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애들존나패고 돈뺏고 양아치짓 다하던놈이라 동창들한테 유명한놈인데
티비에 나옴
블랙박스로 본세상인가 거기 나왔는데 보는순간 놀랬다
자세하게 말하면 좀 그런데, 이놈이 운전하다가 뭐 정의로운 일을 했다는정도만 말하자
티비에서 바른생활청년이니 뭐니 띄워주던데, 내가 그거 링크로 동창들한테 보내니까 다들 어이없어 하더라
그중 하나는 그새끼한테 6학년 내내 괴롭힘당했는ㄷ네 그거보더니 죨라 열받아하더라
근대 아마도 맞은놈은 기억해도 때린놈은 잊고 살겠지?
어릴때 남에게 상처주고 괴롭히고 때리고 돈뺏고 하던것도 어릴때니까 뭐 상관없는건가
그런거보니가 연예인들 학창시절에 일진이었다고 폭로하는 애들있잖아? 그런거 왜그런지 조금 알거같더라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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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뜯기다가 몇번싸웠는데 힘이 존나쌔. 마지막에 힘으로 가망없길래 책상 의자 던지면서 싸웠더니 그때부턴 안건드리더라
하여간 악명높은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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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살 중후반인데 고등학교때도 그런일없었는디;;
왠만하면 괴롭히는애들도 거의 극소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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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가보면 남한테 쉽게 못그러잖아
자기가 과거에 남한테 그런 힘을 행사했다는것에 대한 우월의식같은걸 느끼면서
과거사 얘기나오면 무용담처럼 자랑하고 그런애들이 대부분임
과거 학창시절때라 딱히 신고할 방법도 없고 피해자만 영원히 고통받는거지 뭐
이런거보면 그냥 과거에 나쁜놈이고 다 컷을땐 사회에서 저렇게 비춰지는게 개인이 살아가기엔
편한거같기도 하고..
쟤가 뭐 연예인할거 아니면 과거에 남 괴롭혔던걸로 웬만해서는 부메랑 안맞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