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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간 '안중근 아들의 항변'은 주작된 내용으로 감성에 호소할 뿐

[먼저 요약]

개드립간 안중근 아들의 항변 어쩌고 하는 글은 구라 주작이다.

심지어 안중근 의사의 아들이 한 말도 아니다.

후대의 뉴또라이 일뽕놈이 만들어 낸 주작일 뿐 

 

 

 

죽기싫어 친일했다고.jpg

 

죽음 앞에 초연할 수 있는 사람은 영웅이지만

모두에게 영웅의 자세를 바랄 수는 없다. 살기 위한 선택 누가 욕할 수 있으랴~

라며 감정에 존나 호소하는데....

 

 

이거 구라다.

안중근은 이미 유명인사고 국제적인 유명인이다. 그의 자식을 죽여? 쉽게?

 

 

 

 

 

 

 

비슷한 시기 김구의 아들은 아예 조선땅에 살았다.

근데 안죽었다

 

 

 

 

 

 

 

 

김신.jpg

기사에 보면 김구의 아들 김신이 1934년까지 황해도에 살았다고 한다.

1932년 홍구공원 폭탄투척사건으로 김구는 역사상 최고액의 현상금이 걸린

일본입장에서 '가장 악질적인 테러리스트의 괴수'였다. 김구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시기다

그런 김구의 아들도 황해도에서 학교다니며 살고 있었다.

 

안준생이 조선에 들어와 친일 행각을 벌인 때는 1939년이다.

그동안 그는 계속 중국땅에 살고 있었다.  아무리 일본놈들이 무도한 놈들이지만

이미 30년전에 죽은 안중근의 아들에게 친일안하면 죽인다고 협박을 해? 웃기는 소리다.

 

또다른 예

1937년 보천보에서 큰 삽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일보가 호외까지 찍어내며 대서특필해준 덕에

김일성은 얼결에 독립전쟁의 영웅이 되어 버리는데 .... 그의 동생 김영주도 일본군의 군속(군인은 아닌데 군대에서 잡일하는 따까리 심부름꾼)으로 일했다. 안죽인다.  

 

물론 끈질긴 회유와 협박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죽음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아무도 돌보지 않았다고.jpg

 

이건 진짜 .... 당시 임정 자체가 거지꼴이었는데 뭔...

게다가 최대한 도왔다. 특히 작은아버지 안공근이 상해에서 김구의 측근으로 일하고 있었고

사촌동생은 김구의 며느리였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로  상해가 일본군에게 점령당하게 되자

안공근을 보내 함께 탈출시키려 노력했고 결국 안공근이 함께 달출하지 못하자 엄청나게 질책했다.

 

 

 

 

 

물론 탈출못했다고 다 죽는것은 아니다.  그 당시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 많았다.

작은아버지 안공근의 자녀들도 탈출하지 못했는데  

비슷한 또래였던 사촌 안우생 역시 탈출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임시정부에 함류했으며

1939년  아버지 안공근이 의문사 한 뒤, 김구의 비서가 되어 김구가 암살되기 까지 10년간 그의 비서로 재작한다,

(뉴또라이 새끼들은 안공근을 김구가 죽였다는 말이 독립운동가 사이에 자자하게 돌았다고 선전한다. 물론 근거는 없이

그놈들 말대로라면 안우생은 즈그 아버지 죽였다는 소문이 자자한 원수를 위해 10년을 봉사한 셈이다 이게 말이되나? )

안우생.jpg

 

본인선택.jpg

안준생이 친일했던 1939년 당시, 안준생은 33세 성인이고 애아범이고 중국거주자 였다.

비슷한 처지의 사촌 안우생이 임시정부를 선택했듯 

안준생은 일본 총독부를 선택한 것이다.

 

 

 

또 이런 변명도 한다

아들은 의사.jpg

 

 

 

마치 일본놈들 덕에, 친일한 덕에 의사된 것 같이 말한다

 

 

 

 

칠일한덕분에 잘살았다고.jpg

 

 

 

 

졸라 감정적으로 썼는데 이건

안준생이 한 말이 아니라

뉴또라이 일뽕새끼의 뇌내망상이라는 증거가 된다.

