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헬스] 견갑에 대하여

http://www.dogdrip.net/153778035 (이전글 "힘이 세지는 원리")

http://www.dogdrip.net/154156964 (이전글 "저항의 종류")



반갑다. 오랜만에 돌아왔다. 들어가기에 앞서 서론을 좀 적어보자한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선진화가 많이 진행되서 돈버는것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이라도 2분할/3분할/4분할같은 운동방법이나 턱걸이,딥스같은 좋은운동들 혹은 단백질보충제 같은 제품들에 대해 한번쯤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혹여 모르는게 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손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군생활을 해본 게이들은 한번쯤 맞선임의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지만 차츰 짬이 먹어가면 이만큼 아이러니한 말이 또 없다.

모르는걸 어떻게 물어본단 말인가?


내가 생각했을때 헬스라는 분야는 이것의 극대화다.

방송에 나오는 트레이너들은 절대로 중요한 것들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자기들도 밥먹고 살아야할것 아닌가?

인터넷에는 좋은 자료들이 많지만 일반인들은 그런 자료들이 있는지조차 모르며 알고싶어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꼭 알아야만 하는 자료들은 모른채 겉핥기식의 정보만 알고 헬스장에 들어간다. 결국 남는건 약간의 체력과 평생가는 부상이다.


전글인 "저항의 원리"와 "힘이 세지는 원리"를 비롯하여 이글까지,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은 개붕이들이 인터넷에 범람하는 정보들이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 알게해주고 그를 통해 어떤게 필요하고 아닌지 판별하게 해주려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흔히 접할수 있고 개붕이들이 쉽게 알수있는, 개나소나 가르쳐주는 그런 정보말고 진짜로 모르는것/남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고싶다.







오늘의 주제는 '견갑'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견갑을 모든 상체운동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벤치프레스, 밀리터리프레스, 딥스, 래터럴래이즈, 랫풀다운, 풀업, 로우 등 말 그대로 모든 상체운동은 견갑컨트롤이 필수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자


견갑골.png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설명코자하는 부위의 단어만 나열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테니 친절하게 사진을 가져왔다.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가장 넓적한 삼각형의 뼈가 바로 '견갑골'이다. 견갑골과 팔, 빗장뼈(=쇄골)을 잇는 부분 전체가 '회전근개'의 영역이다. 그리고 검은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근육은 '능형근'이라고 부르며 능형근 반대편에 있는 가장 크고 긴 근육이 바로 '승모근'이다. 여기서 우리가 다룰 부분은 중하부승모근이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둬야할점은 개붕이들이 알고있는 것과는 달리 '승모근'은 어깨 위에만 달랑 붙어있는 작은 근육이 아니라 목부터 시작해서 마지막갈비뼈가 붙어있는 척추까지 이어지는 아주 큰 근육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어디가서 "승모근 빼고 근육키우고 싶어요"라는 병신같은 말은 하지말자. 트레이너가 병신호구새끼 잡았다고 좋아할거다. 게다가 승모근은 존나 열심히 하더라도 잘 크지도 않는다.)


견갑자세.png


이 사진은 몸의 움직임에 따른 견갑의 위치를 나타낸 사진이다.

영어를 모르는 게이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친절히 번역이 되어있으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본다.

다만 상방회전과 하방회전이 살짝 이해가 되지 않을수 있으므로 좀더 설명을 덧붙이면, 상방회전은 팔을 들어올리면서 견갑대 아래쪽이 벌어지는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윗쪽은 빗장뼈와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반대로 하방회전은 팔을 내리면서 견갑대 아래쪽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빗장뼈와 견갑골상부가 멀어지게 된다.


사진을 잘 보고 지금부터 내 설명에 나오는 해당부위들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잘 숙지했다면 아래의 본문으로 넘어가라.





