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가 저렇게말씀하실때가많아서 내가아빠말은 알아듣는떼가많은데. 아빠도 부하직원한테 집에서말하는거처럼 말할려나...

내 군대동기새끼가 저 지랄로 말해서
나도 통역했었는데 ㄹㅇ 개답답함

내가 저런기질이 있어서 회사에서 욕먹고있지 비단 저 임원만의 문제가 아니지... 난 로또걸려서 얼른 회사나가야 사회에 도움이될텐데

내가 저러는데 ㅇㅇㅋ

우리 거기 갔었잖아 그거 맛있더라 근대 거기 어디냐?

나도 자주 그럼 명사가 생각이 안남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 의 현실판이군

진짜 저게 능력이다 ㅋㅋㅋㅋ

아니 이거보면 그게 필요하갰구나 느끼고 그걸가져와야지임마
:군머 전산병시절 MDF실에서

황산벌 ㅋㅋㅋㅋㅋ

박대리 내가 그때 말했던 그거 해놨어? - 어제 시발 실장 개갞기한테서

ㄹㅇ 저 정도면 월급줘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대명사 말고 주어, 목적어를 명확하게 얘기해줘 쫌

나도 좀 저렇게 개떡같이 말하는거 알아듣겠던데 나도 누가 일시켰으면

근데 저런 식으로 말하는데 임원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도대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알아듣는거지 ㄷㄷㄷ

내 친구는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못알아먹음 ㅋㅋㅋㅋ 같은 대구애들끼리도 걔 말은 잘 못알아 들음.

저거 존나 능력임진짜

ㅋㅋㅋ나도 가끔 저러는데 고딩때부터 친했던 친구는 다 알아듣더라 신기함

와 ㅋㅋㅋㅋㅋㅋ 눈치와 기억력 순발력의 콜라보레이션이네

통역해주니까 더하겠네. 지가 고칠생각은 없는 병신새끼

개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면 갑작스런 재능 발견에 그 재능으로 돈 벌 구석까지 바로 꿰찬 거 아니냐 개꿀ㅋㅋㅋㅋㅋㅋㅋ
별명은 또 설리번 선생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좀 저런식인데 가끔 대화할때 좆같음
그거, 저번에, 전에, 이런거, 예전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어느때인지 뭐에 관한건지 못알아 들어서 자세하게 물으면
"아니 왜 그때 있잖아!","왜 이걸몰라?" 이런식으로 지만 아는 기준으로 상대방한테 설명하고 상대방이 못알아먹으면 화냄
ㄹㅇ 개빡침

도시에서 다 똑같은 평지인데 '거기서 올라오면 돼'하면 어리둥절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