 

 

 

 

안웅호 박사.jpg

 

 

의사가 된 안중근의 손자 안준생의 아들 안웅호는 중국에 살다가 13살에  해방을 맞는다

안웅호가 중학교 입학할 무렵에 일본놈들 죄다 지네 나라로 돌아갔는데 .... 뭔 친일한 덕에 아들을 가르치나?

 

 

안준생은 위대한 아버지 덕에 친일을 했음에도 맞아죽지 않고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이길지 못해  한국전쟁의 와중에 병사한다.

 

그런데 안준생이 죽기 직전 치료를 받은 곳이 덴마크에서 보내준 병원선이었다.

여기 안준생을 넣어서 치료를 받게 해준 사람이 독립운동가의 아들이며 본인도 독립운동가 출신 손원일 제독이다.

물론 친일한 덕이 아니라 아버지가 독립운동한 덕에 그나마 치료라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안준생의 아들 안웅호는 아버지 죽은뒤 주변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유학하여 의사가 된 것이다.

친일해서 잘산게 아니라 애국한 할아버지 덕에 의사로 성공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117개의 댓글

2019.02.23
@골든하인드

그래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선동하든?

 

선동은 지금 누가하고 있을까.

 

사실관계와 전혀 다른 내용을 진실인양 호도하면서 저 내용을 "뉴또라이 일뽕"의 작품으로 매도하고,

저 내용들 역시 "뉴또라이 일뽕"들이 친일하기 위해 주작하고 다니는 내용이라며

다분히 정치적인 선전, 선동후에,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밝혀지자

그제서야 "아님 말고"하는 사람이야말로 전형적인 노팩트 선동충의 모습아닌가?

0
@overfIow

한개 묻자

대체 무슨 이유로 게시글을 까는 글의 원전이 소설이라고

게시글 까는 글을 반박하면서

마치 저격 글 전체가 구라고, 원래 저격받은 글이 진실이라는 식으로 말한건데?

원래 저격받은 글도 몇개의 진실+소설인데?

0
2019.02.23
@뭐했다고7렙인데

다시 내 글을 읽고 오자.

 

내가 지적한 부분은 원작자들에 대한 근거없는, 심지어 정 반대로 배치되는 "뉴또라이 일뽕 프레이밍" 선동이다.

 

 

여기에 대해 원글 저격자는 지금 "내가 저격은 했지만, 소설인줄은 어떻게 알았겠냐며" 책임을 회피하는 "아님 말고" 식의 대응중이며,

 

이에 더해

 

"원글의 의도가 내가 지적한 의도와는 다른건 인정하지만, 그것이 뉴또라이 일뽕들의 선동용으로 캡쳐된것이니 본인의 말이 맞지않냐"며 항변중이나,

 

해당 유튜브 클립은 정치적 편향과는 전혀 무관한 채널에서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긁어 복사한 영상이며,

원글 역시 해당 유튜브 클립을 별도의 가공 및 편집없이 그대로 캡쳐한 내용이다.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왜곡"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내, 가상의 적을 세우고,

해당 "뉴또라이 일뽕"의 대척점에서 살아온 원작자 및 해당 내용을 단순 편집한 컨텐츠 제작자들을 "뉴또라이 일뽕"으로 근거없이

매도하는 행위에 대해서 너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묻고 싶다.

0
@overfIow

그 자체가 헛저격임

a 소설

b 유투브

c 이글

 

c는 b를 저격하지 a를 저격한게 아님

왜? b와 a 사이엔 연결고리가 없으니까

 

존재하지도 않는 왜곡?

 

덧글봐라

저게 만약에 존재하지 않는 왜곡이라면

너야말로 ""뉴또라이 일뽕"의 대척점에서 살아온 원작자" 라는 분이 저런 반응을 원해서 글을 썼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는건데

 

a를 쓴 의도가 진실로 '친일의 합당화' 라고 생각하니?

 

0
2019.02.23
@뭐했다고7렙인데

a. 소설 (조동성, 이태진 著)

b. 유튜브 클립 (해당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긁어 복사하여 음악과 함께 나열)

c. 유튜브 클립의 캡쳐본 (해당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긁어 복사한 유튜브 클립을 그대로 찍기만 하여 가공없이 나열)

d. 원 글 (가공없이 유튜브 영상을 캡쳐한 내용을 그대로 복사)

e. 원 글의 저격글

 

소설과 유튜브 클립 사이엔 어떻게 연결고리가 없을 수 있지?