<견갑의 컨트롤이 필요한 이유>

1. 올바른 근육의 사용과 자극을 위해서


운동에 관심이 없는 개붕이라도 한번쯤은 덤벨컬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근데 가끔 좆병신멸치들이 주제에 맞지않는 커다란 덤벨을 들고 허리로 반동을 줘서 덤벨을 쳐올려 개수를 채우는걸 본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이것은 온전하게 팔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반동을 줘서 올린것은 하체와 복근과 어깨가 개입했을 확률이 아주 높다.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근육을 최대한 사용하면 된다. 벤치프레스는 상체에 있는 모든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중량을 소화하고 싶다면 가슴/등/어깨/삼두/이두/코어를 모두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목적에 따라서는 몇몇 근육의 활성도를 제한하여 소수에 근육에만 자극을 줄 수도 있다.


어떻게든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는 것이 목표인 파워리프팅과는 달리 보디빌딩은 해당부위에 고립된 자극을 정확히 주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보디빌딩에서는 위와 같이 최대한 많은 근육을 동원하는 것을 지양한다. 이는 벤치프레스와 전신운동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어떻게든 밀어올리는게 목적인 파워리프팅과는 달리 비록 전신운동이라고 할지라도 보디빌딩에서는 등과 삼두,어깨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가슴에만 힘이 들어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워리프팅 벤치프레스에 대한 설명이 미흡한데 이 파트에 알맞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아래의 '2. 어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파트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이 때 가슴에만 힘이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견갑을 'depression-하강'하게 된다. 견갑을 하강컨트롤하는 자세는 자연스럽게 서있는 자세에서 귀와 어깨를 최대한 떨어뜨린다고 보면 된다. 이 자세에서는 자연스럽게 어깨에 힘이 빠지며 등은 평평한 상태이기 때문에 바벨의 무게를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코어와 가슴으로 바벨의 무게를 받치게 되기 때문에 무게는 더 낮아지는 대신 전체에서 두 부위가 차지하는 활성비율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낮은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무게일때와 비슷하거나 높은 자극을 줄 수 있다.(물론 활성화된 부위에 한해서) 이는 다른 모든 운동에도 적용된다. 로우/랫풀다운/풀업/숄더프레스/래터럴래이즈 등등



p.s 예전에 어떤 개붕이랑 벤치프레스 자세에 대해 싸웠던 적이 있었다. 그때까지 나는 파워리프팅방식의 벤치프레스를 하다가 보디빌딩식 벤치프레스로 바꾸어 새로운 자극점을 찾던 중이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운동관련글에 댓글을 달았었고 어떤 게이가 내 댓에 반박을 했다. 그새끼의 말에 의하면 벤치각도가 같다면 올바른 벤치프레스자세는 하나밖에 없으며 만약 낮은무게에서 자극을 느꼈다면 이전까지 해왔던 벤치프레스자세가 틀렸던 것이라고 했다.


바벨로우부터 시작하여 스쿼트까지 온갖 운동의 온갖 스타일을 인용하며 반박했지만 귀가 꽉막힌 그 병신은 죽어도 자기말이 맞다며 내게 쌍욕을 했고 때마침 승희가 라면국물을 서버에 엎지르는 바람에 그대로 병림픽은 끝나버렸다.


지금 이거 보고 있으면 지금부터라도 제발 남들한테 운동가르쳐준답시고 깝쭉대지말아라. 너같은 새끼가 멀쩡한 사람 하나 병원보내는거다





2. 어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사실 어깨에는 뼈가 없다. 첫번째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어깨에는 뼈가 없으며 어깨부위에는 그냥 상완골(윗 팔 뼈)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정확히 어깨라고 하면 빗장뼈+견갑골+회전근개부+상관골 윗쪽을 의미하며 이 부위는 뼈로 연결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서도 가장 취약한 부분중 하나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이 부위를 개복치 원탑으로 친다.)


보통 운동중에 입는 부상이라고 하면 98퍼센트정도는 회전근개 부상이니 여기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겠다. 회전근개 부상을 입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①회전근개의 과사용

②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

③견갑부 움직임에 의한 회전근개의 씹힘현상(뼈와 힘줄의 충돌현상)

④노화에 의한 퇴행과 혈액순환저하

서론에서 말했다시피 ①②④는 모두들 알고 있거나 쉽게 알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③이다.

