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엔딩을 책임지는 명곡 speak low
연기, 연출, 음악 어느하나 빠진게 없었음. 특히 엔딩이 너무 좋았음. 이거 시작으로 페촐드 감독작 찾아보는 중.
여성서사의 미래를 묻는다면 이 영화를 집을듯함. 2014년 작품이지만 2021년 블랙위도우보다 훨씬 설득력있음.
"모든 선택은 넬리(주인공), 그녀 자신의 것이어야만 하며, 그녀의 삶은 연인이라 한들 상대방이 쥐고 있어서도 안 된다. 페촐드가 말하는 불사조, 그것은 나의 자유와 억압당하지 않는 진실을 되찾는 것으로, 단순히 목숨을 보전하는것이 아니다. 어설프게 그들에게 맞춰주는 노래, 연극이 아니라, 떳떳한 나의 노래와 목소리를 되찾는 것이다." - https://brunch.co.kr/@quinpe/625 스포상관없이 깊게 읽고 싶다면 추천하는 영화후기 링크.
나눔해준 개붕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함.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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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와갑순이는섹스
감독 전작 운디네, 트랜짓 진짜 재밌음
나도 주말에 보러 갈건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