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반응이 매우 핫해서 기분이 좋다

 

그 기세로 바로 2편 올라간다

 

다들 중간에 그만둘까 걱정 많이 해주던데 2편까지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음

 

아마 사고나서 팔이 부러지지 않는 이상은 끝낼 수 있을것임 ㅎㅎ

 

챕터 1 - https://www.dogdrip.net/1917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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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1 BGM - 모험의 바다로

(브금 재탕 ㅈㅅ 근데 이게 2챕터에 더 어울려서 1챕터분의 브금을 바꿨음 ㅎㅎ ㅈㅅ ㅋㅋ!)

 

 

 

 

브라이언 아조씨 때문에 길을 잃어버린 레온일행

 

 

 

 

 

잔몹한테 발린 놈이 성격도 더럽다

 

 

 

 

이와중에 길을 찾은 레온

 

 

 

 

그런데 무언가 소란스럽다

 

 

 

 

 

 

폭주해버린 마차와 그 안에 탑승한 두 여자

 

브라이언이 누군지 아는 눈치다

 

상황이 시급하니 빠르게 쫒아가야한다

 

 

 

 

 

한 발 늦었다

 

이미 마차는 저 멀리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말았다

 

 

 

 

탑승자는 무려 공주였다

 

설마 여기서 이렇게 빠른 퇴장?

 

 

 

 

 

ㅋㅋ 암 그럴리 읎제잉

 

날개달린 호위기사의 하드캐리로 구사일생한 공주

 

 

 

 

공주의 이름은 팜, 그녀를 호위 시중은 마시아라고 한다

 

 

 

 

도우러 왔어 이년아;;

 

 

 

 

 

다행히도 마시아가 브라이언을 알아본다

 

브라이언 아조씨 왕국에서 꽤 유명하셨던 분인가 보다

 

 

 

 

전직 왕궁 기사 브라이언

 

 

 

 

베테랑 기사답게 판단이 빠르다

 

 

 

 

 

아까와는 달리 바로 상황을 파악한 공주

 

이 여자 매력있다

 

 

 

 

마시아가 떠나자마자 들리는 요상한 웃음

 

마차를 폭주하게 만든 당사자인듯 하다

 

 

 

 

이름이 티티다 암랔 티티

 

 

 

 

해맑게 반박하는 팜

 

이 여자 진짜 매력있다

 

 

 

 

안물었고 안궁금하다

 

 

 

 

 

나만 안궁금했나봄 ㅈㅅ;;

 

 

 

 

 

티티는 극도의 여성우월주의자라 남자한텐 가차없다

 

남자는 그에게 있어서 한낱 야채찌꺼기일 뿐이다

 

 

 

 

야채는 무시하고 공주를 납치해보려는 TT

 

대사 참 좆같다 보빨러새끼

 

 

 

 

 

 

싸울거 같으니까 바로 연장 꺼내는 팜

 

진짜 존나 매력적이야

 

위험할 때 꼭 쳐 답답하기만 한 다른게임 공주와는 근본부터가 다름 ㅋㅋㅋ

 

 

 

 

 

 

 

왕족을 싫어하는 듯한 랄프

 

신경쓰이지만 사족이 너무 길다

 

전투 좀 시작하자

 

 

 

 

 

적 유닛 배치

 

똥개들은 평지 전투라 별거 아닐거 같은데 언덕 지형이 좀 귀찮아 보인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우측의 길과 좌측의 길이 있는데 어느걸 선택하든 자유

 

나는 몬스터를 싹다 정리하면서 가기 위해 우측의 고블린을 정리하고 좌측으로 갔다 

 

 

 

 

좀 귀찮은 임프

 

파랜드 특성상 날개가 달린 유닛은 지형지물이 아무리 개같더라도 이동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자꾸 때리고 튀고 때리고 튀고 귀찮게 만든다

 

그리고 꼭 아래 설명할 씨팔년이랑 같이나와서 임프를 쫒다보면 그 좆같은 년 어그로까지 끌게 되서 귀찮다

 

 

 

 

파택 내에서 개인적으로 젤로 개같은 년

 

페어리 이 시방새는 힐런데 날개가 달려있고 체력은 존나 적어보이는데 의외로 존나 안디진다

 

초반에 이새끼 있는 스테이지는 조심해서 하자

 

아무 생각없이 전진하면 얘한테 어그로 튀어서 적 힐하러 내려오는데

 

무조건 턴 질질 끌리고 임프의 때튀에 힐러가 급사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

 

쉬부럴

 

 

 

 

암랔 TT 보빨러다

 

보스라서 순간 쫄 수도 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페어리라는 쌍년이 존재하기 때문에

 

얘는 주특기인 마법도 안쓰고 그냥 공격만 해댄다

 

그래서 얘는 걍 무시하고 잔몹들 싹다 잡고 저 퍼런 페어리 족친 다음에 느긋하게 잡으면 됨

 

 

 

 

생각해보니 파택엔 전체 지도가 있다 이번 화부터 매 전투마다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음

 

빨간 점들은 적이고 파란 점들은 플레이어 캐릭터다

 

