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곳은 같은곳에서 탔는데. 지하철타기전에는 다들 앞에
보고있으니까 그땐 몰랐는데 타고나서 보니까
엄청예쁜분이더라고 화장도 진하지가않고 얼굴도
일본여배우같은 얼굴느낌이 나더라. 도저히 지하철안에서는 용기가 안나서 못물어보겠고 내가 내리는곳에서 내리면
물어보려고했는데 ㅠ 안내리시더라고 번호따기 너무 두렵다.
예전에는 몇번물어보기라도했는데 전부 거절당했고.
약간 물어보는게 좀 실례인거같기도하고 쫓아가서 물어보면
또 너무 스토커 같은거 아닌가 싶기도하고...직업은 소방관인데 마음은 너무 쫄보인거같다 ㅜ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5199 | 포경수술한 사람들한테 질문 7 | 62f1295d | 14 분 전 | 31 |
| 405198 | 너희들은 회사사람들에게 정신과 다닌다고 솔직히 말해? 21 | 1a469cef | 28 분 전 | 69 |
| 405197 | 스드메 왤케 비싸냐... 5 | 7c9b55d8 | 49 분 전 | 110 |
| 405196 | 나이가 31인데 민증검사로 쫒아내면 융통성 없지않냐 68 | 8e848641 | 1 시간 전 | 226 |
| 405195 | 고백이 마지막 도장 같은거라고 하던데 9 | 8e848641 | 1 시간 전 | 114 |
| 405194 | 무지성 퇴사 하려는데 참아야 할까? 12 | cb1712ea | 2 시간 전 | 195 |
| 405193 | 아무도 대마초 냄새에 대해 정확히 얘기 한 사람이 없다. 16 | d30c1a05 | 2 시간 전 | 209 |
| 405192 | Fc2 글 개드립간 기념 무물 7 | a760603c | 3 시간 전 | 451 |
| 405191 | 님들은 인스타나 카톡에 애인들이랑 사진 올리는거 좋아함? 7 | 8364a601 | 4 시간 전 | 207 |
| 405190 | 우울증이 가불기인데 4 | 3dce490a | 5 시간 전 | 182 |
| 405189 | 하 탈모다 5 | 59ff4640 | 5 시간 전 | 83 |
| 405188 | 컴퓨터 부팅문제 왜이랬는지 아시는분 4 | 3a489a20 | 7 시간 전 | 148 |
| 405187 | 항상 힘들었지만 작년 가을쯤부터 불가항력적인 힘에 짓눌린... 5 | 2a9b9066 | 7 시간 전 | 130 |
| 405186 | 좀 치명적으로 끌려서 엮이면 정신 못차릴것 같은 이성 7 | 4e0a3b41 | 8 시간 전 | 330 |
| 405185 | 개붕이들아 이상형이 많이 중요해? 19 | 6c73309c | 8 시간 전 | 292 |
| 405184 | 갑자기 술 들어가니까 우울해지는 9 | 4ad860f8 | 9 시간 전 | 168 |
| 405183 | 팀장 두 명이 있는데, 누구밑으로 들어가야 퇴사 안할수 있을까? 13 | d35cd349 | 9 시간 전 | 252 |
| 405182 | 외향적인 성격인데 콜포비아인 사람 있나? 5 | de587e9b | 9 시간 전 | 134 |
| 405181 | 소개팅을 업체를 껴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8 | 17b47083 | 9 시간 전 | 178 |
| 405180 | 굳이 안친한 사람과는 그냥 무시하는게 예의겠지? 4 | 0f4dd434 | 9 시간 전 | 127 |
d2b10f9b
진짜 하고후회하는게낫다
내가 그럼..조금만 더 일찍 물어봤으면
57655308
맞아 하고나면 거절당하더라도 후련하기라도한데.. 알고는있는데 나도 왜이리 용기를 못내는지 모르겠다..
fa5226ba
소방관 가슴에 불 질러놨네ㅠㅠ
57655308
ㅜㅜㅜㅜㅜㅜ 흗......힘드네요
fd64fcbd
방화범 잡아야지 뭐하냐 소방관이 !
57655308
흑흑 ㅜㅜㅜㅜㅜㅜ
07b96395
소방관씨 마음의 불은 누가꺼주나요ㅠ
57655308
ㅜㅜ 미래의 여자친구가 꺼주겠죠..
c5265b0e
어디 소방서냐?
0a833e2c
번호물어보고 안주면 뭐 말지 하는마인드로 번호따아함
근데 난 그거 죽어도 못하겟더라 ㅋㅋ 지하철도 잘 안타고
b230cd76
맞아..나도 알고는있는데..번호따고싶은데 사람많을땐 다른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거절당하면 웃음거리될까봐..
4347ecf1
사람 없을때 물어라 있으면 여자쪽에서도 개쪽이야
b230cd76
그치..? ㅜㅜ 근데 계속 번호딸때 괜히 쫓아다니면 스토커처럼 취급될까봐
04a510cb
여자 내릴때 따라가서 번호 물어보지. 사람많은 지하철 안에서 물어보는건 진짜 민폐고.
번호 물어봐서 거절되면 그냥 끝인거고. 근데 시도해보지 않고 끝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나도 좀 그런거 부끄러워하거든. 근데 살면서 맘에드는사람 번호 몇번 따본적 있었는데, 아예 시도조차 안했으면 한번도 없었을거잖아.
10번해서 9번 거절당하더라도 1번이라도 따는게 더 낫지.
여자들도 번호 물어보면 속으로는 좋아함. 물론 내가 딱히 맘에 안들어서 거절하더라도 번호 따였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은 좋을거임.
니가 뭐 멀쩡하게 생겼으면 번호 물어보는데 쪽팔릴건 없음.ㅋㅋ 밑져야 본전아니냐.
b230cd76
고맙다..오늘 본 여성분은 못잡았지만.. 다음에 이상형 보게되면 꼭 해봐야겠다
643a1da4
나였구냥.. 데헷>.,
b230cd76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