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도 저렇더라 작은 친목카페 하나 운영하는데 가족들보다 더 친함;

막짤은 머임?

보증은 서는거 아니다.

보증서면 인연끊자

보증 서달라=나랑 같이 죽어라

보증은 너무했다

개소리임.
당시 은행은 차관땡겨와서 돈은 넘치는데 국민들은 대부분이 거지임.
그라니 뭘 해볼려고해도 담보도 없고, 재산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이런 상태에서 서로 뭘해볼려니 서로 맞보증하는거임. 기성세대들이 정만 넘치고 개병신이라서 보증서준게 아님

보증은 가족끼리도 해주는거 아님. 불쌍하면 돈을 줘라 ㅋㅋㅋ

그냥 보증서주는 인간들 ㄹㅇ 멍청한 인간들

자기 인생 좆망하는 것보다 자기 평판 떨어지는 게 더 무서우니까 그러지

옛날사람 사고방식이야 무식해서 잘 속고 잘 당함.

서는거에 민감할 시기지

돈 빌려주는 것도 해서는 안 됨
빌려달라는 말만 들어도 씹정색해야 나중에 그런 소리도 안 한다

당시는 경제고속성장기였고 나름 뭔가 하면 성공확율이 꽤 됐지. 은행등에서 무조건 요구하는게 보증인이기도 했고. 사업.장사 잘되면 또 그만큼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잘나갔으니깐. 망한집들도 있지만 그걸 바탕으로 성공한 집안들도 있고.

아부지가 친구 보증섰는데 그 친구 자살해서 돈 쌩으로 날림 거지라이프 현재진행중

돈 관련은 누구도 믿지말아야한다. 가족끼리도 돈때문에 맨날싸우는데 하물며 친구 친척은 말할것도없지

90년대 당시엔 사업도 어음위주여서 보증으로 망한 사람 많음

정따위는 없다

우리집도 아버지가 친구 보증섰다가 휘청였는데 그 뒤로 보증해달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심

꼰대문화가 만연할수록 어떤 형태의 정이든 깊어지긴함

꼰대들은 이것때문에 요즘 세대랑 사회분위기가 마음에 안드는거지


물론 꼰대문화 뒤져버리고 개인을 존중해주는게 훨씬 이점이 많음

우리집이 3번 망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보증 ㅋ 웃프다ㅠ

근데 우리세대는 보증서줄 돈도 없는 새끼 존나 많을듯 생각없이 돈쓰는 새끼 존나 많음.

우리 집도 보증때문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있지

상급업체에서 보증서달라고하면 어떡하냐

안된다고하면 당장 일거리 완전히 끊기는데

은행도 못 믿어서 그냥 돈 안 빌려주는 새끼를
뭘 보고 믿고 보증을 서주냐

우리 집도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친구 보증 섰다 한 번 휘청했지

저게 다 위에서 당겨주고 밑에서 밀어주는 너좋고 나좋고 서로 서로 좋은거 아니냐 하는 오래된 품앗이 가치관에서 비롯된거. 힘들때 도와줬으니 나도 도움 받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하지만, 현실은 내 마음이 남의 마음과 다르고, 집단의 마음이 사회의 마음과 달라 참사가 빚어지는거..

울집도 아버지가 친구보증썼다가 imf터져서 어릴때 개힘었었는데

터지기 전에 호황이었으니 했줬다 생각듬

오히려 돈 받은 놈은 비싼거 막 사고 맛있는거 사먹고 그러겠지 자기 돈 아니니깐

그넘의 보증 서지 말라는거
어릴때부터 귀에 닳도록 들음

아버지가 보증 써서 그나마 갖고 있던 자산 다 날린거야
뭐 울 아버지 세대에선 흔한 얘기지
울 아버지도 젊은 시기에 2000인가 날리고홧병으로 몇년 누워계심
그당시 일반 회사원 월급이 10만원 20만원할때

우리집 20년전에 아빠 퇴직금 그당시 1억2천 보증으로 싸그리 날려먹고 바로 신불자행..ㅎㅎ;;

나 핸드폰 할부도 안되더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