③이 일어나는 이유는 견갑의 컨트롤을 못하여 거상/상방회전과 하강/하방회전을 반복하면서 빗장뼈과 견갑골사이에 회전근개가 눌리기 때문이다. 회전근개가 빗장뼈(윗니)와 견갑골(아랫니) 사이에서 꽉 물리기 때문에 나는 이를 씹는다고 표현한다.

(이 밖에도 나머지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①은 운동을 너무 빡세게 해서 그렇다. 혹은 욕심내서 무리하게 무게를 드는 경우다. ②는 말 그대로 외부로서의 충격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고 ④는 늙어서 회전근개가 퇴행하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운알못 멸치들의 영원한 친구인 사이드 래터럴 래이즈를 예로 들어보자.

(얘네들은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하는 친구들을 비웃으며 자신은 연예인같은 근육까지 필요없고 그냥 보기좋은 몸을 만들겠다는 개소리를 하면서 가슴등운동을 도외시한 채 어깨운동만 하면 어깨가 넓어질줄 알고 죽어라 래터럴래이즈만 한다.)

보통 초보자들이 사이드 래터럴 래이즈를 할 때 두가지 상황에 봉착한다. 첫번째는 생각없이 팔을 들었다 놨다하는 것. 두번째는 어디서 본게 있어서 상부승모근을 키우지않겠답시고 견갑을 하강시켜놓은 채로 래터럴 래이즈를 하는 것.(여기서 좀더 발전하면 주전자물 어쩌구 하면서 지랄염병을 한다)  당연히 두 가지 모두 잘못된 자세이다.


첫번째는 목표근육인 측면삼각근에 제대로 고립을 먹일 수 없다. 사람은 인체구조상 부상이 일어날 것같은 관절상태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팔을 들어올릴때(=견갑을 상방회전시킬때) ③을 피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견갑대를 거상시킨다. 이렇게 될 경우 개붕이들이 가장 혐오하는 상부승모근에 힘이 잔뜩 실리기 때문에 효과적인 운동이 되지 않는다. 또한 고립이 안되다보니 일반적인 사이드 래터럴 래이즈(이하 사래래)보다 더 높은 무게를 치게 되는데 이것이 ①을 유발한다.


두번째는 ③을 유발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억지로 통제하면 어딘가 탈이 나지 않겠는가? 견갑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거상되어야할 견갑을 억지로 하강시켜놓았으니 고립은 잘 될지언정 빗장뼈와 견갑사이에 있는 극상근(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중의 하나)이 씹혀서 부상을 입게된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견갑을 거상시켜도 안되고 하강시켜도 안되고. 그럼 뭐 어쩌라는거야 시발놈아"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정답은 둘 다 해야한다는 것이다.

회전근개가 씹히지 않는 아슬아슬한 선까지는 견갑을 하강시켜둔채 올리다가 마지막쯤에 가서는 견갑을 거상시켜서 어깨에 절정수축을 먹여주는 것이 이론적인 정석 사래래다.


그리고 부상과 관련하여 '1. 올바른 근육의 사용과 자극을 위해서'에서 파워리프팅 벤치프레스의 설명을 좀더 해보자. 

상체의 모든 근육을 최대한 사용하여 밀어올린다고 말했는데 이때에도 어깨만큼은 개입도를 많이 올리지 않는다. 부상에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워리프팅 벤치프레스는 견갑을 후인하강상태로 고정시켜서 등의 개입도는 최대한 끌어올리는 반면 어깨의 개입도는 낮은상태로 둔다. 만약 도와줄 사람 없이 파워리프팅 벤치프레스를 하다가 힘이 딸리는 마지막 횟수에는 하강이 풀리는 경우, 힘이 남아있는 어깨도 같이 개입하여 밀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깔려서 뒈지는거보다는 어깨다치는게 나으니까)







3. 어깨가 넓어진다(!!!!!!!!!!!)


