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마찌 나도 흙수저인데 자수성가해서 어무니 오피스텔사는데 빌려주고 하기도 했는뎅

그 짤 어딨는지 찾질 못하겠는데 의사부부 아들이랑 흙수저부부 아들이 산부인과에서 바뀜. 근데 20년후 보니 부자집 아들은 희귀병 앓으면서 그냥저냥 사는데 흙수저집 아들은 학원안다니고 독학으로 서울대갔다더라. 그리고 부모바뀐거 밝혀지고도 키워준 부모 못버린다고 안돌아감.  으사부부는 지능 인성 고루갖춘 아들을 도둑맞음. 의지와 유전자빨이 어느정도 있긴해도 기본적으로 노력한만큼은 돌아온다 ㄹㅇ

키워준 부모 못 버리는게 아니라 그 막대한 재산을 못 버리는게 아님?

원래 의사부부 아들인 애가 자기 길러준 흙수저 부모를 못버린다고 그냥 산댔음.  원래 흙수저 아들인 애는 의사부모 못떠난다고 절대로 안간다고 했고.

의지와 유전자빨이 어느정도 있다고?

어느정도가 아니라 90%인걸 간과함.......

유전은 인생에서 80-90%다

몇달째 5등도 안되고 있다

너 멋있다

쓸데는 몰랐는데, 댓글 때문에 다시 확인해보니까 ㅈㄴ 중2병 같네 ㅋㅋㅋㅋ

너 중2야?

아니요

그만큼 특이한 케이스니까 개드립에 올라오지

이거 맞다 씨발 좀 안타까워서 챙겨줄라다가도 좆같아서 욕박게됨 병신들이 지들 사다리를 지들이 걷어차버린다고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는 니미 ㅋㅋ 해보기나 했나? 신세한탄이나 싸재끼면서 사람 기운빠지게 만들기나하고

ㄹㅇ 뭐 답답해서 한소리하면 니가 나처럼 살아봤어? 부모잘만나서 잘사는게 뭘안다고 나한테 지랄이야 ...ㅋㅋㅋ니미

그래서 시발 돈많이 벌게 해줄라고 하는데 이핑계 저핑계 이건아닌거같다느니 나랑 적성이 안맞다느니

부모잘만나도 병신새끼들은 부모돈이나 날려먹지 난 내가 사업키워서 존나 잘먹고 잘사는데

부모고 자시고 그냥 본인들이 개병신인걸 인지를못함

무조건 지는 정상인데 주변상황떄문에 안되는거다가 항상 주 핑계 ㅋㅋㅋ

그래서 시발 성공한새끼가 하드캐리 해주겠다는데 그걸 못받아쳐먹음 ㄹㅇ

게임에도 집중못하는 사람은 어뜨케?

책읽어야지 ㅋㅋㅋ

요즘에 빚 없이 살면 멍청하게 사는거임 물론 명품,유흥,도박 같은걸로 지는 빚 제외.

ㅇㅇ 그러니께 막 주식투자로 생긴 빚이나 그런 무계획적인 빚 

와우. 멋지네. 저장해야겠다.

혼자 캐리하면 되지. 잘하면 어느 정도 구간까지는 혼자서 캐리 가능

팀겜인데 당연히 팀때메 질수도 있지? 근데 아이언 구간에서는 왠만하면 1:9캐리 가능함. 팀이 개똥싸고 있으면 내가 쩔게 캐리를 해야 이기니까 쩔게 캐리를 할 생각을 해야지 아 이건 걍 져버리고 팀을 탓하자 이렇게 포기하냐.

노력하면 가능하고 불가능하다 생각해도 노력 해야지? 포기함? 그게 패배감에 쩔어있는거지. 내가 위에 적은것처럼 그게 문제점이라는거야. 인생이나 게임은 공평하지 않다. 그 불공평함에서도 아직 어느정도 평등은 있기에 노력하면 아이언/흙수저는 탈출 가능하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는 있겠지만 그 극소수를 일반화 시켜서 무기력함을 정당화 시키고 패배감에 쩔어져 살면 평생 탈출 할수가 없음. 물론 그게 힘들고 불공평하지만 답은 극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음. 포기하는게 아니라.

너는 인생을 한 결정으로 비교했잖아. 그럼 롤도 골드,경험치,템,킬,데스 사는 하나하나 전부 다 인생 하나의 기회로 봐야지? 1뎃했다고 겜 포기하냐? 개씹병신 만났는데 겜을 이기는게 목적이면 어르고 달래야지? 그래야 이길 확률이 올라가잖아? 한국은 흙수저라도 공교육 받을수 있잖아? 그 정도로 충분히 흙수저 탈출은 가능한 교육임. 그리고 후자 같은 금융교육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건 동의한다. 악순환이 반복되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나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거지 흙수저가 탈출하기 쉽다고 그렇다고 말한게 아님. 흙수저인 애들은 평생 흙수저로 살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난게 아니기 때문에 노력하면 흙수저 탈출이 가능하고 그 탈출 할 방법이 불공평하고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보다 힘들겠지만 포기않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해야지 현재까지의 인생의 패배감에 빠져 포기를 하는게 문제라는거. 그 문제를 해결하면(포기를 안하면) 흙수저들도 최소 중산층을 갈 만한 능력도 있다. 나도 애들 멘토 해주면서 흙수저 애들이 자기 인생에서 참고 할 만한 가이드가 있다면 얼마나 더 많이 이룰수 있는걸 보고 있고 이런 가이드가 흙수저들에겐 얼마나 공부를 잘해도 생소한 경험이란걸 알기에 멘토 해주는거고 거기서 강조하는건 포기하지 말라는거야.

인생이 불공평해서 어쩔수가 없음. 이걸 바꿀수 있는건 신밖에 없고 신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최소 편안하게 잘수있는 집과 먹을수 있는 음식은 제공 해줬겠지. 남은 답은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는 수밖에 아니면 혁명이나. 내가 좆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욕심이 없는 성인도 아니니까. 중산층 위로는 노력만으론 못한다고 느껴짐. 이런 것도 흙수저가 중산층을 바라보며 느끼는거겠지. 하지만 소수의 흙수저 탈출한 사람들은 대부분 포기하지 않았더라. 패배감에 빠지지 않는다면 흙수저들도 더 많이 탈출 하겠지. 언더도그 영화보면 다 그렇잖아. 흙수저가 포기한체로 살거나 포기할거같은 상황에 매번 놓여지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쉬운 일이 아니지만 현실은 포기 하지 않는 사람에겐 탈출 할 기회를 더 많이 줌.

가진애들이 지가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러 마인드가 글렀니 뭐니 하는거 보니까 가당찮더라 팀운 조금만 꼬여도 샷건 존나치고 멘탈 가루되는 새끼들이 남멘탈은 좆으로알고 니가 노력안해서 ㅇㅈㄹ하는거 생각하면 좆같아서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