원 글의 저격글이 문제삼고 있는 해당 유튜브 클립의 부분이 소설의 내용을 가공, 왜곡 없이 그대로 배껴적은 내용인데?

그렇다고 해서 해당 유튜브 채널이 정파적으로 편향된 컨텐츠를 제작하는 채널이라던가, 해당 컨텐츠 자체에 편향적 내용 또는 의도가

들어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럼 다시 묻자.

a인 소설을 원전으로 2차 창작된 이후의 창작물들 중에

"친일의 합당화"라는 내용 또는 견해 및 의도가 담긴 컨텐츠는 무엇이며 또 그러한 부분은 대체 어디인지 한번 짚어내길 바란다.

0
@overfIow

연결고리가 없을 수 있냐는 질문이 어떻게 나오지?

연결고리가 없으니까 없지

해당 소설을 인용한 글인지 알 수 있는글 아래와 같음.

https://www.insight.co.kr/news/212555

연결고리가 있으려면 이렇게 써야지

 

질문에 답하면

b부터 이미 친일의 합당화임

 

원문의 설명글 https://youtu.be/vMNYFQwraRU

"친일파가 된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의 항변

우리는 과연 그를 욕할 수 있는가?"

을 보면 뻔히 알 수 있지.

 

해당 컨텐츠 자체에 의도가 없다고?

너는 이 덧글을 쓰는 의도가 뭔데?

모든 행동에는 의도가 있지. 그냥 따위 이유로 시간낭비하는 사람은 없음

그 의도에 대해서 가장 알기 쉬운게 뭘까?

0
2019.02.23
@뭐했다고7렙인데

의도야 각자 있지.

하지만 드러나지도 않고, 증명될 수 도 없고, 합리적 정황마저 없는 누군가의 의도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프레이밍하려는 의도만큼 눈에 빤한 의도도 없지.

 

그럼 한번 물어보자.

저 모든 사단의 원인이 된 조동성, 이태진의 저서와 그 내용의 안준생 독백 파트는 그 의도가 뭐라고 생각하니?

0
2019.02.23
[삭제 되었습니다]
@병신이랑싸움

ㅇㅇ구라래

0
@병신이랑싸움

아니 이 글의 문장 한개만 구라임

0
2019.02.23

니 글도 내용 절반은 뇌피셜이네

팩트는 없고 정황상 니 추정 뿐이구만

1
2019.02.23

구라쟁이새끼 모가지 긋고 자살해라

0
2019.02.23

일단 처음 올라온 카드뉴스는 소설이니 허구는 맞다는거네 글쓴이가 저격당한거는 뉴라이트 일뽕이 썼다 라는 추론적 내용을 저격 받은거고. 난 글쓴이가 구라쟁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첫글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란건 맞으니깐

0
2019.02.23
@네다음윤겔라

사실관계에 조금이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제외하고 순수 팩트만 나열하면

 

 

1. 안준생은 안중근의 차남으로, 장남 안문생(안분도)는 일제의 밀정에 의해 독살

 

2. 안준생은 1939년 10월 16일,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인 "이토 분키치"의 초청으로 경성 조선호텔에서 만남.

 

3. 준생과 분키치의 회담 이후 경성일보,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모든 신문에서는 일제히 준생의 대리사과 발언을 대서특필

 

4. 백범 김구는 안준생의 변절 소식에 분노하여 중국 관헌을 통해 변절자 안준생을 처단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이 내용은 백범일지에 직접 수록.

 

 

실체적 진실 여부를 떠나서 의견이 갈리는 양쪽에서도 모두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로서의 공통된 팩트는 딱 여기까지.

판단은 스스로.

0
2019.02.24

진짜 추하네

지 생각하고 다르다고 멀쩡한 학자 병신만들면서까지 저격해놓고 ㅋㅋㅋㅋㅋㅋㅋ

0
2019.02.24

목긋고 자살 ㄱ

0
2019.02.24

호랑이 아비에 개같은 자식이라니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오히려 개 돼지새끼들이 독립 이후 일제잔재들을 청산하지 못해서 걔들 떵떵거리고 지금와선 더이상 손댈 생각도 안하고 있잖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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