대다수의 개붕이들은 이 항목에 아마 가장 관심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첫번째 파트에 배정했을 경우 생식기가 최대한 팽창하여 나머지 파트를 제대로 읽지도 않고 운동을 하러 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마른 왕건에게 줄 물바가지에 버들잎을 띄운 장화왕후의 심정으로 일부러 마지막 파트에 이 내용을 싣는다. 


다시 1번사진을 자세히 보자. 어깨는 너비는 무엇으로 정해질까? 보통은 쇄골이다. 그런데 이 쇄골이란 놈은 운동한다고 해서 늘리거나 줄일수 있는 그런 녀석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어깨에 붙어있는 '상완골두'가 되어야 한다.


상완골두.png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이 바로 상완골두다.)


근데 얘가 어디 붙어있는지 보이는가? 바로 견갑골이다. 

그런데 견갑골이란 녀석은 참 신기한 놈이다. 다른 뼈들과는 달리 뼈에 안착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갈비뼈 위의 근육에 붙어있다.


눈치빠른 게이들이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이 왔을 것이다.

근육위에 붙어있는 놈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자리를 바꿀수 있다.

비밀은 바로 전인+거상+상방회전/후인+하강+하방회전 조합에 있다.


저 두 조합을 반복하면 견갑근처 근육인 중하부승모근과 능형근 및 주변은 수많은 근육들이 발달하게 되면서 견갑골이 점점 벌어진다. 즉 어깨가 넓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에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랫풀다운이나 와이드그립 풀업이다.

2번 사진을 바탕으로 견갑의 움직임을 머리에 그려보면 저 두 운동이 견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쉽게 상상이 될 것이다.








덧붙이는말


가끔 헬스장보다는 맨몸운동하고 싶다면서 풀업이나 딥스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사람들(혹은 게이들)이 있다.

내 글을 주의깊게 정독했다면 알겠지만 저 두 운동은 중급자가 아니면 안하느니만 못한 운동이다. 특히 풀업은 더더욱 그렇다.


세상에 어떤 초보자가 데드행때는 견갑을 풀고 올라가면서 후인하강(숄더패킹)을 하면서 올라간후 마지막지점에서 절정수축하고 내려오면서 숄더패킹 풀면서 데드행하는 자세를 지키는 중간에 등중하부에 자극을 집중하면서 코어를 활성화시켜서 이두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거 할줄 알면 이미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 시간에 지가 알아서 루틴짜고 체육관가고 있지


딥스도 마찬가지다. 딥스는 모든 체중을 전거근으로  버티면서 강제로 견갑을 하강시켜줘야하는데 초보자들은 절대로 그 나약한 전거근을 통해 견갑하강을 유지시킬수 없다. 결국에는 견갑이 익상(견갑골이 뒤로 튀어나오는 것) 및 거상되고 팔꿈치관절+어깨관절이 콤보로 나가버린다. 심지어 가슴근육 운동은 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꼭 나는 딥스와 풀업을 해야겠다면 꼭 딥슈러그같은 전거근 강화운동을 1달 이상은 먼저 해주자.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 이상 이것도 제대로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안하는것보다는 낫다.

144개의 댓글

2018.03.06
@micalles
그럼 전거근 운동 풀오버 말고 추천점 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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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나나하라
딥슈러그

얜 진짜 전거근만 조지는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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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견갑골이 움직여서 어깨가 넓어진다는거 근거가 확실한거야?
누구는 그렇다고 하고 누구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던데
혹시 논문이나 연구자료 같은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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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아발론
원래 이런 종류의 정보글이 믿고싶으면 믿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임

근거는 확실한데 굳이 내가 논문이나 연구자료를 찾을 이유는 없는듯
난 맞다고 생각하는 정보만 올리는데 그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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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micalles
예전에 어느사이트에서인가 이거 가지고 갑론을박이 있었던적이 있었거든
뭐 의학에 지식좀 있는사람들이었던거 같은데 뭐 그건 차치하고
보통 널리퍼진 정설이나 연구가 활발한 분야들은 그냥 구글에 몇가지 키워드만 검색해도
논문을 읽어볼수 있는데 scapula shoulder width 이런식으로 검색해도 잘 못찾겠더라구

