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세종대왕님 화나셨을때.jpg

ESCLIEN_4f9e1e3a22792.jpg

192개의 댓글

2018.10.12
[삭제 되었습니다]
2018.10.12
@sooh009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602020_001

 

실록에 다 기록된 내용을 요즘 말로 의역한거임

원문도 있고 사본도 있고 그게 실제 저 당시 쓰여진 실록이라는 증거도 있음

1
2018.10.12
@sooh009

임금이 말하기를,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1
2018.10.12
@sooh009

팩트) 최만리 등 개겼던새끼들 전부 의금부에 송치하고 정창손 저새낀 파직해버렸다.

1
2018.10.12
@sooh009

조선실록이 얼마나 방대한데.. 조선관련이라면 대부분 펙트라 보아도 좋다

0
2018.10.12

햐 세종을까네 ㅋㅋ 사이버전사들인가?

0
2018.10.12

킹종대왕님 안계셨으면 지금 무슨 글자 쓰고 있었겠냐 높은확률로 한자 아니면 알파벳으로 한국말 적는다 생각해보면.. 어우..

0
2018.10.12
@ㄹㅇㅍㅌ

알파벳이면 괜찮은데? 시발 이러면 안되는데 혹해버리네 ㅋㅅㅋ

0
2018.10.12
@돌게2

igae pyunhae boi nya? ㅋㅋㅋㅋ

0
2018.10.12
@ㄹㅇㅍㅌ

걍 영어로 쓰면되지.. 발음기호도 한글이랑 같이 나온거아니야?

0
2018.10.12
@돌게2

한글이 존재하니까 각 자음모음에 맞춰서 대응하는 영어로 적기가 편해진것도 있지 ㅋㅋㅋ 한글 없고 발음만 존재하는 상태로 영어로 쓰려면 '한글'이라는 단어를

hangeul 이라 쓸지 hangul 이라 쓸지 다른방법으로 쓸지 모르는 일임

0
2018.10.12
@돌게2

발음기호가 한글이랑 같이 나왔다는 건 뭔 말인지 모르겠네 한글은 1443년에 만들어져서 46년에 반포되었고 IPA는 1888년에 만들어졌는데. 그리고 IPA는 음성학적 음가를 표기하는 거라서 외울 게 더 많고 읽고쓰기도 더 힘들어

한글은 우리말만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우리말의 음가에 정확히 부합하고 또 사용않는 음가를 위한 문자가 없어서 편리한 거. 태국문자는 인도아부다기를 기초로해서 태국에서 쓰지도 않는 발음을 위한 문자가 있고 쯔꾸옥응우는 로마자를 차용하면서 로마자엔 없지만 자기네 말엔 있는 음가 표기하려고 단어를 또 만들었음

0
2018.10.12
@불타오르네

내말은 한글없었으면 짱깨어 쓰다가 영어로 갈아타서 걍 저렇게 발음기호대로 안쓰고 일반영어처럼 쓰면 개꿀이지만 너무 매국노처럼 보이나? 라고 말하는거임

0
2018.10.12
@돌게2

Byeongsinsaekkiya igae pyunhadago?

0
2018.10.12
@롯데우승확실

존나 잘읽힘ㅋㅋㅋㅋㅋ

0
2018.10.12
@롯데우승확실

이상하게 편한것 같지 왜 ㅋㅋㅋㅋ

0
2018.10.12

진짜 조선이 국민들에게 잘해주고 세금도 좆만큼만 내게해주고 발전가능성 어마무지했는데 개 씹같은 양반 사대부새끼들이 유교만 부르짖으면서 위로는 반항하고 반대하기바쁘고 밑으로는 각종세금+지들 꼴리는세금 수탈하기바쁘고 ㅅㅂ..

차라리 절대왕정이었으면 헬조선꼴은 안났을꺼임

0
2018.10.12
@고래

절대왕정이었으면 연산군때 이미 조선망했을거같은데.. 오히려잘됬으려나?

