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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28. 혼돈! 파괴! 大亡각!
29. 식량 제로
31. 다시 그려나가는 큰 그림
32.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33. 사수(死守)
34. 창과 창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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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2주 전 토요일과 같은 이유로 이번 토요일에도 0시가 조금 넘어간 지금 조범 플레이를 업로드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 밤에 만나요!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탈락 세력: 28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잔존 세력: 8세력
강군 남만군 산월군 손견군 오환군 옹개군 위군(군주 조조)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14명
관평 금선 마속 마충蜀 문빙 사마사 사찬 서서 유현 이회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사망 장수(배신죄): 3명
관우 유도 제갈량
사망 장수(명사멸문): 10명
관색 관흥 유봉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56명
가충 고람 공주 관구전 관정 관해 노식 능조 당빈 도겸 등무 등수 마완 무안국 방열 사마소 사마주 서영 설영 설종 손건 송헌 순욱晉 안량 양백 양추 오질 왕준 왕찬 위속 유벽 유소 이유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호 저수 전속 전예 전주 정원 조순 조앙 주령 진등 진진 진태 하후상
사망 장수(타세력): 9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장승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1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5명
공손속 노숙Jr. 맹우 사마가 손상향 오연 위연 유괴 이엄 장교 장영繇 조광 진궁 향랑 누현
배신 장수: 13명
고상 곽마 나헌 냉포 모경 양직 오란 오반 옹개 유파 유표 정병 황숭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시상]
리버설을 진행하기에 앞서,
먼저 시상과 구강항구를 차례로 위군에게 내어준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제 3부를 즐겨보자꾸나.
반격 개시!
[융중항구(신야)]
7일차에 융중항구에 혼란을 성공적으로 걸었다! 나이스. 이 혼란이 유지된 상태로 8월 하순이 끝나면 융중항구로 차례차례 들어오는 위군을 다음 턴에 일망타진할 수 있다.
[가맹관(자동)]
수비대장 엄안의 연노! 크리티컬!
생각보다 조인부대의 피해가 적어 보이는 것은 부대가 전멸했기 때문이다. PS2판에서는 위와 같이 야전/수전 병법으로 부대가 전멸할 경우에 한해서만 병사 그래픽이 완전히 없어진다.
[시상]
초기 계획대로 리버설이 이뤄졌다면 시상이 제 때 무너졌을텐데, 부동부대가 육구항구로 전진하는 하후연부대에 어그로가 끌리는 바람에 계획이 어그러졌다. 목표를 바로잡아주자.
[가맹관(자동)-한중]
기나긴 농성전을 여러 번 거치다 보니 900에 달했던 가맹관의 내구가 200도 안 될 정도로 걸레짝이 되었다. 거기다 한중과의 극심한 병력 차이로 보건대 길지 않은 시일 내에 위군이 또 가맹관으로 쳐들어 올 가능성이 높다.
[한창진(자동)]
군주 조범, 즉시 가맹관으로 병력 2만5천을 수송한다.
[상용항구(서성)]
왜 상용항구는 함락되었다는 알림이 없는지 의아했었는데, 종잇장에 준하는 내구가 남아있었다. 야레야레.
다음 턴에 조범군이 상용항구를 차지하는 건 확정적이니, 현재 한창진에 남은 장수들은 3천674명의 병력과 함께 상용항구로 이동하도록 하고, 한창진은 철거한다.
[융중항구(신야)-양양]
딱히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융중항구에 대한 확인함락 목적으로 병력 2만의 충차부대 추가. 법정을 부대장으로 하여 반준, 등지가 함께 출진한다.
[호양항구(신야)]
모두의 예상을 깨는 새로운 시도. 이 기본 수송부대의 진군 목표를 맞춰 보시라.
[임성요새(진류)] (호양항구 동부)
정답은 위군 한복판의 임성요새. ?!?