그냥 뭐 확인차 다른 자료같은게 있는지 물어본거야
한국어 자료만 계속 떠돌길래 말야
'근육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말은 지금 누구나 헛소리인걸 알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그 사실에 아무도 토를달지 않았었거든 그 이후로 이런거 가끔식 확인해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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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아발론
근육으로 기초대사량은 별로 안늘지만 활동대사량 차이가 많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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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터껄이 풀업 이제 5개 되는데 궁금한게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가는것과 위로 가는거의 차이점이 있음? 터껄이 하면 프로 오지라퍼 초면인들이 조언을 해주는데 그사람들말은 믿음이 안가서.. 흠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함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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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칡꽃
섬리스그립은 4,5번째 손가락에 더 힘을 주게해서 (엄지와 검지,중지에 힘이 몰리는)오버그립과는 달리 손가락 전체에 중량감을 실을수있고 등안쪽에 자극을 줄수 있다는 장점의 있음.
다만 니가 어떤 풀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철봉에서는 거의 의미없음. 보통은 랫풀다운할때 사용하는 끝이 휘어진 손잡이로 풀업할때 종종 사용하는 방법임.
그냥 평범하게 잡고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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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운잘알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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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Hawk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근력운동중인데 횟수가 12회이상 심박수가 140 아래로 내려가면
무게를 올려야하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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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Hawk
ㅇㅇ 올리셈
근데 그런관점보다는, 근력운동인데 12회 이상들수있다는 점에서 무게를 올린다는 관점에서 보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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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lles
하나 더 질문!
랫풀다운할때 아랫쪽 승모가 수축되고 광배가 잘 안되는기분인데
해결법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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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마 니 노드사람 아이제
존나 간단함. 견갑 하강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임

하강이 애매하게 되면 중부 및 하부승모에 자극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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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lles
넌 진짜 넷상 짜가리 가운데 존재하는 진짜구나ㅋㅋㅋㅋㅋㅋ
바로해결했음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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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마 니 노드사람 아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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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lles
질문 많이해서 미안해 몇개만 더 할게
예전에 트레이너가 벤치할때 견갑을 내전시키고 하라고했거든
근데 이 방식으로 계속진행하면 삼두랑 광배 수축이 심해서 못하겠더라고
본문에 써있는대로 하강이 맞는거지?
그리고 하강상태에서 밀리터리프레스 하면 더이상 안올라가는 부분에서 상승시키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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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마 니 노드사람 아이제
견갑을 내전하라는건 뭐지 후인하라는건가?
그럼 트레이너는 너보고 후인하강해서 벤치를 하라고 시켰다는말이네?

파워리프팅벤치프레스는 견갑을 후인하강한 상태로 하는것,
보디빌딩벤치프레스는 견갑을 하강한 상태로 한다는 것만 알아두고
"1. 올바른 근육의 사용과 자극을 위해서"
이부분을 다시 잘 읽어보기 바람
니가 말했던거랑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본문의 내 상황임

그래도 모르겠으면 다시 댓글 ㄱㄱ 방법론적으로 가르쳐줌


숄더프레스는 씹히기 직전(즉 씹히기 전)에 거상시키면 됨ㅇㅇ 니가 이해한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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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1. 집에서 혼자 깨작깨작이지만 운동하는데 님들 정독함
2. 이번껏도 아쥬 잘 읽었음 (다 이해하진못함)
3. 내용이랑 상관없는 질문이뜸...