0
2018.10.12
@돌게2

오히려 연산군 안미쳤을수도..

0
@고래

애초에 면적+인구수+생산량부터 주변국에 개털려서...

0
2018.10.12

기미 투미어 권세~

어어어 권세~

0
2018.10.12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화나서 말몇마디한게 아닐꺼아니야

0
2018.10.12

그저 빛!!! ㅋ크으~

0

그저 빛....

0
2018.10.12

세종대왕님 충성충성

0
2018.10.12

위선적이네. 자기 아버지는 종천법 폐지했는데 본인은 종천법 부활시켰자늠. 보통 노비가 부족하면 전쟁을 해서 노비를 늘렸거늘. 계속된 대외전쟁 실패로 노비감소는 운명이었겟지.

0
2018.10.12
@윤치호센세

사실과 다름

이전까지는 일천즉천이였음

 

양인수를 늘리기위해서 종모법을 만든거임

 

그이후 세조가 깽판쳐서 일천즉천으로 만들었고

조선 후기에 양인수가 줄어들자 종모법을 부활시키자로 서로싸우다가 이후 공노비해방 노비해방순으로 넘어감

 

 

태종은 고려말 억울하게 노비가 된사람을 해방시킨 공적이 있는것이고

 

세종도 그당시 사유재산취급을 받던 노비가 양인 남자에게 마음대로 시집을 가는경우들로 지배층들이 송사를 거니

 

소급적용시키고 종모법을 만든거임

 

만약 세종이 노비수의 증가를 원했다면 이전의 전례에 따라 일천즉천을 따랐겠지

 

 

왕의 입장에서는 노비의 수를 줄이고 양인의 수를 줄이는것이 무조건 이득

0
2018.10.12
@할로드

그시대에 양인 여자가 노비랑 결혼할 가능성은 0에 가까운데. 종모법의 다양성 촉진이 양천교혼으로 이어질거란걸 세종이 몰라서 실행했다고 보기는 불가능함.그리고 애초에 혈연관계로 신분정의를 내린게 대실수임. 잘해봐야 유럽의 농노라고 쳐도 러시아를 제외하면 인신매매까지 허가된경우는 없음.

0
2018.10.12
@윤치호센세

현연관계로 신분정의를 안내리는 나라가 있나? 그당시 왕, 귀족, 호족들은 전부 혈연으로 뭉쳐진 관계

종부법이 폐지된 이유는 그당시 사회가 가지고 있었던 혈연관계의 부작용도 크다고 생각함

 

그리고 유럽의 인신 매매가 "명복상" 없어진것은

 

같은 기독교인은 매매의 대상이 될수 없다라는 종교적 관점에서였지

삼각 무역으로 노예들을 팔아재낀 인종은 유럽인아닌가?

 

우리나라의 노비라는 신분도 명목상 매매의 대상이지

사실상 외거노비들은 자유로운 거주활동과 경제활동이 가능하였고 자신의 신분을 면천실수 있었음

사실상 권문세족의 영향권으로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신공을 바치면서 세금을 피한거지

 

노비가 인신매매의 대상일 뿐이라면 조선사회에서 줄어드는 노비숫자를 설명할수가 없음

조선후기로 갈수록 노비의 숫자는 극단적으로 줄어드는데

 

왕은 양인숫자를 늘리길 원하고 특권계층은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위한 수단인 노비의 숫자를 유지하길 원했고

그것의 절충안이 노비종모법이 였을뿐이고

 

조선초 건국세력과 실질적 행정을 담담하는 양반의 요구를 계속 묵살만 할수 있었을까?

경국대전이 성종때와서야 만들어졌음 조선초는 아직 나라의 기반이 완벽하게 다져졌다고 볼수없지

 

오히려 세종때 노비를 능력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시대상으로 봤을때는 깨여있는 인물이라고 할수 있지(물론 시대적 한계로 신분제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고 고정관념이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함)

 

0
2018.10.12
@윤치호센세

사실 지금도 과거의 소작농위치가 건물 임차인들이고

지주의 위치가 건물주로 대입한다면

후대의 역사가들은 "소유 재물의 수준으로" 계층(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회라고 평가 하지 않을까?

