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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 세계를 자국의 정치 영역으로 여기는지 외교부가 없다.

외교부(外交部, Ministry of Foreign Affairs) Foreign Affairs는 어느 나라나 외교부에 들어가는 영문이다.

중화사상으로 자국 말고는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중국도 외교부는 같은 영문을 쓸 정도다.

하지만 외교와 관련된 일을 미국은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 국무부가 처리한다.

다른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마치 전 세계 모두를 미국의 영토라고 생각하는 발상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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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내가 읽는 책에 나오는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임.

읽고보니 이게 사실이라면 뭔가 괘씸하네? 이 씹새끼들이?

미국에는 외무부(Department of Foreign Affairs)가 있음.

미국도 Foreign Affairs. 라고 쓰고있었음.

근데 이걸 지들끼리 탕탕탕하고 바꿈.

국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로.

이 괘씸한 이름의 국무부 산하에는

동아시아태평양담당국(Bureau of East Asian and Pacific Affairs)

이 있고 여기에는 과장이 둘 있는데 그게 한국과장, 일본과장임.

잠깐 샜는데, 글 제목에 맞게 다시 내용 전개를 하자면.

 미국이 건립될 때 이게 연방국가고 갓 생긴 신생국가다 보니 내각이 매우 단촐했음. 

외무부, 재무부, 전쟁부.

이 셋이 끝임. ㄹㅇ

근데 독립도 했고 이제 연방정부로서 국내 발전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국내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만들자니 좀 번거롭고,

걍 외무부를 국무부로 이름을 바꾸고!

이것저것 국내업무를 시킴. 이 새끼들은 이게 문제의 시초였던거임.

시간이 흐르고 안정화도 되면서 이제 여력이 좀 생기니까.

국무부의 국내업무를 이 부서 저 부서 만들면서 다 쪼개서 나눠줬음.

엥? 다 나눠주고보니 외교업무밖에 안남음.

국새보관,사용, 대통령사직서수리해주는 일이 있긴 한데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

그래서 국무부라는 이름으로 외교업무만 하게 됐는데, 이제 이름을 다시 외무부로 바꾸는 게 순리상 맞는데 뭐 여기까지 와놓고 보니 어? 우리가 지구담당 퉁퉁이잖아? 

굳이 바꿀 필요를 못느끼니까 거론조차 되지 않음.

그래서 미국은 걍 국무!!!장관이!!! 다른나라 일에 다 껴들음. ㅅㅂ걍 다 미국땅이다 이거지.ㅋㅋ

얘내는 마인드가 딱 저래.

그래서~ 미국은 외교부가 없습니다^^

번외로, 미국이 전 세계 바다를 쪼개서 제 3,4,5,6,7함대를 배치 해놓은 걸 보면 걍 지구가 다 지꺼인줄 알고 있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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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누가 사상을 의심할까봐.

시진핑개새끼 좋짱죽짱! 김정은개새끼 온천원숭이빠가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