한 느낌이들어

다른말로 바꿔보는것도 나을듯
0
창작판 있다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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