진류 지역은 전선이 아니어서인지 본성에는 병력이 거의 없고, 임성요새는 아예 비어있다. 빈집털이를 시도하여 전격전의 발판을 마련해보자.
[상용항구(서성)]
상용항구 완파는 충차부대에게 맡기고, 우사부대와 양의부대는 상용항구 합류 없이 곧바로 한수 건너 안양항구를 공격하러 가게 한다.
여기서 잠시 조범군이 그리는 큰 그림에 대한 설명.
위군을 꺾고 중원을 제패하려면 어떻게든 강 건너 하나 이상의 도시를 차지하고 사수해야만 한다. 그 첫 발로 삼을 수 있는 도시로는 서쪽부터 시작하여 한중, 서성, 신야, 강하, 여강 등의 5군데를 들 수 있는데, 한중과 신야를 공략하기에는 조범군이 현재 전력상 밀리고, 강하나 여강을 공략하기에는 넘어가야 하는 강이 너무 넓다. 그러니 지금 가장 병력이 적고, 지형적으로도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공격하기 좋은 서성을 공략하는 게 최선이다.
...그리고 모든 시설 공략은 가능한 한 속전속결로 이뤄져야 한다.
[가맹관(자동)]
원군이 도착할 때까지는 조금이나마 내구를 높여두자.
[강하]
하구항구 주변에서 위군의 새로운 움직임 포착.
공격목표가 강릉? 하... 또또 전장이 늘었네. 하기야 한진항구가 위군에 넘어간 이상, 강릉은 더 이상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다. 그래도 느려터진 정란진 + 긴 수상 이동경로를 고려하면 공격에 대비할 시간은 충분하니 일단은 관망.
상용항구 함락.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결과.
시상 재점령. 그와 동시에 장강을 건너와 시상에 합류하려던 위군 4부대 5만명 퇴각 개시.
[융중항구(신야)]
악환부대가 허보를 믿고 퇴각. 그건 그런데 융중항구의 내구도가 떨어진 것 같지가 않다. 가후의 혼란에 걸려 공격이 멎어버린 걸까?
턴 끝자락쯤 되니 융중항구의 내구가 조금 떨어졌다. 법정부대를 공격에 합류시키길 잘 한 것 같다.
[상용항구(서성)]
병력 2만의 몽충부대 편성. 방통의 교사는 언제나 필수.
안양항구 공략에 힘을 보탠다.
참고로 방통부대가 출진하면 상용항구에 남는 장수가 없게 되는데, 한창진에서 3천674명의 병사를 이끌고 온 부대의 장이 상용항구 진입 후 수비대장을 맡을 것이다.
[시상]
시상 수복이 끝났지만 전투는 멈추지 않는다. 충차부대 편성.
진군목표는 강릉 남부의 오림항구로 설정해 두지만, 진짜 목표는 이동경로 상 지나가야만 하는 육구항구.
캡처 왼쪽에 보이는 하후연의 정란부대가 육구항구를 점령하기 일보직전이니, 육구항구를 함락당한 시설로 간주하고 수복하러 출진하는 것이다.
육구항구에서 농성하는 건 무의미하니 이구와 한숭은 병사들과 함께 오림항구로 물러난다.
때마침 산월군이 구강항구를 공격하러 나타났다. 상황이 이러니 얘네들이 갑자기 또 든든하네.
산월군이 구강항구의 군사행동을 억제해주리라 믿고, 시상에서는 보병부대 편성. 성 앞마당의 위군 잔챙이들을 쓸어버리자.
[호양항구(신야)]
? 이건 또 뭐더라. 기본 수송부대 편성.
[소패]
임성요새 옆의 소패를 공격목표로 삼아 출진. 아하. 소패에 대해 어그로를 끌어 임성요새로 병력을 분산하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이다. 아마 임성요새 근처에 도달하게 되면 황조부대는 어그로를 멈추고 임성요새를 향해 방향을 틀 것이다.