 

신분계층이 생겨나고 혈연이 중시해진 이유는

특정 씨족들이 많은 재화와 재산 부 권력을 가졌기 때문이지

 

조선후기 몰락양반들은 오히려 부유한 양인들에 비웃음이나 당했을뿐

 

조선후기 향전을 본다면 결국 혈연관계 만으로 조선뿐만아니라 전세계의 신분이 정해진다고 볼수 있을까?

 

중요한건 특정 혈족이 많은 권력과 부를 가진게 중요한거지

 

현대의 삼성가와 같은 재벌가들처럼

0
2018.10.12
@할로드

경제관의 온도차이가 나와는 많이 나는것 같아서 조심스레 끄적이자면

 

나는 행위의 주체로서 인신매매라는 반인본적인 행위가 조선시대에 공공연하게 세습되었고 인구의 30%이상이라는 차원에서 저질러졌으며 이건 현대 한국의 그 어떤 경제적 활동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해.

 

일부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사회계약에 있어 경제적 불합리성에서 나온것이고 임차인의 노동력과 생존권에 불합리함이 다소 존재하는것일뿐 인신매매와는 완전히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부의 불평등 문제에 있어서 상위소득 점유율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일부 여론에서는 부의 분배를 주장하지만 나는 이병태교수처럼 대기업과 히든챔피언 기업이 선진국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서

생긴문제로 보거든.

 

직원 300인이하 히든챔피언 기업비율을 따지면 독일은 인구 백만명당 16개의 고소득 일자리리를 안겨주는 기업들이 있다고함.

 

일본은 10개 정도. 한국은? 0.2개임.

 

산업지표에서 고소득 일자리의 부재는 필연적으로 양극화를 불러오게 되있어.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대출로라도 위험부담을 안고

살아가야하지. 당연히 오래 일할수 있는 기업들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국민들의 실질적인 불만은 여기에 있다고. 대기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기에는 이미 문제가 너무 커져버렸어.

 

 

 

 

 

 

 

 

0
2018.10.12
@윤치호센세

나는 대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안해

부의 불평등은 인류역사상 항상있어왔고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함

물론 극복해야할 대상이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인류역사 뿐만아니라 자연곳곳에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현상"이니까

 

행위의 주체로서 인신매매라는 반인본적인 행위라는건 현대인의 관점에 의한것이고

소크라테스가 노예를 말하는 도구로 보았듯

 

인권이라는 개념은 자본의 발달로 시민계급의 힘이강해지자 (조선후기 처럼

근대에 와서나 생성된 이념이고

 

오히려 반인본적인 행위는 남미의 대학살 식민지 전쟁과 같이 유럽인들에게서 이뤄졌던거임

 

노예가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해택을 받는것 (먹여주고 재워주며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줌)

현대인이 노동력을 시장에서 사고파는것의 근본적인 차이는

 

그행위를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었던 것인가 아닌가의 차이일뿐 (이것은 거대한 사회의 흐름을 따라서 바뀌는것이지)

현대의 서비스 노동자들 예를들어 콜센터 상담원의 같은경우 과거의 노예보다 좋은대우로 일한다고 할수 있나?

혹은 현대의 노동자들이 과거의 노예들보다 자살을 더많이 하는이유는?

 

이러한 이유들은 사회가 발달하면서 생기는 과정의 일환이지

유럽의 사회진화론이 대두되며 식민지 경쟁을 펼칠시기에

식민지인의 인권을 나불대봐야 공허한 울림이듯이

사회 전체가 발달해과는 과정에 그것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해야지 씨알이 먹힌다고 생각함

0
2018.10.12
@할로드

현대 자본주의경제 노동자는 영국의 상공업자들하고 비슷한 위치지 19세기의 처참한 노동자가 아님.