4. 본인기준으로 무거운 아령 으로 운동하면 근육 커지고
가벼운걸로 많이 하면 선명해진다는데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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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코큰코
1. ㄱㅅ
2. 어디가 이해안되는지 말해주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겠음
3. 상관없음
4. 같은 부위를 할경우엔 근거없고 틀린말임. 그 말이 나오게 된 계기가 복합운동이랑 고립운동의 조합에서 나오게 된건데 결과만 부각되서 어느새 이렇게 되버렸음

예를들어 가슴운동의 경우 크게 벤치프레스와 플라이류로 나눌수 있음. 얘네 둘의 차이점은 전자는 복합운동이고 후자는 고립운동이라는 점임
벤치프레스는 근육전체의 크기를 키우는데 유용하고 플라이는 벤치프레스가 자극하지 못한 세밀한 근육을 키우는데 유용함. 그리고 벤치프레스는 고중량으로 하는 반면에 플라이는 저중량으로 고반복함.
이거때문에 운알못들이 고반복은 근선명이라고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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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어깨 운동을 할때
이게 제대로 하는 느낌이다
이걸 설명해 줄수있어??
어디에 힘이들어가서 어디가 힘들다
사레레든 프레레든 삼각근이 아파서
못할거 같다 이런 느낌 받는데 맞는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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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slymaddog
미안하다...... 그건 내 능력밖이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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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micalles
미안은 무슨ㅋㅋㅋㅋ
운동하러 가서 트레이너한테 물어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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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slymaddog
그건 너만 느낄수있음

트레이너도 짚어주지못함

다만 바로옆에 있으면 해당근육을 짚어가면서 대략적인 가이드는 제시해줄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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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micalles
생초보였을땐 승모근쪽에 힘들어갔다가
지금은 삼각근이 아파서 못한다는 느낌이여서
글에있는 씹히기 전이란게 아직도 이해가 안돼 ㅋㅋ
그래서 물어본거 맞게하면 어디에 자극이 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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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slymaddog
목표근이 아프면 제대로 하고있는거임

씹힌다는건 삼각근이 아니라 극상건임. 극상건은 쇄골끝나는 지점의 깊숙한곳에서 아프기때문에 어깨부분표면이 아픈 삼각근 통증이랑 완전히 구분됨

지금까지 모르고 운동했으면 선천적으로 몸이 잘 이해를 했거나 좋은 선생님한테 배운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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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micalles
몸상하는걸 좀 싫어해서
안다칠라고 할려다보니 그런가 ㅋㅋ
나중에 더 질문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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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그럼 좃밥덜은 멀해염
푸샵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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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독크드립
좆밥일땐 기초체력단련이라는 측면에서 푸시업,싯업,에어스쿼트 100개씩하는것도 좋음

저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대강 50번씩 2번해서 100개채울수있겠다 싶으면 바벨들어도 될거같은데

난 군대에서 헬스시작해서 그렇게 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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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멸치였다가 운동 꾸준히해서 보통으로 온 앤데 근지구력이 엄청약한거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되냐... 몸이 좋아지는건 보이는데 갯수를 늘리는게 너무 힘드니까 내가 실속없는 운동하고 있는건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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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년째못헀음
운동에 맞다 틀리다가 어디있겠냐마는 니가 근지구력을 늘리고싶다면 저중량고반복이 답임

세트당 20회이상 고반복으로 근지구력을 늘리면 니가 원하는 수준까지 빠르게 갈수있음

다만 내가 항상 강조하고싶은건 저중량고반복이 아니라 정답은 없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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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micalles
운동은 ㅅㅂ 역시 배운사람한테 해야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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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풀업 올라갈 땐 쫙 조이는데 내려올 때는 어케해야 더 효과적으로
등에 자극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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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망한인생
당연히 견갑후인하강 고정한채로 올라갈때 쫙조였던방법이랑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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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백날 이것저것 읽어봐도 해야 늘어 개인적으로 딥스랑 풀업이 부상위험 크게 있는 운동도 아니고 풀업 0개부터 시작해서 10개 땅길정도 까지 하면 개좁밥도 자극 찾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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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temi71
그것도 멸치들이나 그렇지 돼지들이 풀업하는경우나 딥스하면 순식간에 어깨나가리임

