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에게 승상의 자리를 부탁하는 제갈량
제갈량은 강유가 마씨가문의 복수 때문에 망설이자 생각할 시간을 준다.
한편 사마의는 여포군에 선전포고와 다름 없는 말을 남기고 위로 복귀했다.
하지만 위의 지원 없이는 당장 제갈량을 막는 것도 벅찬 상황
거, 군사 양반 뭐 방법 없수?
여포의 농담을 받아줄 몸상태가 아닌 진궁
여포는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화타의 말에 진궁에게 요양을 명한다.
하지만 진궁은 그런 여포에게 자신을 못믿는 것이 아니면 자신도 참전 시켜달라고 주장한다.
마씨가문의 복수를 위해 승상 자리를 거절했다는 소식에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마대
마대의 생각에 복수만을 위해 살기에는 강유의 재능이 너무나 아깝다.
이렇게 마씨 일가의 비기 신위일창도 배우고 승상의 자리에도 오르기로 한 강유
촉군이 오장원에 진을 치고 있다는 소식
제갈량의 최후는 역시 오장원이다. 전투 스타트
백우선, 학창과 제갈량의 상징과도 같은 윤건을 강유에게 물려주는 제갈량
마대 퇴각 시 사망
마초 퇴각
제갈량 퇴각 시 사망
전투 종료 ㅎ; 짧은 것 같지만 진짜 별 거 없어서 그렇다. 절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님
가장 큰 위협인 제갈량도 전사했으니 진궁에게 요양을 명하는 여포
장료가 이 기세를 몰아 촉을 완전히 정별할 것을 주장하지만 여포는 거부하고 촉에 휴전을 제안한다.
국제 정세 한 컷 정리
갑자기 뭐야 이 바보같은 장면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듯한 아들의 모습이 못마땅한 저수
저곡 나름대로 반박해보지만 저수는 저곡의 관심사를 잡학으로 치부해버린다.
제갈량의 뒤를 이어 북벌을 시작하려는 강유
강유가 북벌을 주장하지만 조운과 위연이 반대한다.
강유가 다시 한 번 설득해보지만 조운은 반대의 뜻을 꺾지 않는다.
결국 조운의 조력 없이 본인이 동원 가능한 병력만으로 출병하겠다는 강유
조건부로 강유를 돕겠다는 위연
응, 자오곡은 안돼
결국 위연의 조력도 받지 못하게 된 강유
무리한 강유의 북벌에 의문을 표하는 여포
위연과 조운의 조력없이 출병한 것을 노리기로 하는 여포군
갑작스러운 강족의 침입으로 여포가 직접 토벌을 나섰다고 한다.
여포가 없는 틈을 타 빠르게 서량을 점령하기로 결정한 강유
하지만 강족의 침입은 여포군의 거짓정보였고 강유는 이에 낚여 무리한 행군을 감행하게 되었다.
서량까지 진군하고 나서야 이상함을 눈치챈 강유
늦게 알아채긴 했지만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려는 듯 하다.
촉군의 수송부대를 공격하는 여포군
하지만 수송부대에는 독극물만 잔뜩 실려있었다.
측면에서 강유 등장
성에 있던 위속이 급히 지원을 나가지만 이 또한 예측한 강유가 미리 병력을 주둔시켜놨다.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강유에게 일기토를 신청하는 여포
마씨집안의 복수와 함께 숨겨둔 노림수가 있는 듯한 강유는 여포와의 일기토를 받아들인다.
강유 vs 여포 일기토
강유 허무하게 사망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요양을 명령했던 진궁이 여포에게 촉을 정벌할 것을 주장한다.
장료 또한 위와 오가 싸우는 동안 촉을 점령해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포는 진궁의 몸상태를 걱정하지만 진궁은 속내를 숨긴 채 여포를 안심시킨다.
초선이 마초의 출진을 막아보려하지만 마초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초는 초선의 설득에 고집을 꺾을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초선에게 부탁할 것이 있는 듯 하다.
위나라가 오나라에게 대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여포
촉을 점령한 후 동오와 동맹을 맺어 천하를 양분할 생각에 마음이 들뜬 여포
여포의 안일한 생각에 진궁이 현실을 알려준다.
전투 스타트
문관 무관 할 것 없이 항전하는 촉군
양평관 공격 개시
화타 - 마초 인접 시 대화
마초 - 여포 인접 시 대화
마초 퇴각 시 사망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전투 종료 후 여포에게 전략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는 진궁
진궁의 몸상태가 걱정된 여포는 진궁에서 어서 쉴 것을 명하지만 화타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검각과 성도를 공략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정공법으로는 위와 오의 싸움이 끝나기 전에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이에 진궁은 검각을 우회해 바로 성도를 기습할 것을 제안한다.
뒷일은 장임에게 맡기고 최대의 난적 곽가를 떠올리며 숨을 거두는 진궁
이렇게 여포군은 양평관을 점령했으나 군사 진궁을 잃고 말았다.
유린기
부탁이 있다...다 끝나거든 한실부흥 루트도 해줘라...무신루트는 너무 씁쓸함
Commander
한 명씩 사라지는게 씁쓸하네...
adonis
슬슬 끝이 보이네
그냥 초선이랑 알콩달콩 살자ㅠㅠ
불타는밀밭
여포 신위일창 어떻게 아는 거야? 여지껏 나온 적 없지 않나?
울랄라숑숑
부탁이 있읍니다.....제발.....빨리 연재를.....
갓정연
어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