 

또 사람의 모든것을 하나의 재산으로서 구분해버리는것과 계약에 의해 생계를 책임지는것은 완전히 다르지. 사유재산과 개인권의 보호에서 시작되는 국민과 그렇지 못한 조선인 노비는 전혀 다른존재임. 노동시간을 자본가에게 할애한다고 해서 그걸 노예상태라고 볼수 없지.

 

자기계발을 하고 경쟁속에서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건 막스베버가 주장한 프로테스탄트적 자본주의 정신이지. 그걸 조선의 노비와 같다고 볼수 없지. 난 그런 정치적 슬로건은 문제가 있다고봐.

 

홉스는 리바이어던에서 그가 무의미한 말잔치로 영국인들을 현혹한다고 했던 스토아 학파를 비한팔때 "자유로운 백성" 같은 정의되지 않은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17세기 유럽도 백성들은 자유롭지 않았지만 적어도 자민족을 물건처럼 사고파는건 그 이전부터 금지했음.

 

조선은 자신의 재산장부에 토지와 노비의 숫자를 항상 기록했고.

 

또 조선의 노비와 현대 직장인의 차이는 본인을 포함해 가족들의 인신매매 외에도 사적재재에 대해서 방어할수 없음이지.

 

폭력과 가족과의 생이별은 조선의 노비라면 누구나 당하는 일이야.

 

 

서구 인권에 대해서 설명할께

 

서구의 인권의식이 잔인한 사건들때문에 비판당하는 일이 있지만 그 사건의 대상은 자국민인 경우가 없었다.(나치와 러시아는 서구로 치지 않음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자국이기주의는 누구나 거쳐가는일이지. 일제시대 조선인들은 중국인들의 합법적 경제적 침식에 대해 폭력과 학살로 대응했어. 이건 어느나라에나 있는거야.(내재적 관점으로 읽길 바람)

 

영미대륙법을 포함해서 성문화된 입법은 명문된 법리로 인한 다양성의 촉진도 생각하고 만드는 경우가 많아.

영장없이 체포당하고 고문받지 않을 권리의 선포는 엄청난 일이었지.당연히 초기에는 해당 국가의 인민들만을 위한경우일수 밖에 없어.

그나마도 그걸 실행하는게 진보적인 거였으니까.

 

가장 결정적으로 인권이 큰 힘을 발휘했던건 2차대전 이후 한국과 일본에 대해 미군정은 서구적 인권법 제정을 강요했다는거지.

제국주의 일본의 관습은 ghq의 지도와 평화헌법으로 호전성을 제거한 국가로 바뀌게되.

 

그 이전 제국주의 일본에 개인권이란 개념은 희박했음. 일본인들은 국가와 민족이란 이름아래 개인의 정치의사가 발딛을 틈은 전혀 없었지. 그런데 이런 의식을 미군의 군사력과 인권법이 한방에 날려다고 봐.

 

 

 

 

 

 

 

 

 

 

 

 

 

0
2018.10.12
@윤치호센세

서구의 잔인한 사건의 대상은 자국민인 경우는 없었다고 하는데 그건거가 뭐야?

우생학이라는 명목으로 장애인들을 거세시키는 모습들은 조선시대만도 못한 모습인데?

 

조선은 자신의 재산장부에 토지와 노비의 숫자를 항상 기록했다는데 이러한 모습은

노예 혹은 노비와 같은 제도를 운영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록된 상황인데

조선에서 호패를 양인들에게 나눠주는것과 마찬가지임

 

신분제 사회에서 노비, 양인, 양반, 왕족들의 위치가 태어남과 동시에 신분이결절된다는 사실은

비단 조선뿐만아니라 "신분제"가 만들어진 대부분의 국가가 마찬가지임

 

이주의 자유가 제한된 농노라는 제도를 시행한 러시아가 왜 서구문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지 그 근거가뭐야?

그렇다면 폴란드는?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은?

