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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헤어지자네

1f4aa681 2018.02.14 365
방금 여자친구한테 장문의 문자가왔다
부모님한테 많이 혼났다고 정말 많이 혼나고 많이 실망하셨다고
더이상 부모님 속일수도없고 속이기도 싫다고 많이 상각해 보았는데 끝내는기 맞는것 같다고 나한테 피해가 갈까봐서라도 그렇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그동안 나도 진심이였다고 고마웠다고.....
받고 장문인걸 보자마저 눈물이 나더라 여자때문에
우는일은 또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마음을 많이 주지 않았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미 전부 주었던 거 였나보다
서로 집착 안하고 존중해줬기에
배려해주고 응원 해주었기에
좋았기에 모든것이
오래갈것이라고 생각 하였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 때문인지
서로가 안맞아서가 아닌 강제적인 이별 때문인지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다........

6개의 댓글

4d128ab7
2018.02.14
공부나 하세요
0
1f4aa681
2018.02.14
@4d128ab7
그러던가 해야지....
너무 갑작스러워서 너무 힘들다
0
a7c76154
2018.02.14
힘내라..
그전 이야기는 모르겠는데
잡을수 있으면 잡아봐
헤어지는이유가 둘사이의 문제가아니고 다른사람때뭄이면
너무 슬프다
내가 아는 한커플도 부모님문제로 힘들어해서 헤어졋는데 결국 다시 만나더라
여친하고 더 얘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일단은 여친이 헤어지자고 통보한거면 시간좀 갖고 생각해보셈 그래도 안받아들여지면 만나서 애기좀해봐
0
a7c76154
2018.02.14
@a7c76154
근데 고딩이야?? 부모님이 뭐라한다구 헤어져??
0
1f4aa681
2018.02.14
@a7c76154
부모몸이 많이 엄하시다고 하더라 나 전에도 이런일 있어서 부모님한테 휴대폰 뺏기고 했다네..
0
1f4aa681
2018.02.14
@1f4aa681
고딩맞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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