뜬금없지만 이쯤에서 장익 충차 습득.
[호양항구(신야)]
그리고 곧바로 충차부대 편성.
충차부대 추가 편성.
호양항구를 공격하러 온 조조 본대에 대비해 리버설을 준비하는 모양이다.
먼저 호양항구를 내주고, 그 다음엔 충차를 때려박아주자.
시부럴? 수상전이여???
황조부대, 장익부대, 요화부대가 모두 물로 밀려났다. 젠장.
[신야-양양]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융중항구 재점령.
하후연부대가 비워진 육구항구에 위군의 깃발을 꽂았다. 허나 곧 왕평부대의 충차에 뚝배기가 깨질 예정.
[서성]
안양항구 함락은 시간 문제. 거기다 서성 본성도 아까 융중항구를 공격하러 사마의부대 등이 빠져나간 탓인지 수비병력이 2만도 되지 않는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자.
[중모망루(허창)] (호양항구 동부, 호양항구와 임성요새 사이)
중모망루 함락. ?!?!? 왜 임성요새가 안 나오고 이게 나온거지?
아. 병력이 깔끔하게 1만명인 걸 보아하니 임성요새는 훼이크고 여기 중모망루야말로 진짜 빈집털이 목표였던 모양이다. 뭐야 이거? 필자가 필자한테 낚인 건가? 셀프 개꿀잼 몰ㅡ카?
금이 부족해서 포로를 처단하지 않고 있던 조범, 위군의 사절을 만났다.
그가 조인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받고자 하는 금은 얼마?
Nope. 조범은 금 대신 아이템을 원한다.
조범, 포로 교섭 조건에 따라 조조로부터 명마 절영(장수 퇴각 확실) 양수.
포로 조인 석방.
확률에 맡기는 타이밍 러시. 정란부대 편성.
정란이 쓰레기긴 하지만 혼란과 제사가 제 때 터져준다면 손쉽게 진류를 먹을 수 있다. 왼쪽 위에 보이는 병력 1만의 수송부대 때문에 위험한 전략이라고? 괜찮다. 저 부대는 진류로 진군하는 부대가 아니다.
배수진! 중모망루는 철거한다.
[가맹관(자동)]
가맹관으로 수송을 마친 군주 조범. 원래대로라면 수송 전의 소속인 한창진으로 되돌아가야겠으나 진이 철거된 탓에 가맹관에서 체류 중. 성도로 물러나 다른 문관들과 함께 내정 강화에 힘쓰자.
[상용항구(서성)]
조범군이 펼치는 한수 블러드!
우사부대, 양의부대, 방통부대에 이어 부첨부대(병력 1만)와 곽익부대(병력 약 8천)를 편성한다. 목표는 당연히 안양항구.
[진류]
9월 하순 시작. 진류 북쪽의 호로관에서 진류를 향해 기본 수송부대가 달려온다. 장완부대는 이들이 진류로 진입하기 전에 점령을 마칠 수 있을 것인가.
3,
2,
1. FXXX! 역시 정란은 쓰레기였다.
제사가 딱 한 번만 터졌어도 무난히 이길 수 있었는데 중요한 때는 안 터지네.
환절기에 반가운 소식. 조범의 신망이 마침내 200을 넘긴 모양이다.
조범, 레벨 2 관직 주자사 선언!
이제부터 조범은 최대 3만, 휘하 장수들은 작위에 따라 최대 2만5천까지의 병력을 지휘할 수 있다.
[육구항구(시상)]
왕평부대가 충차를 앞세워 육구항구를 탈환했으나, 하후연부대의 기세가 등등하다. 항구의 내구가 야전부대 상대로는 아직 여유가 있으니 일단 농성한다.
[진류]
여기는 작전 실패다. 장완부대는 임성요새를 공격하게 하자.
[융중항구(신야)]
크고 아름다운 개판.
위군 야전부대 수가 많다 보니 융중항구의 내구가 위태롭다.