 

미국을 예로들자면 농업이 발전한 남부군은 노예제를 옹호하였고

산업이 발단한 북부군은 노예제를 폐지하자 했던것은

링컨이 인권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아니야

남부와 북부의 산업기반이 달라서 선호하는 "제도"가 달랐기때문이지

 

인간은 자기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보려는 모습을 보이고

그 최대한의 이익의 모습이 서로 다른것일 뿐이지

 

서구에서 자국민을 매매하지 않았다고 볼수는없어 단지

"기독교"인을 매매하지 않은것이지 지극히 종교적인 이유였음

 

기독교이전 그리문명이나 로마문명은 노예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문명이였어

노예제는 로마시대의 전통이였지

 

비 기독교인 출신의 노예들은 법령으로 이용할수 있었음

0
2018.10.12
@할로드

우생학 거세가 니가 언급한 인디언 학살과 비교 가능한 살인은 아니지.

 

그리고 미국의 예를 들었는데 노예제도 문제에 대해 남부군에 대한 지지철회를 거듭한 나라가 영국과 프랑스야.

 

영국은 국회의원 윌리엄 윌버포스에 의해 1836년경에 영국의회에서 합의를 통해 노예제도를 철폐해. 전쟁으로 해결하지 않았지.그럴이유도 없었고.

프랑스도 비슷한 절차를 거치고.

 

미국의 남북전쟁은 행정부와 연방의 줄다리기였고 거기에 노예문제가 끼어있었던거지. 속성이 전혀 다른 문제임.

 

마녀사냥을 들고 나왔는데 서구 자유민주주의 국가나 사회 민주주의 국가들이 지금도 마녀사냥 하는건 아니야. 미시적 비판인 부분이지.

마녀사냥은 한국에도 비슷하게 환향녀 사건이 있었고. 여성 관노비는 군관들에게 위안부로 무상으로 성접대 하게 되있음.

 

아까도 말했지만 근대적 의회제도가 도입하면서 서구 국가는 더이상 한가지 성격만으로 단정지을수 없게되. 니가 나열한 문제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면 내가 반론을 안했겠지.

 

그 영향을 받은 한국은 조선과 전혀 다른나라야.

 

 

두번째 폴란드와 러시아는 사유재산의 보호라는 개인권중에 하나가 상당히 늦게 자리 잡았음. 기타 다른 국가들과 비슷하게 왕토사상으로 지배받기에 사유재산의 보호와는 거리가 멀지.

 

 

 

러시아는 농노의 매매를 암묵했고. 프로이센은 농부가 증가하니까 아예 농노로 만드는 법도 만들긴했다. 이런 폐단은 유럽에도 있지만 러시아 빼고는 일시적으로 진했됐던 일임.

 

묻고싶은게 있는데 넌 어느쪽의 의견을 좋아함?

 

1.루소는 진정한 자유란 개인의 자신의 권리를 포함해 자아와 모든 소유물을 절대적인 공동체에 양도하는데 있다고 했다.

 

 

2.에드먼드 버크는 프랑스혁명은 재산권에 대한 경멸이었으며 재산권의 원칙에 반대해 국가의 우월성을 주장하는것이다.

 

이것은 전 유럽을 극박한 위험속에 몰아넣게된 모든 사악함을 조장하고 말았다. 보수주의자들의 재산권 개념은 로마법적 요구가 강하다.

 

재산은 인간의 외적 부속물 이상이며, 재산은 그 어떤것 보다도 인간의 인간다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우월성의 조건을 만든다.재산은 가족으로 부터 결코 분리될수 없다.

