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작하는 동방 채환상 연재
오늘은 인간 마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들어가는 입구 좌측에는 키리사메 도구점이 있다.
상점 자체는 그냥 잡화점이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키리사메 마리사가 여기 딸임.
얘가 집을 뛰쳐나와 [마법의 숲]에서 산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대기멤버로 넣으면 이렇게 마지못해 들어가는 반응을 보인다.
전작에서는 아예 못들어갔었는데 이렇게 바뀐듯.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여관이 있다.
여관에서 처음 만나는 시간왕은 원하는 시간대로 시각을 조작해준다.
이 게임이 시간대별로 상점이 바뀌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등장하는 몹이 있어서 자주 볼 아저씨임.
마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샛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쭉가면 이렇게 NPC를 만날 수 있다.
씨발년
다행히 저건 농담이고 보상으로 마법서를 준다.
마을 옆에 있는 이 새끼는 그냥 NPC다
전작에선 전투가 가능했는데 이번작에선 그냥 NPC가 된듯
다리 옆에는 찻집이 있다.
여기서 몰락왕이라는 캐릭터한테 말을 걸면 특수한 이벤트가 생기는 데
여기서 100만? 500만? 이상의 돈을 소유하고 있으면 영광의 훈장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소유만 하고 있으면 주는 이벤트임
성능은 너무 씹사기라서 지금은 그냥 안끼고 가지고만 있을 생각임.
다리를 내려가면 2층 건물인 서당이 보인다.
서당 2층에서는 상태이상에 대해 적혀있는 교과서를 얻을 수 있다.
서당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식당이 있다.
여긴 레시피를 알려주고 음식 재료를 판다.
요리가 회복력이 더 좋은 경우가 왕왕있고 레시피나 식재료도 많이 주는 게임이라
제법 요리할 일이 많다.
들어가서 이 사람한테 말걸면 돌격의 주걱을 준다.
그냥 병신 무기임.
옆에 있는 이 아저씨는 레시피를 준다.
초반에 쓰는 포션이 15% + 300인데 주먹밥은 15% + 1000을 채워준다. 꼭 쓰도록 하자.
그 옆에는 오뎅 도장이라는 곳이 있다.
안키우는 캐릭터를 여기다가 박아놓으면 일정치 성장함.
대신 박아놓은 시간만큼 돈을 내야됨.
그 옆에 있는 곳은 스즈나안
1회차에는 알 필요 없는 보스 챌린지 장소.
스즈나안에서 위로 쭉 올라오면 은행이 있다.
은행에서는 돈을 맡길 수 있음.
은행은 맡긴 예금에 따라 선물을 준다. 3천만원 이상도 선물이 있던데
나는 거기까진 안가봐서 모름.
은행 옆에는 히에다 저택이 있다.
옆에 보물상자가 있으니 챙겨주자.
여기서는 도감 완성도에 따라 선물을 준다.
이거 진짜 신경쓸거 많으니까 100% 채우려는 생각은 안하는 게 나음.
회차에 딱 한 번 등장하는 애들까지 기록해야되서 빡셈.
저택 옆에는 주점이 있다.
'노보라누츠키' 이 말만 기억해두고 나가자.
주점 앞에는 마을 발전기금이 있다. 이걸 넣을 때마다 마을에서 파는 템이 더 좋아진다.
50만엔 넣으면 최대치가 됨.
주점 옆에는 퀘스트 안내소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준비중이라 출입할 수 없고
앞에있는 아멜리아한테 말을 걸면 항복의 깃발이란 아이템을 준다.
도주 불가 이벤트에서 깔끔하게 게임 리셋하는 아이템임.
꼭 받으셈.
이걸로 상업 생산구는 다 돌아보았다.
이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농업 생산구가 보인다. 여기선 작물을 기르거나 가축을 기를 수 있다.
5000엔을 주면 하나씩 빌릴 수 있고
가축을 여기서 사면 목장에 생성된다.
내가 직접 기르는 게 아니라 대리인을 지정해서 걔보고 키우게 하는 방식
관리자는 파티에 넣을 수 없는 대신 넣어놓은 기간에 비례해서 체력(사육장) 영력(밭)이 올라간다.
이렇게 오늘은 인간 마을에 대해 살펴보았다. 내일부터는 다시 모험을 떠날거임.
그럼 동-바