그리고 잘 보면 좌측과 우측 끝 하단을 보면 노란 점들이 있는데

 

 

 

 

 

그 정체는 보물들이다

 

될 수 있으면 다 먹고 가는게 낫다

 

그리고 지도에도 안나오는 숨겨진 보물들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보이면 후술함

 

 

 

 

시작시 자동 배치된 주인공 일행

 

새로 추가된 팜을 살펴보자

 

 

 

 

 

 

공주라서 힐러다

 

근데 뒤에서 힐하시다가 꼬우면 나와서 봉으로 다 뚜까패는 내장형 근육의 힐러다

 

성능이 장난 아닌데

 

무기가 봉이라서 처음엔 사정거리 1이지만 나중엔 3까지도 늘어나고 이동력도 평균적이라 나쁘지 않다

 

게다가 이 게임 리커버리나 오더같은 버프형 마법은 인원수에 따라 경험치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레벨업 노가다도 졸라게 쉽다

 

22렙에 배우는 서먼 엘리시아는 광역힐에 상태이상 치료까지 달려있다

 

파택1 마시아 오필리아와 함께 3대 벨붕캐릭중 하나다

 

 

 

 

깜빡하고 말 안한게 있는데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냐

 

바로 페미니스트의 시대가 아니냐

 

고로 대세의 흐름을 따르기 위해 브라이언과 랄프의 육성은 깔끔히 버렸다 이기야!!!

 

마시아 나오는 스테이지부턴 바로 레온도 버릴 생각이다

 

고로 랄프랑 브라이언은 잡템을 챙기러 보내고 레온과 팜으로만 몹을 족쳐보자

 

 

 

 

늑대넘들은 시작하자마자 알아서 달려드니 적당히 처리하고

 

위 사진처럼 레온과 팜을 전진시키면 임프가 달려들어서 레온을 때린다 

 

반격하면

 

 

 

 

존나 높은 확률로 저 시발년이 달려와서 힐함

 

사실 레온과 팜만으로는 딜량 딸리니까 할 수 있으면 랄프든 브라이언이든 한 명 더 끼워서 몹 정리하는게 백배 편하다

 

 

 

 

하다가 실수로 임프 하나 더불러내서 존나 쳐맞았다

 

근데 다행히도 레온과 페어리가 일직선으로 서게됨

 

 

 

 

ㅎ

 

 

 

 

정의구현이다 개잡년아

 

 

 

 

바로 우측 고블린 정리해 주시고

 

다른 한마리의 페어리는 내 알기로는 언덕만 올라가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손쉽게 좌측도 처리하러가자

 

 

 

 

 

도중에 팜이 레벨이 4가 되어서 리커버리를 배웠다

 

이제 하다가 힘들면 구석탱이에 팜을 박아놓고 리커버리 노가다를 통해 무한 레벨업이 가능하다

 

근데 팜은 어차피 경험치 부족할 일이 없어서 딱히 노가다가 필요없긴 하다

 

그래도 모든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킹갓기술이니 잘 쓰도록 하자

 

 

 

 

이 고블린만 남았을 때 얘를 정리하려고 위 사진처럼 캐릭터를 보내면

 

 

 

 

가만히 있던 TT와 페어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까 말했던 대로 TT는 무시하고

 

 

 

 

고블린을 일점사 하고

 

 

 

 

이렇게 페어리도 족치면

 

 

 

 

일점산데 어케 살았노 시발ㄹ련아

 

 

 

 

방어까지 하더라 존나 끈질김

 

 

 

 

이와중에 TT 데미지 1 ㅋㅋㅋㅋㅋ 보스란 새끼가 데미지 무엇?

 

3렙이상 캐릭은 TT한테 맞아도 간지럽지도 않음

 

TT를 무시해도 되는 이유다

 

 

 

 

페어리 정리하고

 

 

 

 

TT를 족치면 되는데

 

파택 특성상 보스는 엄청나게 경험치를 많이주므로 꼭 자기가 키울 캐릭으로 잡도록 하자

 

 

 

 

TT만 쳤는데 15+41로 56의 경험치를 받았다

 

얼마나 되는 양이냐 하면

 

파택의 경험치는 레벨에 상관없이 무조건 100 고정이다 100채우면 무조건 다음 레벨이 되는 것임

 

즉, 절반 이상의 경험치를 보스 하나 잡아서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난 팜으로 티티 팸 경험치 개꿀맛

 

 

 

 

임프보다 약했던 새끼가 아부리턴다

 

 

 

 

철컹철컹 준비가 되었느냐

 

 

 

 

 

 

 

한결 같은 남자디스

 

 

 

 

 

 

이제 진짜 실력을 보여준다는 TT 과연?

