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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자신이 없는게 고민

f3537a11 2018.06.13 191
내가 사진빨을 좀 잘받는다.
아니, 내 자랑일수도 있겠지만 워낙에 이목구비가 진하다보니 각도에 따라 사진빨을 잘받는 경우가 흔함.

어떤 사람들은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고 하지만, 나름 셀카로 찍을땐 내가 내 얼굴과 렌즈의 왜곡을 알아서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거 같음.

아무튼, 이런 뜻하지 않는 셀카사기로 인해서 흔하진 않지만 간혹 소개팅이 들어온다.

말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옷을 못입는 편도 아닌데 불구하고 워낙에 여자애들이 기대치가 높다보니까 실제로 만나면 여자애들 표정이 굳어지는게 눈에 보임.

내가 키가 좀 작고 말랐음.

키만 작았음 다행인데 몸무게도 50키로 초반대니 뒤에서 보면 여자 아니야? 싶을때도 있음.

가끔은 내 실루엣만 보고 여자인줄 알고 자매님! 이런 소리도 들어봄 ㅋㅋ..


소개팅은 가끔 들어오는데, 그럴수록 자괴감이 장난 아니야.

살 찌울 팁좀 있을까 ..

5개의 댓글

9c544bf2
2018.06.13
와 50키로 개빡셈....ㄷㄷ
맛있는 음식 먹는거에 별 관심없어?
음식 먹을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맛+ 배터지게 먹었을때 느끼는 포만감 즐기기 시작하면 살 찔텐데...
0
f3537a11
2018.06.13
@9c544bf2
포만감? 불편하지 않음??
배부르면 속불편하고 토할거같고 늘어지고 그러지 않나?
0
9c544bf2
2018.06.13
@f3537a11
O 넌 살찌기 힘들거같다. 일부로 식단 맞춰서 먹고 운동해라 ㅇㅇ
0
748487b0
2018.06.13
운동해. 먹어서 살만 찌우면 문제생겨
0
97bd4fd3
2018.06.13
극과 극은 통한다고 씹돼지와 씹멸치는 미친듯한 노력이 있어야 정상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나마 씹멸치는 꾸준히 쳐먹기만 하면 돼서 그래도 사정이 나으니 식단짜서 열심히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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