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토탈워아틸라)토탈워 최악의 난이도에 도전하다! 서로마 제국 부흥기(전설) -6- <커져만가는 로마의 위엄>

 

 

 

 

 

점점 서로마의 암이 전이되가는 것이 느껴진다.

 

 

매턴 긴장하면서 보다 보니 머리가 빠질 지경이고 갑자기 안보이는 곳에서 적이보이거나

 

 

제발 공격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턴을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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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시오로 쳐들어온 수에비족 하지만 방어는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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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줄 몰라 방황하는 도시민들

 

 

근데 시민을 보면 남자는 없고 여자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빼액 이거 완전 남혐아닌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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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부대들이 띄엄띄엄오는 데 덕분에 너무 쉬웠다.

 

따로 갈아주고 따로 갈아주고를 반복하다 보니 너무 쉽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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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잘못만나 압사당하는 수에비족들...

 

 

 

로마의 전투력 앞에 게르만족들이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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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가 넘는 적 병력을 어마어마하게 갈아먹었다.

 

 

수에비는 다시는 우리땅을 넘보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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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가라만티아가 무역을 걸어왔다... 띠용??

 

 

그 동안 동로마 서로마를 통틀어 해보면서 가라만티아가 먼저 무역을 걸어온 적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모두 가라만티아의 적이었던 동로마와 손절을 가한 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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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베리아에는 다시 반란 세력이 일어났는데

 

 

이전의 히스파니아가 우리와 연맹국이었기 때문에

 

 

새로 발생한 히스파니아 세력도 우리와 친밀하다. 땅하나 주고 군사동맹을 맺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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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아와 셉티마니아가 번갈아가면서 갈리아에 대한 전쟁을 요구했다.

 

 

굳이 싸우지 않아도 둘과의 관계는 친밀하며 북이탈리아에 굳이 더 많은 적을 둘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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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라마니가 갑작스럽게 수도 밀라노로 밀고 들어왔다.

 

 

젠장;; 무려 3개 풀군단이다... 수도성으로 이렇게 갑자기 들어오리라고는 생각 못하고 있었다.

 

 

무방비의 황제의 성은 그렇게 노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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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적 3개의 풀군단은 베로나로 진격해왓다...

 

 

 

 

젠장 3개 풀군단이라니 굉장히 힘들 것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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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로 싸웠지만 기마병이 전멸한 상태에서 적들은 투석병과 궁병만 남아있었다...

 

 

하지만 기마병이 없던 탓에 그저 화살과 투석을 쳐맞다가 병력이 모두 갈리고 말았다...

 

 

역시 아무리 좆밥 에퀴테스여도 일단 있고는 봐야하나 보다... 하지만 적들이 북이탈리아 전선 이남으로 들어온 것은 큰 실수이다.

 

 

주위 방어 병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이들의 침략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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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가라만티아가 무려 방위동맹을 요청해왔다...

 

 

세상에... 그 동안 로마 제국을 플레이하면서 처음있는 일이다...

 

 

아프리카에 든든한 우군을 얻었으니 아프리카는 이제 신경쓸 것이없다.

 

 

군대를 이베리아와 북이탈리아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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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일으켰던 가에툴리는 이 시점에서 씨를 말렸다.

 

 

로마의 권위에 도전하는 야만족에 대한 확실한 보복을 가했으며 이를 전 유럽에 알려야했다.

 

 

이제 아프리카에서는 더 이상 로마의 위엄을 훼손시키는 적은 없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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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듣고 쫄앗는지 샤를마뉴의 선조들은 먼저 평협을 걸어왔다.

 

 

그래, 아직 로마는 살아있다. 감히 훗날 로마의 이름을 사칭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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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다니도 평협을 걸어왔다.

 

 

확실히 현재 외교창을 보면 전쟁 중인 국가가 팍줄었다. 하지만 초반과 다르게 적들도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강력한 편이다.

 

 

그래 봤자 추후 로마의 정벌에 짓밟힐 국가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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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와 에브다니가 셉티마니아를 공격해온다.

 

우리의 동맹을 모른 척할 수 없다. 로마는 동맹시를 모른 척하지 않을 것이다.

 

 

모른 척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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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쥐어 터졌던 수에비는 평협을 걸어왔고 로마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그들을 반겼다.

 

 

하지만 이 평협도 마음 속에는 분명 칼을 지닌 상태에서 맺었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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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서로마의 상황이다.

 

 

북부 이베리아는 워낙 교전 범위가 커서 보전하지 못하였으나 남서부 2개 속주를 편입하는데 성공했다.

 

 

이 곳을 안정화시키는 중이고 곧 이 곳에서 병력을 쌓아 북서부 갈라이키아 속주로 북상할 것이다.

 

 

그 뒤 히스파니아와 함께 타라고넨시스를 수복하고 이 속주들이 모두 안정된 즈음에 히스파니아를 합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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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마니아는 에브다니와 주트족 앞에 사실상 행동 불능 상태가 되었다.

 

 

멸망도 얼마 남지않은 약소국이 되었다.

 

 

일단 로마는 그들을 끝까지 보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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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아는 우리의 우군으로 이베리아의 최전방 전선에 세력을 두고 있다.

 

 

이베리아를 남과 북으로 가른 데에는 이들의 공이 크다. 이베리아 내의 서로마 반란 세력도 이들이 많이 갈아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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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주트족은 서로마의 위엄을 위협하는 당장의 가장 큰 세력이다. 이들에게 로마 글라디우스의 날카로움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

 

 

우리의 동맹군 셉티마니아를 공격한 데에 대한 보복도 가해줄 것이다.

 

 

한편 멍청한 황제 호노리우스는 아직도 30살 밖에 안쳐먹었다.

 

 

이 새끼가 가하는 패널티 때문에 여간 속이 쓰린게 아닌데 조만간 이 새끼를 죽일까 싶다.

 

 

실제로 이 멍청한 황제 호노리우스는 수도 라벤나(395년 당시에는 밀라노가 수도였으나 곧 라벤나로 천도했다.)에서 키우던 닭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로마' 였다. 로마가 410년 서고트족에게 함락당했을 때, 사람들이 '로마가 무너졌다.' 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키우는 닭이 죽은게 아닌지 걱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새끼가 ' 닭치는 황제' 라고 불렸던 것이다. 무너져가는 제국의 역사에 딱 걸맞는 황제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다들 새해복 마니 받아~

 

 

 


 

5개의 댓글

오오 마지막 몰랐던 역사지식ㅋㅋ
0
2018.01.01
우리 핫산도 머리쥐어짜내느라 고생이많어 새해에는 두배로 쥐어짜서 연재하도록! 복은 보너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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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넓적다리
고마워! 새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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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도 새해복 많이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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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환경치킨공학과
너도 새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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