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봐야 정상인데 흠..

남자인 내가봐도 니말에 공감하는데 여자들은 글쎼 그냥 보험들어 두는거인가

잘모르겠음 나같은경운 칼같이 자르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여자들이 어장관리하는거라고 생각함

심심하거나 그럴때 카톡하는정도? 얘는 나를좋아하고있으니까.. 약간그런..ㅇㅇ

신중한 여자면 더 살펴볼수도 있는거 아닐까?

아직 맘에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고백을 하면 아직 그 관계까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끊기엔 얘도 괜찮은 사람같아서 ?

그냥 뭐 막 퍼주는 그런 남자를 이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어장관리를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달리생각해보면 그냥 친구 관계로 남자는건 남자가 그 감정을 말소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싶네.

정말 여사친이라는 관계는 여자 남자로써가 아닌 동성처럼 대해주지않는 이상 불가능한 관계라

어줍잖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런상황에서 친구로 둘수있는건지 모르겠다

여사친이든 남사친이든 애인생기면 쪼개지는 관계인데

니가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걸 어물쩡 거린다고하는거임

애초에 아쉬움이 남으면
그냥 거절이 아니라 보통 시간을 달라는 표현을 쓰거나
애매한 관계로 남겨서 썸을 타지

거절당한 후에 그러고 있어봐야
좋은 것도 없고
거절했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매력 없지
멘탈 보전을 위해서든 다음 기회를 보기 위해서든
끊어내는 편이 좋수다

역시 친구로 선그이면 남녀관계가 될수 없는거지. 그게 이성적 판단인거 같네

그냥 내 지론임

가장 확실한 신념 중에 하나는

애매하게 좋아하니까 애매하게 대하고 표현한다는 거임
정말 좋아하게 되면 서로를 오해하게 만들지 않음

ㅋㅋㅋㅋ 모쪼록 잘해주고 니 감정에 응어리없이 마무리하길 바란다

사귀면 더욱좋고!

대신 손해본다는 그런감정이 들면... 빨리 버리고 니 인생 나아가길

ㅋㅋㅋ그러고 싶어

얘때문에 고마운게 많아서 내가 잘해주고있지만

난 아직 좋아하는데 얘가 친구로만 보니까 힘든것도 있고 그래 ㅋㅋ

나도 그랬어 친구로 있어준것도 고마웠고 나한테 뭐하나라도 주는게 고마웠어

내맘 알아주고 자기도 신경써준것도 고마웠고

그 고마움 잊지말고 잘해주고 신경써주는것도 나름 행복한 일이기도 하더라고^^

모쪼록 잘되길!

어떻게 통수먹였는데? 알려줄수있음?

걍 호구로 봤다는게 맞겠지
한명은 2학년 복학했을때, 한명은 졸업학기에 고백했는데

전자는 친하게 지내자고 한 뒤 부터 필요할때만 찾아와서 오빠오빠 거리면서 레폿 참고자료 빌려달라, 시험 정리한거 빌려달라 하길래 중간고사는 해주고 기말고사때 밥한번 사라고 하니까 연락 차단당했고(다른과 애인데 부전공이 나랑 같은과였음)

후자는 같은과 후배인데, 졸업하고 연락 한번 없다가 다른 후배 진로 상담 하는 자리에 나타나더니, 연봉 얘기듣고 존나 깔보면서 동기한테 내말 듣지말고 지말 들으라고 바람 불어넣길래 둘다 차단해버렸다.

미친것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