또 다시 사상 초유의 시도. 방원 리버설은 어떨까?
포진에 혼란을 끼얹어 모략의 힘으로 융중항구를 재점령해보자. 방원부대 2부대 3만명 편성.
[서성]
안양항구 함락. 부첨부대 이외에는 모두 항구에 진입한 상황.
때마침 서성의 수비대장은 마량(통솔 39)이니 호위용으로 야전부대를 편성할 필요가 없다. 막바로 충차를 들이박아도 충분하다.
거점 확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공격인 만큼 교사를 포진에 두고 병력 2만의 충차부대 편성.
그리고 충차부대 추가 편성!
...을 하고 싶은데 안양항구에는 방통 말고는 교사 사용자가 없다.
지금이야말로 아이템 플레이를 전개해야 할 시점. 우사에게 보물 화씨벽(교사 사용 가능) 수여.
왜 우사가 교사 사용자로 선택된 것인가?
- 우사는 무력을 제외한 전 스탯이 70을 넘는 준책사급 장수다. 야전병법보다는 지식/모략/책략계 병법을 달아 포진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 우사는 괜찮은 스탯에 비해 보유 병법 자체가 매우 적고 약하다(제사, 누선, 투석, 혼란). 그러나 이 약점은 특정 병법을 사용함에 따르는 기회비용이 적다는 측면에서 장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장임에게 화씨벽을 수여하여 교사를 사용하게 하면 장임은 그 대신 분신 또는 연노를 사용하지 못 하게 되어 높은 무력을 살리지 못하게 된다.
- 서성 공략이 끝난 이후에도 우사의 통솔력(72)이라면 충분히 단독으로 군사행동이 가능하다. 굳이 화씨벽을 다시 몰수하고 다른 장수에게 넘겨줄 필요가 없다.
그런 이유로, 제2충차부대는 위와 같이 편성.
안양항구에서 서성까지의 거리는 공성부대로도 10여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타이밍 러시에는 최적.
[강릉]
뇌동 분투 습득.
왕항 분투 습득.
보병부대 편성.
ㅇ?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왕항의 병법은 이후에 분투로 수정하였음.)
9월 상순에 하구항구에서 기어오던 정란부대가 한수를 건너 강릉 근처까지 왔다. 그러니 요격하러 가야지.
[양양]
조범 플레이의 꽃! 꿀컨텐츠 재개.
융중항구를 리버설 용으로 넘겨주기 전에 포로를 처단하자.
방덕 외에는 다들 스탯이 고만고만하다. 아니다, 허정도 문관으로 삼기에는 괜찮은가?
응 그런 거 없고 빠른 모가지.
허정(13/13/72/82) out.
방덕(75/94/72/48, 돌격 보유) out.
신탐(59/66/63/42) out.
공손연(64/77/55/39) out.
고승(68/72/42/22) out.
이승(13/23/29/72) out.
이감(62/70/32/38) out.
깔ㅡ끔.
[육구항구(시상)]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육구항구는 교전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얼씨구나 하고 보수공사.
[구강항구(시상)]
산월군이 구강항구를 깨끗하게 청소해주었다. 공백지를 바로 낚아채자.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가 제압당했다. 이거로 몇 번째지? 여기 누구 융중항구 주인이 몇 번 바뀌었는지 아는 사람?
! 냉정한 성격의 법정이 양양으로 도망가지 않고 리버설 전개 중. 이건 의외다.
[진류]
장완부대는 임성요새로 슬슬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나 여의치 않아 보인다.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 함락! 방원 리버설이 먹혔다!
위군의 사마의를 포로로 붙잡았다!
사마의 급이면 포로 교섭할 때 아이템 하나 더 뜯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뭘 요구해야 좋을까. 의천검? 청공검? 맹덕신서?
으잌ㅋㅋ
네일건
홍사장
네일건
sigg2
네일건
남자간호사
네일건
입만먹을게
네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