 

 

 

 

 

응 지원군 ~
 

딱 봐도 졸라 세보이는 사람이 두 명이나 왔다

 

옛날 게임에 망토찬 남자는 다 존나 쎔

 

 

 

 

 

 

지원군이 엄청 유명한 양반인가 얼굴을 보자마자 쫄아버린 TT

 

 

 

 

맞도발 해주는 지원군 센세 성함이 아비 되시겠다

 

 

 

 

 

아비의 등장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두사람 ㅋㅋ

 

 

 

 

그래도 상대방과의 실력차를 아니까 바로 튀는 TT

 

현명하다

 

 

 

 

근데 도망가는데 또 깝춘다

 

 

 

 

 

 

 

참교육 즉시 들어가는 껌정망토센세

 

 

 

 

 

이 부분 아비의 대사 "왜 그러십니까?"는 오역이다

 

어찌 하시겠습니까?가 맞다

 

 

 

 

영웅은 겸손하다

 

 

 

 

 

이 새끼랑은 다르게 말이다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온지 얼마 안되서 랄프는 철이 없다

 

 

 

 

 

강력한 공주님은 마음도 대인배시다

 

 

 

 

 

 

 

브라이언의 말에 수상한 반응을 보이는 아비

 

 

 

 

브라이언도 뭔가 아는 눈치다

 

 

 

 

궁금하지만 아무튼 전투도 끝났으니 성으로 가즈아

 

 

 

 

첨 보는 사람은 뭔 장면 뺐나 생각하겠지만

 

파택1은 장소 선택따윈 없다 잠깐 페이드아웃 되고 바로 장소이동 알아서 된다

 

기본적으로 전투와 숍에서 아이템 구매 이외엔 계속 이벤트만 보는 것임

 

그리고 숍도 자유롭게 갈 수 있는게 아니라 하다보면 스토리상 캐릭터가 숍에 들릴때만 이용할 수 있다

 

 

 

 

 

이때는 젊었던 숍누나 ...

 

지금보니까 금발 트윈테일이네 

 

좋구요

 

 

 

 

 

지금 살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 

 

돈도 없고 지금 있는 캐릭 중에선 팜만 키울거니까 팜의 장비만 사고 넘기자

 

 

 

 

누나 또 봐영 ~ ㅎㅎㅎ

 

 

 

 

브라이언이 장보는 동안 버스 왕국의 연회장에 있는 랄프와 레온 

 

 

 

 

시골 촌놈들이라 이 자리가 어색하기만 하다

 

 

 

 

브라이언은 단순히 장만 보러간게 아니라 지인들도 만나러 가신듯

 

 

 

 

 

왕족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는 랄프

 

사람이 살다보면 뭐 편견을 가질수도 있다

 

그런데

 

 

 

 

 

귀족과 왕족이 있는 연회장인데 아가리는 조심했어야지 병신아 ㅋㅋㅋ

 

 

 

 

들은 사람이 아비라 다행이다

 

불경죄로 대가리 참수당해도 할 말이 없었음

 

 

 

 

빛 그자체 킹비 ...

 

 

 

 

 

랄프와 레온과 얘기가 하고 싶은 아비

 

 

 

 

 

그런데 레온의 태생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 하신다

 

아까의 반응과 관련이 있는 걸까?

 

 

 

 

 

 

갑자기 아비를 찾는 심복

 

 

 

 

 

 

 

다음을 기약하며 아비는 일을 보러 간다

 

 

 

 

 

언제왔냐 팜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팜은 털털하다

 

 

 

 

 

 

 

철이 아무리 없다지만 이새낀 참수 당해도 싸다

 

 

 

 

 

그래도 둘이 죽은 잘맞음 ㅋㅋ

 

 

 

 

 

헷갈리는 사람을 위한 정리

 

팜은 버스왕국의 공주, 아비와 방금 등장했던 부하들은 투르크 소속의 사람들이다

 

버스왕국과 투르크는 서로 동맹 관계에 있고 

 

버스왕국은 인간들의 나라, 투르크는 마족들의 나라다

 

그래서 투르크 애들은 귀를 보면 뾰족함

 

 

 

 

아까의 그 껌정망토의 이름은 카이저라고 한다

 

어쩐지 원거리 마법이 장난 없던데 투르크 군대의 정점에 위치해 계셨다 

 

 

 

 

 

합리적 의심

 

 

 

 

공주님은 감도 날카롭다

 

 

 

 

 

아까 아비를 찾던 남자의 이름은 발가

 

무려 사천왕이었다 

 

그 와중에 또 아가리터는 랄프

 

 

 

 

 

이 새낀 배우는게 없다

 

 

 

 

 

아비를 찾는 팜 하지만 팜은 왜 아비가 자신을 찾는지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 모양이다

 

 

 

 

쩌리가 된 촌놈들

 

 

 

 

무언가 느낌이 안좋다

 

 

 

 

 

 

설마?

 

 

 

 

 

 

 

팜을 불렀던 아비가 죽어있다

 

무언가 일이 크게 잘못됐다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타이밍에 들어오는 투르크 병사

 

좆됐다

 

 

 

 

이제부터 상황은 급류에 쓸려내려가듯 급전개를 하기 시작한다...

 

3챕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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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는 80장 언저리였는데 2화는 160장이 넘었음

 

앞으로도 최소 2화급으로다가 사진이 실리지 않을까 싶다

 

데이터 최소 120mb 이상이니까 무제한 아니면 와이파이로 봐라

 

글고 반응이 넘모 핫해서 다시 한 번 고맙고 즐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