 

 

 

0
2018.10.12
@윤치호센세

당연히 1,2번 둘다 싫어함

 

인류의 역사는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라는 큰물줄기라고 단순화 하여 퉁쳐서 두집단으로 나눈다면

그집단들역시 서로의 이익을 지키기위해 투쟁해오면서 발전해왔다고 생각함

 

보수주의자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행위를 한다면

진보주의자 역시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위한 행위를 할뿐

 

보수가사라지고 진보가 주류를 차지한다면

진보가 보수의 자리로 가고 새로운 진보가 나타난다고 생각함

 

인류의 철학, 제도의 실제적 가치와 관계없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운 이상향의 숫자는 셀수도 없으며 대부분 실현불가능했음)

 

시대의 요구와 맞는 것들이 수용되어져 발전하는게 인류의 흐름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인류가 완벽해지면 완벽해질수록 공산주의에 가까워지도록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것에 가까워 질수록 인류의 발전은 더뎌질테고 인류가 생각하는 이상향에 가까워지면 인류의 발전도 멈출테지

 

0
2018.10.12
@할로드

음 그건 나도 비슷한 생각임. 언젠가는 노동에서 완전히 해방될 날도 올것같고.

0
2018.10.12

저게 진짜면 세종 이세계물 주인공임

0
2018.10.12

세종만큼 성리학 빡세게 공부한 왕이 없음. 끽해야 정조 정도일텐데, 성리학과 유교 기본전제가 백성들 교화인데 저딴식으로 말하면 당연히 븅신이지

0
2018.10.12
@밥짓기 귀찮아

공자 대학편에 군자의 3가지 행동강령이 있지. 명명덕 친민 지어지선.

 

괜찮은 행동이론이긴 한데. 옛 이야기를 통해 반경험칙으로서 선,불선 이란 잣대로 모든걸 제단하려 들기때문에 pc처럼 억압적 관용으로 인간의 송사에 관여하게 될수도 있음.

 

아쉬운건 계급해방이나 개인권까지 확장할만큼 입체적인 사상은 아니었다고 생각됨.

 

계급사회에선 쓸만한 왕도이론이라고 생각은 듬

0
2018.10.12

고구려 광개토왕 빼면 유일무이 '대왕'이 떳떳이 붙는 분..

근데 광개토대왕은 영토확장 말고는 뭐 있나?

0
2018.10.13

방구석 사학자들이 다 튀어나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기자피셜 "민희진 기자회견을 봤냐 안봤냐 세대가 갈릴 ... 14 파랑1 27 3 분 전
3대 620kg 치는 개그맨이 다 의미 없는 이유 36 혜윰 42 8 분 전
원숭이 스킨 사용하는 사람 48 에어부산 62 15 분 전
소라게 엉덩이 긁는영상 32 엄복동 32 15 분 전
자랑) 입사 3일차 삼성밥 맛있당.jpg 50 짱돌 38 15 분 전
옛날옛적에 미국에서 동양인 아기가 오면 놀랐던 이유 35 준구 52 16 분 전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촬영 중단 67 뿌뿛뿅뾿 97 22 분 전
[속보] 방시혁 진짜 배임 56 뒤틀린아들 84 28 분 전
日언론 명언 “한국축구 지도자들 공부 안해…news 37 LG벨벳 72 31 분 전
구글에 총배설강 검색하지 마라 67 HalfWing 33 32 분 전
충주시 홍보맨 구독 70만명달성 15 시론 64 39 분 전
실시간 개붕이 블랙박스.jpg 21 군석이 45 42 분 전
스타2) 아둔의 창에 탄 프로토스 전사들이 씹상남자인 이유 66 LG벨벳 58 42 분 전
아들 가방 보면 눈물 나온다는 펨붕이..ㅠㅠ.jpg 44 닉네임변경01 66 43 분 전
중1 아들이 학교폭력했다고 합니다 114 구름이구름 81 44 분 전
🍆 어버이날이라 효도한 디씨인.jpg 24 뭉탱이 55 52 분 전
옆집 음식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26 엄복동 41 53 분 전
중세 영주가 화승총 테스트하는 manhwa 33 스마트에코 39 53 분 전
ㅇㅎ?) 가슴 비비기 44 열심히사는찐따걸레 40 57 분 전
톰홀랜드-젠데이아 커플, 결혼 예정 90 gsfdrntjklgh 55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