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궁금한거 있음. 운동얘기 나오면 항상 3대 500 얘기가 나오는데 3대 무게가 어떤 운동능력에 대한 기준이 될 수있음?

원래 체급이 좋아서 스트랭스가 높은 사람이 있고 일반체급에 자극위주로 몇년간 운동한 사람도 있을껀데 인터넷 헬창들보면 3대 500 안되면 운동좆밥이라는 글이 많이 보여서 물어봄

사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보디빌딩 프로그램들은 3대 500정도 되는 스트랭스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라 그런말들이 나오는것 같음

500이 딱 보디빌딩 고수 자격임. 쉽게 말하면 롤로 비교하면 니가 브론즈인데 롤팁 알려주면 듣겠냐? 아니면 다이아가 롤 팁 알려주면 듣겠냐? 티어 부터 올리고 이야기 하라는 소리 하겠지. 그리고 운동 이론이나 저런건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과학적 운동을 할려고 해도 기준이 500이상 임 3대가 500넘는다는 소리는 고립운동을 하든 무슨 운동을 하든 중량도 높고 자기 원하는대로 근육을 단계별로 부위별로 찢을 수 있음 그래서 초보들은 분할도 필요 없어 왜냐하면 분할은 결국 고립으로소근육 즉 원하는 근육을 핀포인트로 조진다는 소리인데 초보나 500미만은 그만큼 근육이 안자라있기 때문에 결국 조질 수도없음. 500은 딱 기본적인 그런 보디빌딩 즉 조각으로 비유하자면 깍을 수 있을 정도의 테크닉이 있다는 소리임 500넘는건 말처럼 쉽게 안됨 니말대로 자극위주든 본인 운동능력이든 피지컬 차이든 유전적 차이든 뭐든 쉽게 안되고 쉽게 안되니까 그정도는 되야 남한테 뭐라고 팁을 줄 수 있는 실력적, 경험적 바탕이 된다는거임 초보든 중수든 거의 고수의 근접한 굇수든 뭐든 목표는 500에 향해서 천천히 몇년이 걸리더라도 목표를 잡는게 중요함 500 까지 가는 여정 속에서 스스로 원하는 몸을 만들 수도 있고 스스로 한계를 알수 도 있음 즉 500까지 간 여정 그 여정을 끝마친 사람이 이여야 비로서 저런 팁도 발휘 되는거임

이게 꼰대지 ㅋㅋ 알아서 나쁠거 하나도없는데 아는척 ㅋㅋㅋ

운동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지..이제 그런소리는 조금 그만할 시대가 온듯.. 운동을 그저 스트렝스적 측면에서만 보는것도 웃기고

과학적으로 접근 할꺼면 500부터 찍고 저런거 봐야지 저게 다 기준점이 500부터 이야기 하는거고 그냥 건강증진 목적이면 그냥 자기 꼴리는 세트,횟수 하면되는거고 근비대, 근선명도 즉 보디빌딩 할꺼면 저런건 500부터 찍어야 효과가 있음 10킬로짜리로 4x15 5x5 10x5 5x20 이런 루틴 써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고 분할도 사실 필요없어 초보자들은 그냥 무분할로 벤치, 데드, 스퀏만 매일 매일 꾸준하게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똥도 잘싸고 꾸준히 하면 몸도 좋아지고 중량도 500 넘음

아니지ㅋㅋㅋ과학적으로 증량하기 위해서 저런 트레이닝방법이 필요한거고 500 이상을 찍은 사람들은 또 그들만의 방법을 적용해야지 운동해보셔서 알거아닙니까?

500까지 찍는 여정을 가면 알아서 저런것도 자기만에 세트 , 횟수 찾아짐 사람마다 부하 걸리는 세트, 횟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딱 정확하게 몇번을 해야 한다 몇세트를 해야 한다 그런게 의미없어 그냥 최대한 오래 꾸준히 많이 해보고 자기가 자기 몸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야 뭘하지. 사람 몸은 무슨 수학공식처럼 딱 이 수식 저 수식 갖다 붙여서 적용 못해 그러니까 500 이야기 하는거다 500정도 즉 끝까지 가봐야지 자기 한테 맞는 방식을 자기 식대로 찾는거니까

그 여정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져가라는거죠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횟수를 정할수없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제 생각은 내츄럴의 경우 회복에도 초점을 맞춰서 몇번이고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 만큼한다는게 조금은 아쉽다는겁니다 물론 쌩초보한테는 좀 어려운 개념일 수 있겠지만 트레이닝의 큰 방법에서 보자면 결코 틀린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운동은 단순하게 하는게 정석이다 짧게 단순하게 40분 이내로 다끝내는게 좋다. 1시간 넘게 해봐야 오버트레이닝 이고 많은 운동 루틴 적용해봐야 어차피 근육 부하로 제대로 소화도 안돼 그니까 40분동안 간단하게 3개 4개정도로 짧고 굵게 하는게 좋다. 저 이론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저걸 적용해서 제대로 효과 볼려면 중량이 어느정도 바탕이 되야한다는게 내 요지다.

저랑 아주 똑같은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말하시지.. 제가 하고싶은 얘기른 고대로 해주셨어요ㅎㅎ

님은 개나소 전문가인가요?

스트랭스가 근력을 늘리는 개념이니까 해줘야함

초보는 둘다해주는게 좋고 그 둘의 개념을 나누기보다 ㅇㅇ

3개만 하더라도 다음 무게로 넘어가야함

그정도면 벤치하지말고 팔굽혀펴기먼저해라

안넘는 선수가 극히 드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