나 3대 350칠때 견갑컨트롤없이 딥스하다가 회전근개나가서 병원다녔음.
그 경험이랑 온갖트레이너들 경험종합해서 내린 결론이 초보자는 딥스랑 풀업하는거 아니다라는거고

니말처럼 단순근성으로 운동하면 물론 늘기야하겠지. 근데 안다치면서 빠르게 늘릴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뭐하러 니말처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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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temi71
딥스에 대해 좀더 풀면 저당시 내가 벤치 85가까이 쳤고 몸무게 73킬로그램이었음. 근데 딥스는 벤치보다 더 높은무게 칠수있는거 알지?

어쨌든 내가 벤치85킬로쳤는데 자극점 제대로 못잡았을까? 그것도 아니겠지?. 근데 그때 트레이너한테 딥스자세 못잡는다고 쿠사리 오지게 먹었음

지금 밖에서 보면 딥스한답시고 깔짝거리는 놈들의 70~80%는 내가 자세잡아주면 1개도 제대로 못하고.....아니다 딥스자세 버틸수나 있는지 모르겠다. 자세잡아준 상태로 내비두면 그대로 5초쯤 버티다가 치닝디핑에서 앞니부터 떨어질듯

근력도 후달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자세는 감 아예 못잡음. 그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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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딥스할때 아랫가슴이랑 삼두 골고루 자극주고싶어서 반동딥스 하고있는데 어깨에 무리 많이가는 동작임? 체조선수들도 많이 한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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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헬린이
체조선수는 ㅜㅡ
너 닉도 헬린이자나 ㅜㅡ

걔네는 운동이 아니라 예술하는 애들이야ㅜㅡ
걔네 아무리 몸무게 많이 나가도 65킬로그램 넘는애들이 없고 초등학생때부터 백레버 사이드레버 링딥스까지 하는 애들이야 그런애들이랑 비교하면 무조건 몸 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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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루틴 짜는법좀 알려줘라... 지금 딱 내 한계치 도달한거 같은데 4년동안 근골격 6키로 늘고 체지방 10프로 줄여서 41 12프로 찍었는데 키는 176 사실 자세는 원포인트 받아가면서 그냥 느낌만 잡는단 생각으로 해서 하고 운동은 그냥 못할때까지 한다. 이 마인드로만 존나게 해서 20세트도 하고 그랫는데 더 이상 안큰다. 무게는 10개 정도 할수 있는 무게로 계속 줄여가면서 했고. 늘리기도 하고 근데 뭐 효율적인 루틴이 뭔지 모르겠다. 루틴법 알려주는 유튜브나 정보 사이트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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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과탑
아마 4,5분할로 하고있을텐데 이 기회에 무분할이나 2분할로 바꿔보는것도 좋음. 그리고 너같은 내추럴중상급자용 루틴 알려주는 유튜브나 사이트는 전부 없어졌다고 보면됨

요즘은 외국전문가들이 책한권정도 가격받고 루틴을 판매함. 정 답답하면 그쪽을 찾아보는게 좋음. 아니면 쌉 홈페이지 들어가면 1일루틴 올라오니까 그거보고 따라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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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micalles
쌉 홈페이지가 뭐냐? 책 한개값 지불할 생각있으니깐 그 전문가 어디서 찾는지 말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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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덕분에 운동정보 찾기 쉬워진다야.
유투브에 랫풀다운 검색하면 트레이너들이 알려주잖아.
걔네 뒷태에서 어깨부분 잘보면 내릴땐 팔꿈치최대한으로 내리고,
올릴때 쭉 올라가다가 어느지점에서 운알못이 보기엔 마치 어깨관절 빠지는 것처럼 한번 더 올리는 느낌이야.
그렇게 운동하란거지??
나 유투브 그거보고 저렇게 하면 나이먹고 관절 좃될거같아서 어깨가 그지경까지 올라가기 직전까지만 가거덩
헬스장 트레이너한테도 랫풀다운 자세 봐달라고 하긴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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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야자하기싫다
그 어깨관절 빠지는것같은게 견갑의 상방회전+거상임.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서 걱정할거없음. 물론 제대로 한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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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턱걸이 10개 찍고서부턴 갯수가 안느는데 문제가 뭘까? 자세는 등에 자극 잘오는걸로 봐선 그렇게 엉망은 아닌거 같은데 이두가 많이 땡기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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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핑거손가락
턱걸이는 얘기하기가 참 민감한게 뭐냐하면

