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술 정벌 후 순욱에게 하북의 정세를 묻는 조조
원소가 공손찬을 제압하고 하북을 완전히 차지했다고 한다.
이에 조조는 원소와의 결전이 가까워 졌음을 느끼고 조조군의 공손찬, 즉 여포, 유비, 장수부터 해치우려 한다.
장수부터 치자는 하후돈
하지만 정세 파악에 뛰어난 가후라면 굳이 선공하지 않아도 알아서 투항할 것으로 예상하는 조조와 순욱
결국 여포부터 치기로 결정한 조조
하지만 여포군과 싸울 시 원소와의 결전이 힘들어진다는 곽가
곽가는 여포와 유비에게 이간책을 쓸 것을 주장한다.
근데 유비가 배신 때리겠음?
애초에 편지를 여포 쪽으로 보낼 계획인 곽가다.
한편 원문사극을 보고 감동해 여포군에 종군하길 원하는 조성이 찾아왔다.
쩌리들끼리 적당히 만담 좀 해주고
이렇게 조성도 아군에 합류
한편 조조가 유비에게 보낸 서신을 가져온 진궁. 유비와 조조가 연합을 한다는 내용이다.
유비의 인품을 믿는 여포와 장료는 설마 하지만 진궁은 한실에 충성하는 유비라면 그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유비에게 선제공격을 감행하는 여포
장료와 초선이 말려보지만 여포는 이미 유비를 공격하기로 결심했다.
전투 스타트
여포의 공격에 의문을 표하는 유비와 관우... 장비쉑 생각이 짧다.
조조의 계략임을 어렴풋이 눈치 챘지만 공격을 당한 이상 상대하지 않을 수 없다는 유비군
장료와 여포 두 갈래로 나뉘어 소패 공격 ㄱㄱ
장비 vs 여포 일기토
가볍게 여포 승리
장료 - 관우 인접 시 대화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야전에서 유비군에게 타격을 입힌 여포군은 소패 함락을 위해 공선전을 준비한다.
ㄴ0ㄱ 그런데 서주성이 함락됐다는 소식을 전해오는 진궁
여포가 소패에서 유비와 투닥거리는 사이에 빈집털이를 감행한 조조
곽가의 계책으로 손쉽게 서주를 점령한 조조군
여포가 원소에게 도주할 것을 우려해 일부러 하비성을 남겨둔 곽가
이렇게 하비성에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여포를 기다리는 조조군
결국 조조군의 계책에 당했음을 눈치 챈 여포군
하지만 여전히 일부러 여포군에 서신이 발각되도록 한 것은 모르고 있다. 곽가 무서운 아이..
곽가의 예상대로 하비로 갈 것을 주장하는 진궁
결국 조조군이 유도한 하비로 가기로 결정하는 여포군
하지만 일단 퇴각로에 있는 조조군을 뚫고 유비군의 추격군도 막아야 한다.
유비군의 추격군은 장료가 막기로 결정
전투 스타트
관우와 미축을 추격군으로 보낸 유비군
퇴로는 하후돈을 필두로한 조조군이 막고 있다.
준비하시고~
쏘세요!
하후돈의 눈에 명중 시키고 자뻑에 치한 조성
눈에 박힌 화살을 뽑아 먹어버린 하후돈 ㄷㄷ
하후돈의 용맹함에 쏟아지는 찬사
조성은 서럽다 ㅠㅠ
애꾸가 된 하후돈이 조성을 향해 돌진해오자
조성에게 하후돈을 못이기겠으면 일단 후퇴하라는 여포
장료는 약속대로 관문의 수비를 맡은 상태. 근데 어째 위치가 최전방이라 관우랑 일기토 보러 뒤로 쭉 빼야된다 ㅎ;
관우 vs 장료 일기토
사실 상 관우의 승리지만 차마 장료를 베지 못하고 퇴각하는 관우
적의 원군과 복병까지 다 때려잡으면 전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