보통 혼자 턱걸이 배운 사람들이 턱걸이하면 봉이 목젖까지 감
근데 정석턱걸이는 봉이 윗가슴에 닿을랑말랑해야하거든?

그래서 전자인사람들에게 후자처럼하라고 조언해주면 고집을 부리더라고. 자기방식이 있고 이렇게해도 자극잘온다면서

너는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정석으로 한다고 가정하고 얘기해주면 일단 원인은 등근육이 모자라서 이두가 많이 쓰이는거임. 아니면 이두가 모자라서 보조근육으로서 역할을 못하고 먼저 퍼지는거다.

이럴땐 저중량 고반복이 해결책이 될수있음. 밴드나 발받침대를 두고 20회가능한 횟수로 3~5세트해봐봐.
너는 이미 1개를 할수있는순간부터 근력은 된다는 뜻임. 근데 어느순간부터 갯수가 안올라가는건 근지구력이 모자란다는 뜻이거든? 위의 고중량 저반복은 근지구력을 키워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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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micalles
오 땡큐.
혼자서 10개는 하다가 한 번 밴드끼고 해봤는데 내 생각보다 빨리 지치더라고. 근 지구력이 모자른 거였나보다.
자세는 가슴까지 닿게 하려고 하는 편임.
갯수 올라 갈수록 힘 딸려서 목까지 밖에 안되기 ㄴ 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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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핑거손가락
아 막줄 잘못썼다

고중량 저반복이 아니라 저중량 고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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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내가 척추측만증이 있는 거 같은데 (정면에서 보면 목이 왼쪽 어깨로 기울어져있음)
왼쪽 어깨가 뭔가 제자리에 안 들어맞는것마냥
래터럴 레이즈나 숄더프레스 같은 자세로 운동을 한다고 하면 왼쪽 어깨 견갑골쪽이 우드드득 하면서 운동이 제대로 안 됨..
운동하고 나면 왼쪽 어깨는 운동이 된 느낌이 안 나고 어깨만 우드득 갈아버린 느낌임..

이게 정확히 어디가 문제고 심각한건지
운동으로 교정 가능하다면 어떤 교정으로 가능한지 궁금함
진짜 너무 궁금한데 인체잘알인 거 같아서 물어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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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년째 잉여
내가 너 상대로 나쁜말할 이유가 전혀없다는거 알지? 그걸 전제로 이야기 시작할게

웨이트는 무조건 교정이 먼저다. 교정한 다음에 운동하는거지 운동하면서 교정하는건 없다.
측만증이던 거북목이던 라운드숄더던 골반전후방경사던 다 똑같음. 이건 웨이트 제1원칙이다

다만 라운드숄더나 골반경사는 신경쓰면 일시적으로 교정된 상태가 될수 있으니까 그상태로 운동하면서 교정해나가는거임.

지금 나로서는 네 말이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라서 이해가 잘 안됨. 당장 떠오르는것만해도 5개는 됨. 승모근과개입/회전근개부상/견갑골제어불능/능형근불균형/어깨관절부충돌

대로변의 번듯한 정형외과 찾아가서 뭐가 문제인지 진단받고 교정먼저받아라. 진심으로 좋아지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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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micalles
오... 고마워 헬스게이야
어쭙잖게 아는척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말하려고했는데
확실히 정확하게 알고자 하기엔 댓글로는 다 알기 어려운 게 맞지

어쨌든 정형외과 가서 문제를 아는 게 중요하니까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맙다 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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